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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아산호 수상태양광 주민간담회 개최
아산호 수상태양광 관련 구성리 주민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지난 18일 의회동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영인면 구성리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의원, 김은복 의원이 참석했으며 영인면 구성리 주민 대표로 장영수 충남내수면어로어업연합회장과 아산시 관계 공무원이 함께해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방식 재검토 및 주민참여형 모델 도입 방안 △공청회 미시행 등 절차적 적정성 점검과 행정 절차의 투명성 확보 △어민 소득 증대 및 지역 환원 강화 방안 △아산시 직접 추진의 타당성 및 공기업 협력 가능성 △감사원 감찰 상황 공유 및 향후 대응 방향 등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김미영 위원장은 “수상태양광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사기업 중심 구조에서는 지역 환원율이 낮을 수 있는 만큼, 지자체가 참여하거나 주도하는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농어촌공사가 제3차 공모를 추진하면서 공청회를 개최하지 않은 것은 절차적으로 아쉬운 부분”이라며 “지역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구조와 절차 전반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또한 참석 의원들은 “필수 절차인 공청회가 진행되지 않은 채 공모가 추진되는 것은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며 “사업 주체·방식·수익 구조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투명한 절차와 주민 참여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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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아산 실버문화축제에서 문화예술 활성화 공로로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감사패 수상’
2025년 아산 실버문화축제에서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 감사패 수상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지난 11월 18일 2025년 아산시 실버문화축제에서 노인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의원들이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이춘호 위원장과 김은아 부위원장, 그리고 맹의석 의원, 천철호 의원, 김미성 의원에게 수여됐다.위원들은 어르신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문화복지시설 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정책 마련 등 어르신 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다.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실버문화축제는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배움과 열정을 무대 공연과 전시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축제로 세대 간 화합과 지역 문화 역량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배움과 예술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이번 실버문화축제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며 “정성을 다해 준비해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실버문화축제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어르신 문화복지 정책 발굴과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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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고등학교 , 여자부 킨볼팀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 전국 1 위 ’쾌거
설화고_여자부_킨볼팀_전국_학교스포츠클럽_축전_전국_1위_쾌거(사진제공=아산교육지원청)
[세종타임즈] 설화고등학교 킨볼 여자팀이 11 월 15 일 ~ 17 일 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년 제 18 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여자고등부 킨볼 대회에서 전국 1 위를 차지했다.설화고 킨볼 여자팀은 창단 2 년 차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전국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이번 대회는 전국 17 개 시도 대표학교 스포츠클럽 팀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 설화고 학생들은 예선을 비롯해 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단단한 실력을 입증했다.특히 , 선수들은 주 2 회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교 체육관에서 꾸준히 훈련해 왔으며 ,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함과 집중력으로 기량을 꾸준히 증가시켜 왔다.류인산 교장은 “ 짧은 기간 동안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설화고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설화컵 , 사제동행 체육활동 ,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 협동심 · 인성 ·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 이번 성과는 이러한 교육활동의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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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아산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4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민의 농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2025년 9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설계·조성, 작물 재배 기술 등을 주제로 이론 52시간과 실습 48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도시농업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균형 있게 구성했다.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텃밭 운영 역량은 물론, 지역 공동체 내 도시농업 활동의 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할 실천적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이들은 도시농업 행사 지원을 비롯해 학교·복지시설 텃밭 운영, 시민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민들의 자발적인 농업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생활 문화 정착과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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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화전시회 이후에도 지중해마을 국화 향기 계속된다
아산시 국화전시회 이후에도 지중해마을 국화 향기 계속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 이후에도,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새로운 경관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지중해마을에서 열린 ‘국화 향기 따라, 아산의 가을을 열다’라는 주제의 2025 아산시 국화전시회에서는 5,000여 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시된 작품은 분재국, 조형국, 화단국 등 다양한 형태로, 아산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전시가 종료된 후, 아산시는 기존의 전시 공간을 국화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은 국화 향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국화전시회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든 가을의 대표 축제였다”며, “전시회 이후 조성된 경관 공간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즐길 거리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도 아산의 아름다운 가을과 지역 농업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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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유아 대상 경계 존중·인권 교육 성료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유아 대상 경계 존중 인권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지난 18일, ‘나, 너 우리의 아산시 경계 존중! 인권 존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월 19일부터 3개월 동안 관내 33개 어린이집, 45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경계존중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예방하며 인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 눈높이에 맞춘 경계존중 학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인식하고, 기본적인 인권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유옥순 센터장은 “아이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계 존중 교육은 폭력 예방과 인권 존중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질 높은 인권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워,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1월 21일 개관2주년 기념행사 나온여성축제를 개최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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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다문화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용화동 소재의 다문화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주거 여건 개선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해당 가정의 싱크대 개수대, 조리대, 문짝, 상부장 수리 등 총 1,500천 원이 투입됐다.고삼숙 협의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뜻깊은 사업을 추진한 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립과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협의회는 △출산용품꾸러미 지원 △친정엄마되어주기 △전통문화체험 등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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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0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10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제103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 12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참여 업체는 △㈜프레스코 △㈜동원제관 △㈜열린문디자인 △신성산자 △㈜천지건업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에이티이엔지 △㈜아라 △㈜삼아인터내셔날 △㈜아산테크노밸리입주기업체협의회 △㈜현대종합중기 △㈜정수스틸산업 등이다.회원사들은 김, 라면, 즉석밥, 과자, 휴지 등 취약계층이 실생활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직접 준비해 후원의 뜻을 전했다. 후원 물품은 염치읍·인주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생활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기업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는 점에서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를 더한다.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한파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지역 기업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운곤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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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수면스파 헬스케어 인력양성 성과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5년 수면스파 헬스케어 인력양성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선문대학교에서 ‘2025년 수면스파 헬스케어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KTC 수면산업진흥센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뜻을 모아 지난 3월 시작한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 관·학·연 협력 특화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진석범 선임행정관, 김재환 KTC 수면산업진흥센터장, 이경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관계자와 참여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 우수과제 발표, 우수학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대학 강의뿐 아니라 아산시 바이오헬스 관련 기관에서 실습을 경험하며 현장 중심의 실무능력을 키웠다. 이날 발표된 우수과제는 이러한 교육과정의 성과를 잘 보여주는 모범사례로 주목받았다.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첨단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청년 인재들이 현장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보완사항을 개선하고, 아산시 바이오헬스 기관의 시설과 전문 인프라를 지역 대학 실습 교육에 적극 활용해 공공자원의 가치 제고와 지역 산업 연계형 인재 양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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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페이 18% 할인, 현장이 답했다. 현장 홍보에서 뜨거운 반응
아산페이 할인 현장이 답했다 현장 홍보에서 뜨거운 반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5일 열린 ‘제6회 아산시민건강 걷기대회’와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18일 개최한 ‘2025 아산 실버 문화 축제’ 현장에서 지역화폐 아산페이 18% 할인 이벤트의 12월 31일까지 연장 소식을 알리고, 시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페이 앱 설치와 사용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이번 행사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아산시민건강 걷기대회에는 가족 단위 시민 등 2,000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를 즐기며 건강을 다졌으며, 시는 행사장 내 아산페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18% 할인과 사용처,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해 지역화폐 앱을 바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돕고, 회원가입·본인인증·카드 등록까지 직원을 통한 1:1 ‘원스톱 앱 설치 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시민들이 즉시 아산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같은 날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에서는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아산시는 이 행사에서도 홍보 부스를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아산페이 18% 할인 연장 소식을 알리고, 현장에서 바로 앱을 설치할 수 있도록 도왔다.특히 18일 열린 ‘2025 아산 실버 문화 축제’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원이 직접 스마트폰 설정, 아산페이 앱 설치, 비밀번호 설정, 충전·결제 방법 설명까지 단계별로 안내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모바일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아산페이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실버 세대의 아산페이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행사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충전만 해도 10%를 더 받고, 사용할 때마다 8%가 돌려받는 18% 혜택이 생활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며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아울러 “평소에도 아산페이를 잘 쓰고 있다”, “가능하다면 18% 할인 이벤트를 앞으로도 계속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되는 등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아산페이는 충전 시 10% 선할인에 더해 사용금액의 8%를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같은 금액을 쓰더라도 최대 18%를 아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아산시는 행정안전부와의 협의를 통해 당초 11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18%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연장해 연말까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건강 걷기대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 실버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 연계해 추진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아산페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축제·체육행사와 연계한 현장 홍보를 강화해 ‘안 쓰면 손해, 쓰면 소상공인을 살리는 착한소비’인 아산페이 이용 문화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