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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 추가 설치
국가지점번호판 사진(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산길 따라 삼백리 및 물길 따라 이백리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주거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표시다.
좌표체계 방식으로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와 10m 단위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이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로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이용이 많은 비주거 지역 내 등산로와 산책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22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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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엠폭스 예방접종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엠폭스 감염 위험이 큰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기준 엠폭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6명으로 작년 4명에 이어 올해 5월까지 91명으로 증가추세였으나, 6월 22명, 7월 12명, 8월 7명으로 전반적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 대다수가 20~30대로 피부병변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인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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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장애인복지회, 아산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에 두루마리 휴지·핸드페이퍼 후원
전달식 후 기념사진 장면 (왼쪽부터)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박정훈 차장,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1일 두리장애인복지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35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휴지 300상자와 핸드페이퍼 150상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시 사회복지과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29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훈 복지회 차장은 “사회복지관과 장애인시설·단체가 여름철 쾌적하게 시설을 운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시와 지속해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에서 장애인시설과 단체에 물품을 후원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된 것 같다”며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리장애인복지회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아산시에 후원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및 경로당 방역소독을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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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장면(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1일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8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각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및 행사를 점검하고 심층적인 관리가 필요한 아동학대 사건을 논의했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정보연계협의체의 유기적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사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이 모여 지난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과 동시에 출범했다.
또한 시는 분기별 시행하던 정보연계협의체를 2022년부터 매월 운영·확대함으로써 각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끌고 있으며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의 성공적인 내실화를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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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청년의 날’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로”
포스터(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1월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아산 청년의 날’ 행사 ‘영페스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이 직접 기획·주도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올해 ‘영페스타’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으로 아산시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 나와유, 아산시 청년위원회, 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웨이브랜드 플레이랜드 매직랜드 푸드랜드 등 주제별로 구역을 나눠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주 무대가 위치한 웨이브랜드에서는 K-POP 댄스 뮤직페스타 애니 OST 콘서트 치어리딩 공연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와 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된 플레이랜드에서는 20·30세대 추억의 게임 부스 유행이 가득한 체험 부스 지역 청년 공방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있는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관 등의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매직랜드에서는 벌룬쇼 버블쇼 피크닉 존 등이, 푸드랜드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아산시 대표 청년참여기구인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함께한 결과가 실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페스타’에서만의 다채로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젊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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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을지연습 연계 학교재배치훈련 실시
21일(월) 2023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 2023 을지연습 연계 실제훈련으로 학교재배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재배치훈련은 비상 시 학교시설이 동원되는 상황을 가정해 동원 대상 학교를 재배치한 후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시설의 효율적 사용으로 교육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동원대상 학교인 동덕초등학교에서 수용학교인 탕정초등학교 간의 이동로와 이동수단 및 이동 안전대책을 검토하는 훈련과 수용학교에서의 수업 대책 등을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비상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수용학교인 탕정초등학교로 중요문서를 신속히 이동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이동 후에는 수용학교에서 교실 배정 및 수업 대책 시설물 사용 계획 등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비상 상황에도 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업무 절차를 숙지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 대비한 비상대비태세 연습의 일부” 라며 “비상상황에서 교육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세밀한 학교 재배치 절차를 익히고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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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공동육아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모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3주간의 공모 기간 총 51가족 91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참가자는 아산시민으로 제한됐으며 주제에 맞는 작품성과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3세대 가족이 사이좋게 고추 모종을 심는 모습을 담아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우수한 씨 가족사진이 선정됐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지난 18일 아산시 누리집과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 등에서도 전시된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서 덩달아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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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9월 참여자 모집
포스터(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자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함께 걷는 것으로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9월 1·3·5주 토요일은 곡교천 둘레길을, 2·4주 토요일은 신정호 둘레길을 걷게 되며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7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건강 인센티브 포인트가 지급된다.
걷기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8월 21~31일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올해 3~6월까지 진행하다 여름철 더위로 중단됐으며 9월에 재개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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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 요율을 기준으로 아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요금 인상 외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은 2시간 당겨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심야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사업 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높인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재성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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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 심각… 긴급방제 당부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 이후 고온이 지속되면서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벼 병해충 예찰 피해 면적이 전년 대비 2〜3배 이상 많았으며 고온으로 인해 흑명나방의 번식 환경이 조장되면서 선장, 인주 등 해안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가루 쌀 생산단지, 질소과잉답을 중심으로 피해가 심해 방제를 소홀히 하면 2세대가 출현하는 9월경 큰 피해가 예상된다.
피해증상은 벼 잎이 백색으로 변하고 고사한다.
또한 출수기 이후 지엽 등 활동엽이 식해 당하면 등숙이 불량해져서 벼 수확량이 많이 감소할 수 있다.
방제 적기는 피해 잎이 1~2개 보일 때이므로 논을 주기적으로 살피어 피해 잎이 보이면 즉시 방제해야 하며 발생이 많을 때는 7〜10일간격으로 2〜3회 중점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