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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맞이 온양온천시장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아산시, 추석 맞이 온양온천시장 안전점검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물 배부를 통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안내 리플릿도 함께 배포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안전 확보와 안전도시 아산 이미지 홍보도 병행됐다.
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추석 명절에는 전통시장이 화재에 특히 취약하므로 상인과 시민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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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농작업안전관리자 채용… 농가 안전 크게 개선
아산시, 첫 농작업안전관리자 채용… 농가 안전 크게 개선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안전관리자 2명을 채용하고 관내 농가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농작업안전관리자들은 관내 98개 농가를 대상으로 3회 이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총 591건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311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개선 사례로는 △사다리 사용 농가에 미끄럼 방지 테이프 부착 △노후 소화기 교체 △농가별 맞춤형 안전표지 스티커 부착 △온열질환 예방 용품 보급 △쉽게 버려지는 안전 리플렛은 자석판으로 만들어 냉장고나, 철재에 부착할 수 있게 만들어 보급하는 등 총 22종 11,354개 안전물품을 농가에 보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평소 발견하지 못한 위험요인을 안전관리자에게 점검받고 농장 맞춤형 보호장비 사용법을 배우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다양한 보호용품 지원으로 작업환경이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이러한 현장 컨설팅 사업이 확대돼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 활동으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더 많은 농가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농업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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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아산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가치나눔 축제와 함께 열린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NO,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요’를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 약속 사진 촬영 △디지털 권리 선언문 작성 △리플렛과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안금선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선제적 노력을 지속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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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밀착형 노인 건강증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아산시, 지역밀착형 노인 건강증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는 1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밀착형 노인 건강증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배경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단국대 산학협력단이 참석해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는 지난 9월 4일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술·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격차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선장면·신창면·영인면 10개 경로당의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지, 신체활동, 정서 등 4개 영역을 아우르며 10주간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수준을 균형 있게 향상시키고 지역별 건강 불균형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학술적 연구와 현장 프로그램을 결합한 사례로 효과성 있는 건강증진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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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지털 동양화로 만나는 ‘미드나잇 이순신’ 기획 전시 개막
아산시, 디지털 동양화로 만나는 ‘미드나잇 이순신’ 기획 전시 개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임시 개관 중인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개관 오후 3시 정식개관)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기획 전시 ‘미드나잇 이순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손지훈 작가의 작업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순신을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전시는 ‘미드나잇 이순신’의 주제 스토리를 담은 영상과 디지털 모션 기법의 동양화로 구성된다.
디지털 액자 5편에는 △달빛 아래에서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순신 △겨울밤 온천탕에서 와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이순신 △모닥불 곁에서 차박 캠핑을 즐기는 이순신 △가을밤 기타를 치며 마음을 달래는 이순신 △난중일기 콘텐츠 개인 방송을 하는 이순신 등 현대 문물 속에서 힐링하는 이순신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의 요람 아산에서 전쟁 영웅이라는 굳건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이순신의 인간적인 내면을 만나보고 함께 휴식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관람 후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밖을 나가면 가을의 정취가 깃든 은행나무 산책길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람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해나루 누리집과 아산시청 관광진흥과·아산시 이순신관광체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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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9.25% 달성
아산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9.25% 달성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진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사업을 99.25%의 높은 지급률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98.96%와 충남 평균 99.12%를 상회하는 수치다.
1차 지급은 총 354,691명에게 682억원 규모로 이뤄졌으며 지급수단별 신청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240,451명 △지역사랑상품권 63,456명 △선불카드 50,506명 △온누리상품권 278명이었다.
소비쿠폰 주요 이용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는 음식점, 편의점, 패션·뷰티, 지역사랑상품권은 음식점, 학원·교육, 편의점·마트, 선불카드는 음식점, 생활소비, 마트·슈퍼 순으로 주로 생활밀착 업종에서 두드러졌다.
특히 시는 찾아가는 신청 1,134건 운영과 이의신청 2,539건을 신속 처리해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를 높였으며 사업 시행 이후 아산페이 가맹점이 1,014개 추가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아산시는 1차 성과를 토대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열린 읍·면·동장 회의에서는 지급률이 높은 읍·면·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협조체계를 강화했다.
2차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득 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이 지급되고 일부 고액자산·소득자는 제외된다.
아산시는 원활한 신청과 문의 대응을 위해 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김범수 부시장은 “1차 사업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보탬이 된 만큼, 2차 지급 역시 읍·면·동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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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온마음 복지한마당’ 성황리 개최
아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온마음 복지한마당’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염치읍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아산시 온마음 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 함께 만드는 아산’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복지 인식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 28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기관과 단체가 운영한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오감 만족 공연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시민과 복지 종사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본이 튼튼한 복지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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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아산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시정 주요 현안과 도비 확보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안영·박정식·조철기·안장헌 의원이 참석해 아산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산시는 이 자리에서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정 주요 현안들을 설명하고 도비 확보가 필요한 핵심 사업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교체 사업 등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포함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충남도의회 의원님들과 아산시의 도비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건의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도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아산시 핵심 사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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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원순환데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친환경 실천
아산시, 자원순환데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친환경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환경 캠페인으로 폐자원 새활용 체험, 자원 기증 스테이션, 생활민원 서비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6월 모종 네오루체, 8월 배방 더샵 센트로 9월 모종 캐슬 어울림 3단지에서 자원순환데이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 모종 캐슬어울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3개소와 시민 1,5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헌옷·방치자전거 기증을 위한 자원순환 스테이션 △자전거 수리·칼갈기 등 생활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순환 코인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순환 소비 구조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데이’는 오는 11월에도 추가 개최될 예정이며 행사 유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아산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또는 아산 사회적협동조합 품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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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국토부 지정 승인… 사업 본격화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국토부 지정 승인… 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가 17일 국토교통부 지정 승인을 받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지정은 충남권 교통 중심지로서 아산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산시 기본구상을 토대로 수립된 충청남도 개발계획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총 6,73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만6,800㎡, 건축면적 2만1,959㎡ 규모로 조성된다.
환승주차장과 환승지원시설을 비롯해 업무·상업·숙박·주거 기능이 복합적으로 들어서며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인 환승시스템이 구축된다.
아산시는 광역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버스·택시·승용차 등 연계 교통수단의 환승이 한층 편리해지고 이용자에게 질 높은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역세권 일대는 생활·경제·문화 기능이 집약된 복합 공간으로 발전해 지역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천안아산역은 KTX·SRT와 장항선, 수도권 전철이 교차하는 비수도권 유일의 교통 결절점이다.
주변에서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단,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 사업이 구체화되기까지는 강훈식 전 국회의원이 발의한 ‘철도3법’ 이 큰 토대가 됐다”며 “천안아산역 부지를 복합환승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정 승인으로 고속철도역의 입체·복합 개발이 가능해진 만큼, 늘어나는 공공서비스 수요에 부응하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역복합환승센터 제도는 고속철도역과 같은 주요 교통 거점에 버스·택시·자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고 상업·업무·문화시설까지 복합 개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교통망과 연계한 지역개발 파급 효과가 커 전국적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