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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직원 선발에 ‘국민심사’ 실시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을 위해 12월 3일까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국민 심사는 ‘소통24’ 누리집 국민 심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사례 중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이번 심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 편의를 높인 사례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2건이다.국민 심사 결과는 12월 중 열리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6명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최종 선정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선정된 직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 혜택이 주어지며, 중앙부처 우수사례 입상 시 특별승급이라는 파격적인 우대 조치도 마련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우수직원 선발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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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산시미래장학회, 2026년 주요사업 및 장학금 등 의결
재 아산시미래장학회 년 장학금 9억 2천여만 원 의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미래장학회는 24일 2025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 및 장학사업 예산을 의결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금 7억 6천여만 원과 장학사업 예산 1억 6천여만 원을 확정했다.장학금은 성적 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로 8개 분야로, 총 656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1인당 지급액은 분야에 따라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2026년 장학사업은 총 8개 분야로 2026 청소년e스포츠리그, 4차산업 인재육성, 청소년 문학공모전, 바른성장 건강증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 장학사업 등을 추진한다.고삼숙 이사장은 “아산시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특장점을 최대한 펼쳐 볼 수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서 아산시미래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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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프로축구단 2025 시즌 종료...“시민과 팬 여러분에게 감사, 운영 정상화 총력”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은 충남아산FC가 지난 23일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를 끝으로 2025시즌을 시즌 9위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아산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팀을 응원해주신 시민과 팬 여러분 덕분에 시즌을 완주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한편, 올해 충남아산FC는 △과도한 선수단 규모 확대로 인한 지출 증가 △수입 감소 및 재정관리 미흡 △선수단 및 직원 임금 미지급 사태 발생 등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에 직면했다.아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도·시민구단의 공공성과 신뢰를 되돌아보게 한 중요한 계기’로 보고, 구단과 함께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대표이사가 스스로 문제 해결 의지와 개선 의사를 밝힌 점을 고려해, 철저한 재정 건전화 이행과 구단 운영구조 전면 개편을 전제로 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시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구단 운영 특별점검을 실시해 선수단 규모 적정 조정 및 지출구조 재편 등 재정정상화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태는 구단의 재정 관리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운영 체계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구단과 긴밀히 협력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도·시민 구단으로서의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구단은 2026년에 ‘지속 가능한 선수단 운영’을 목표로 △구단 수익원 다각화를 통한 영업수입 확대 △선수단 인원 35명 이내 조정 △무분별한 선수 영입 지양 △U-22 선수 증대 등을 추진해 ‘작지만 강한 팀’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이를 통해 단기적 성적 향상보다 중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재정 지속가능성을 우선하며, 시민구단으로서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세금구단’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지난 10월 충남아산FC 임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하자 선수단의 생계 안정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예비비 27억 원을 긴급 지원해 문제 해결에 나선 바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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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유관기관 소통 방문 돌입
현장에 답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 유관기관 소통 방문 돌입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부터 시정 파트너인 유관 기관·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소통길에 나선다.첫 일정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었다. 공단은 공영주차장, 공영버스, 체육시설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관장하는 기관으로, 430여 명의 직원이 5개 분야 19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공단을 찾은 오 시장은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자원회수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선별장과 장비 복구 과정도 점검했다.오 시장은 “공단은 시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서비스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아산의 성장과 함께 역할과 책임도 커졌다”며 “업무가 더 어려워졌을지라도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축임을 기억하고 보람과 긍지를 갖고 힘을 모아달라”고 격려했다.이어 오 시장은 배방 충무빌딩 내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잇달아 방문했다.새일센터는 올해 교육훈련 수료자 59명, 여성인턴 연계 77명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직업교육훈련 확대,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상담 강화 필요성을 건의했다.또 일자리센터는 상담·구직 연계·기업지원 등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청년·고령자·장애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른 실무 부담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전달했다.오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인구 증가의 필수 요소로, 두 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접근성 개선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오 시장은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 아래, 지난 4월 취임 이후 기업체, 도시개발 현장,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꾸준히 방문해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왔다.이번 방문 일정은 내달 4일까지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계속되며, 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내년도 시정 운영과 공공서비스 개선 방향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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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행보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 현장 소통 행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신창면에 위치한 경남제약㈜ 아산공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경남제약은 국내 대표 제약기업으로, ‘레모나’로 상징되는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너뷰티·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경남제약 아산공장 내 제조시설 증축 및 신규 설비 도입을 위해 총 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인태반 추출 설비, 외용액제 제조시설 등을 확충하고 2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이날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은 생산시설을 살펴보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제조시설 확충을 위한 인허가 지원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지역 농산물 활용 협력 △아산페이·공공배달앱 ‘땡겨요’ 홍보 연계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조정영 경남제약 대표이사는 “68년 된 향토기업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하면서도 “다만 시민들이 우리가 아산의 기업이라는 걸 많이 모르는 점이 아쉽다”고 피력했다.그는 이어 “시에서 홍보 기회를 마련해준다면 체험학습, 견학 프로그램 등을 늘리고, 관내 기관과 기업 대상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그 수익은 불우이웃돕기 등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구상도 하고 있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에 오 시장은 “KTX천안아산역 인근에 기업과 지역을 연계한 홍보의 장을 조성할 계획을 검토 중이다. 경남제약의 제안에 대해서도 실현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겠다”고 화답했다.“우리 시를 찾은 외부 손님에게 선물할 향토 특산물 중에 ‘레모나’를 포함하는 등 서로 ‘윈윈’ 할 방법도 찾아보겠다”며 한발 더 나아간 제안도 했다.그러면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반도체·자동차 산업과 함께 아산의 균형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미래 신성장 분야”라며 “이번 제조시설 증축 투자가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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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건강 한방차 티백 만들기’봉사 펼쳐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 ‘건강 한방차 티백 만들기’봉사 펼쳐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배미3통 서진아파트 경로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 한방차 티백 만들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아산시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온양4동 자원봉사거점센터와 연계해 겨울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약재를 활용해 직접 티백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추진단원과 경로당 어르신들은 함께 재료를 살펴보고 적정 분량을 맞춰 티백을 만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한방차 티백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금희 추진단원은 “어르신들의 겨울 건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며 “함께 대화를 나누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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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온양초등학교에 ‘미니정원’조성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마을정원사 양성교육, 온양초등학교에 ‘미니정원’조성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의 현장 실습이 지난 22일 온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은 지난 9월 25일부터 총 10차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이 실내 식물관리와 공간별 식물 배치, 화분 연출 등 생활 속 정원 가꾸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교육은 실내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실용 중심 과정으로 마련됐다.이번 현장 실습에서 교육생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미니정원을 조성했다.직접 식물을 심고 배치해 학생들에게 자연과 가까이할 수 있는 친환경 학습 환경을 제공했으며,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익힌 기술을 마을 곳곳의 녹색 활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주민 모두가 식물과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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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 진행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 진행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 명이 참여해 배추 3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전날인 23일에는 재료 손질과 배추 절임 작업을 미리 진행해 원활한 준비에 힘을 보탰다.온양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김장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김효배·윤정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의지를 밝혔다.유해조 온양2동장은 “정성으로 김장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온양2동도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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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관내 식당의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관내 식당의 따뜻한 반찬 나눔으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4일 관내 먹골갈비와 길섶식당으로부터 반찬 40인분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따뜻한 반찬을 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지원이 됐다.김정자 공동대표는 “반찬을 직접 준비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이나 1인 가구에게 이번 나눔은 큰 힘이 된다”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잘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은경 영인면장은 “관내 식당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먹골갈비와 길섶식당은 영인면 아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각 2023년 10월과 2025년 1월부터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20인분의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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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면 사랑나눔회, 2025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아산시 인주면 사랑나눔회, 2025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개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 인주면 사랑나눔회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사랑나눔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를 관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지광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며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송경숙 인주면장은 “사랑나눔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관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주면 사랑나눔회는 약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19년째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또한 매월 반찬 나눔, 집수리 지원, 재난 및 사고 피해가구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