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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7차 역량강화교육 시행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제7차 역량강화교육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제7차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기초푸드뱅크의 이해’란 주제로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장래옥 사무국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장 사무국장은 푸드뱅크 현황, 주요 사업 내용, 이용 안내 등 식품 지원 나눔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회원 A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복연 협의회장은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교육과 단체 간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15개 여성단체가 나눔 및 봉사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을 계획하고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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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지역 특성에 맞는 섬세한 핵 투발 종합 대책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발언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시청 전시 종합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로 최초상황보고회와 2023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훈련을 시행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적의 침공 등 비상 상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전시 연습인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는 ‘핵 투발에 대한 종합 대책’을 주제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상황 설명과 기관별 현황 및 대책 발표를 듣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임시 주거시설 설치와 구호 물품 보급 대책,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안내 등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각 기관과 부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지역과 농촌 지역이 혼재되어 있어 위기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인 대피 요령이나 대처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섬세하고 치밀한 행동 요령을 매뉴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알릴 방법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향상해 어떤 국가 비상 상황이 닥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훈련이 끝나는 날까지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단합하고 협력해 국가 위기능력 향상에 이바지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2023 을지연습은 한·미 연합 군사 연습과 연계해 '을지 자유의 방패'라는 명칭으로 전국적으로 읍·면·동 이상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000여 개 기관, 58만여명이 참여한다.
아산시는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시체제로 전환되며 실제 비상 상황을 가정하고 3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직원 427명을 투입했다.
13개 기관·단체와 주민 등 1000여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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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 의료복지시설 32개소 CCTV 설치 완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장기 요양기관 CCTV 설치 의무화’와 관련, 노인 의료복지시설 32개소에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노인요양시설 26개소 및 공동생활가정 6개소 CCTV 설치에 필요한 비용 총 1억 760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노인학대 방지 등 입소자 안전 강화를 위해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노인 의료복지시설 내 공동거실, 물리치료실, 침실, 식당, 엘리베이터, 현관 등 공간마다 1대 이상의 CCTV를 필수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인 의료복지시설 CCTV 설치로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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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시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 총 46개소를 대상으로 가을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위생과 식품안전팀, 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상반기 미점검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시행 여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할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안금선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후에서 가을 신학기가 시작되는 만큼, 학교와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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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평상시 평화, 만반의 대비로 수호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비상소집 훈련 보고 후 당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2023 을지연습’에 돌입한 가운데 박경귀 시장이 “비상 상황에서 우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훈련인 만큼, 책임감을 갖고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날 오전 6시 전체 공무원 1751명 중 임신부, 중증 장애인, 영유아를 둔 공무원 등 223명을 제외한 1528명에게 비상소집을 발령했으며 전원 1시간 내 응소 완료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의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21~24일 3박4일 동안 13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23일에는 장기간 중단됐던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도 시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비상소집 보고 자리에서 “평상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있지만, 어떤 상황에라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을지연습은 아산시뿐 아니라 경찰서와 군부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각자의 소임을 다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달콤한 평화를 외치는 사람에게는 평화가 주어지지 않는다 전쟁에 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만이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3개 훈련장을 설치하고 직원 421명을 투입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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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8월 12일까지 확인된 국내 말라리아 감염 환자는 총 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누적 환자 211명에 비해 2.4배에 이른다.
지난 3일에는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이에 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구성해 1주일에 2~3회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며 각 읍·면은 6월부터 지역적 형태 및 실정에 따라 집중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의 주요 증상으로는 오한·고열·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권태감 및 발열 증상이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방문하거나 해외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모기에게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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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홍보지(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극복 건강교실 참가자를 다음 달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갱년기 여성 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부인과 질환 관련 건강강좌 아로마테라피 약선차 만들기 타로 심리여행 힐링미술 노래교실 요가 등이며 매주 2회씩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6명이고 갱년기 여성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배방읍 장재리·세교리·휴대리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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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다독다독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 개최
18일, 다독다독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18일 다독다독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했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을 위해 사업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개별 사업별 학생 지원이 아닌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려는 교육부 정책이다.
이경범 교육장은“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교육 사각지대 취약학생을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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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복지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지원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노인복지시설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노인복지시설의 이용 정원을 고려해 32개소를 선정하고 보관함 23개 및 방연 마스크 800개를 시설에 비치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 41개소에 방연 마스크를 지원했다.
또한 시는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며 안전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방연 마스크를 순차적으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방연 마스크 보급을 통해 안전한 재난대피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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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신정호 아트밸리 경관 아카데미’ 열려
‘2030 신정호 아트밸리 경관 아카데미’ 참석자 기념사진(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2030 신정호 아트밸리 경관 아카데미’가 지난 17일 올드밀 카페에서 ㈜도시건축 소도 주관으로 열렸다.
관계 전문가, 시민, 아산시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아카데미에서는 신정호 경관 보존과 효과적인 관리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도시, 아산’이라는 미래상이 제시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신정호 경관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토론도 펼쳐졌다.
시 관계자로 참석한 채기형 건축과장은 “‘2030 신정호 아트밸리 경관 아카데미’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관련 전문가들과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며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경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