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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청 앞 문화로 확포장공사 개통으로 교통 불편 해소
아산시 시청 앞 문화로 확포장공사 1구간 개통으로 교통 불편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시청사거리부터 박물관사거리까지 이어진 온양대로1-1호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구간은 총 연장 540m, 폭 35m로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했으며 총사업비는 50억원이 투입됐다.시는 시청 주변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공사를 추진했으며 차로 확장과 함께 양측 보도 설치, 배수시설 정비 등을 병행해 도심 교통 여건을 대폭 개선했다.해당 구간은 아산문화공원, 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등 주요 시설과 인접해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재 추진 중인 시청사거리부터 실옥사거리까지의 2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온양 도심의 동서 연결축이 확장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생활권 통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오세현 시장은 “온양대로1-1호 확포장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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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통계 정책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쾌거
아산시 지역통계 정책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장려상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9일 ‘2025년 충청지역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산시는 ‘통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데이터플랫폼 구축’사례로 최우수상을, ‘아산시 보건의료 취약지역 도출 분석’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최우수상을 받은 ‘시민 데이터플랫폼 구축’사례는 기존 제공자 중심의 통계를 개선하고 시민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개방·시각화·분석 결과 공유체계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특히 내부 민간 빅데이터를 시민, 연구원, 기관과 공유해 맞춤형 정책 제안과 실생활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는 인공지능 기반 ‘통계 언론보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뉴스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통계 관련 보도의 정확성을 검증함으로써, 선도적 AI 활용 시정 운영을 추진한 점도 주목받았다.장려상을 받은 ‘아산시 보건의료 취약지역 도출 분석’사례는 지역별 의료 접근성과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이목을 끌었다.아산시 관계자는 “시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통계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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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주제곡 공모전 개최
주제곡공모전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알리고 함께 만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공모 주제는 ‘문무를 겸비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곡으로 6분 이내 창작곡을 제출하면 된다.참가 자격에는 장르,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 오후 5시까지며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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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들물빛유치원 , 생명 그리고 나 · 너 · 우리의 소중함을 배우다 찾아오는 ‘ 성교육 버스
보도자료_한들물빛유_생명_그리고_나_너_우리의_소중함을_배우다_1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세종타임즈] 한들물빛유치원 은 11 월 17 일 , 20 일 , 21 일 총 3 일간 전 유아를 대상으로 체험형 성교육을 진행하며 ,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공감하며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성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가 대형버스를 성문화체험관으로 개조해 제공한 특별한 공간에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됐다.체험관 안에서 유아들은 생명의 탄생 과정을 눈으로 보고 , 엄마 뱃속 태아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태동 체험을 통해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더 가까이 이해했다.또한 막 태어난 신생아 인형을 안고 유아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며 ,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존중하는 마음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더불어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풀어보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방법도 배웠다.양주미 원장은 “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마음으로 느끼고 , 스스로와 친구를 존중하는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며 “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의미 있는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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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학·연·관 함께 미래동력 모색…‘첨단전략산업 A-Tech 포럼’ 개최
아산시 산 학 연 관 함께 미래동력 모색 첨단전략산업 A-Tech 포럼 개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일 호서대학교 벤처산학협력관에서 ‘첨단전략산업 A-Tech 포럼’을 개최했다.아산시의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의 미래 비전과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지역의 우수 기업과 혁신기관이 참여한 전시 투어를 통해 첨단기술 제품과 연구 성과를 선보였으며 이어서 첨단전략산업 홍보 영상 상영, 지역 기업의 성장 스토리 발표가 진행되며 각 기관과 기업이 쌓아온 경험과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특히 이날 아산시와 아산시의회, 산·학·연·관 기관은 ‘첨단전략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 지역 내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번 협약은 향후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있어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마지막으로 충남연구원이 ‘첨단전략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패널 토의에서는 아산시의 미래 산업 전략과 지역 혁신 방향을 놓고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또한 디스플레이, 반도체, 이동수단 등 핵심 분야에서의 산업 융합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오세현 시장은 “아산시는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기술이 집약되고 있다. 삼성과 현대 등 글로벌 대기업을 비롯해 2200개 관련 제조업이 모인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첨단전략산업을 고도화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역할을 아산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협력 거버넌스가 필요하다. 오늘 포럼이 그 시작을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AI 등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산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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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식·이숙희 씨 가족,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백미 300포 기부
이민식 이숙희 씨 가족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백미 300포 기부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이민식 씨 가족이 20일 아산시를 방문해 백미 10kg 300포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민식 씨 가족은 2010년부터 15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지금까지 누적 기부량은 1만5천 포 이상이며 올해에만 1,500포를 전달하는 등 지역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에는 새로 가족이 된 며느리까지 동참해 더욱 의미가 더해졌으며 지난여름 염치 지역의 수해 당시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 어려움에 꾸준히 손을 내밀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탕정면·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민식 씨는 “해마다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새 가족까지 동참해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여러 해 동안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이민식 가족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기부 문화는 지역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시에서도 소중한 후원 물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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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서 ‘아산 맑은’농특산물 홍보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제주국제감귤박람회서 아산 맑은 농특산물 홍보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2025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에서 아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아산맑은’쌀과 배를 홍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서귀포시 농촌지도자회와의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연합회는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아산맑은’쌀과 배를 직접 나눠주며 아산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관람객들은 아산 지역 농특산물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준비한 홍보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연합회는 박람회 홍보와 함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방문을 통한 탄소저감 농업 사례 견학 △동문시장 내 아산 농산물 유통현황 조사 △감귤 농장 방문을 통한 지역 특산물 브랜드화 사례 조사 등 다양한 현장 연찬 프로그램도 진행했다.김남훈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장은 “서귀포 지역을 방문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아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와의 교류를 지속해 아산 농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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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인 ‘팔순잔치’ 열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인 팔순잔치 열어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19일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인 기념행사 ‘팔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팔순을 맞은 어르신 8명을 비롯해 최광락 도고면장,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 사할린 한인, 내빈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하례식, 헌주 및 삼배, 한국무용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르신들의 팔순을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황희정 사할린영주귀국자회장은 “아산시와 서부복지관이 영주귀국인들을 위해 기념행사를 진행 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팔순잔치를 통해 외롭게 정착 생활을 하고 있는 사할린 영주귀국인들이 한가족처럼 함께 특별한 날을 축하하며 행복한 삶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권범 관장은 “사할린동포 영주귀국인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팔순잔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편안한 노후생활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사할린 한인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분들이며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축하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할린 영주귀국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아산시와 코닝정밀소재의 후원으로 뜨개교실, 제과제빵교실,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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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 발굴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보고회는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연구사업의 추진 현황과 그동안의 주요 위험분석 결과가 공유됐다.또한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 부서가 참석해 의견을 나누며 연구의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보고회에서는 재난·사고 통계와 사례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요소를 분석했으며 이·통장 등 아산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해 주민이 체감하는 위험 요인을 연구에 반영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위험목록은 추후 안전관리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며 재난안전 관련사업과도 연계된다.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위험요소를 관리해 지역 사회의 안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장윤창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잠재적인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 체계를 한층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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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전국 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2025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전국 평가 우수상 수상 아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임도시설 우수사례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성과는 아산시가 추진한 임도 조성 사업이 산림경영 효율성, 산림재해 대응력, 친환경 시공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평가로 진행됐다.1차 심사에는 전국 1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개 기관이 현장평가 대상지로 선정됐다.심사에는 교수, 기술사, 연구사 등 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노선 계획의 적정성, 재해안정성, 친환경성, 시공 품질,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아산시는 덕암산 일원에서 추진한 임도 조성사업이 계획성, 재해안정성, 활용성 측면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국·사유림을 연결하는 노망 완결성, 사면 녹화와 절·성토 토공 품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산림생산·휴양·방재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임도 구축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가 이어졌다.임도는 산림재해 대응, 임업 생산성 향상, 산림자원 관리, 산림휴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산림 기반시설로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임도 정책의 다각적 효과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방향성을 입증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 경쟁력 강화와 산림재해 대응에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임도 조성·관리에 힘쓰고 시민이 체감하는 산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