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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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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입상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2일 ‘2023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총 17건의 성과 우수사례와 1건의 모범실패 사례를 선정했다.
아산시는 성과 우수사례 중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 시행으로 누구나 동등하게 상수도 공급’으로 우수상을, ‘10년간의 기업 애로사항 해결 산업단지 조성으로 공장 증설 추진’으로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시 상수도과는 ‘상수도 급수공사 정액제’를 통해 그간 거리별로 적용되고 있던 상수도 급수공사비를 구경별로 전환해 시민들이 공평하게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우수사례 순위 6위를 차지한 만큼 하반기에 예정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장려상을 받은 시 투자유치과는 관내 기업체가 공장 증설과정에서 겪고 있던 10년간의 애로사항을 일반산업단지 지정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그간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왔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충남도 소속기관, 15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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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천 연수구·안산시와 외국인 정책 개선 공동건의
아산시, 인천 연수구·안산시와 외국인 정책 개선 공동건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해 전국 고려인 동포 최다 거주 지역 단체장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11일 안산시청에서 인천 연수구, 안산시와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동포 정책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공동건의는 법무부의 이민정책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우리나라가 직면한 인구감소 대책으로 이민관리청 신설 등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지자체는 공동건의문에서 비자 제도 운용 시 지방자치단체장 권한 강화 외국국적동포 한국어 의무교육 강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신청 자격 확대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과 연계한 지자체 재정지원 제도화 등을 제안했다.
이날 서명식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민정책을 통한 성공적인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오늘의 공동건의가 내·외국인 상생을 위한 정책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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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들썩들썩”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 성료
“전 세대 들썩들썩”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8~10일 3일간 개최된 ‘온양온천시장 뮤직ON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 육성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일간 시민 5천여명이 함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첫날인 8일 개막식 전 JTBC 음악 쇼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출신 ‘새나’의 가야금 노래 공연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받으며 축제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참석 내빈이 전광판의 ‘뮤직ON스위치’를 켜는 개막식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튿날 9일 열린 ‘가수왕 선발대회’에서는 다수의 참가자가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가운데 1등 심원용 ‘고해’ 2등 박성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3등 이 ‘나비꽃’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일엔 체리밤, 웨이즈 댄스공연 및 DJ 파티로 관람객들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특히 DJ 파티에서는 세대를 아울러 모두 하나 되는 장관이 펼쳐졌다.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어르신까지 한데 어우러져 춤을 추며 흥을 발산했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안에서 개최된 첫 번째 행사로 MZ세대부터 708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의 특색이 담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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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28년 연속 증가해 37만 3천 명 돌파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인구 37만 3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이래로 2.3배 인구 증가로 28년 연속 증가다.
‘아산시 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7만3181명으로 배방읍 8만6613명, 탕정면 4만3455명, 온양3동 3만8835명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기업 유치 및 기업투자, 광역교통망 개선,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 규모는 2022년 기준 36개 기업, 2조 2901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분야 대기업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천안아산고속도로 신설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의 핵심 원천이 되고 있다.
아산시는 신규 산업단지 15개소 10,450천㎡ 조성 신도시급인 탕정2도시개발 등 13개소의 도시개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산업 및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산업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투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1995년 시 출범 이래로 28년간 매해 쉬지 않고 사람이 모이고 있는 성장 진행형 도시이다”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미래차, 차세대 반도체 등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육성해 100년 후의 아산을 미리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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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산 봉화만세시위, 위대한 투쟁 기억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산 봉화만세시위, 위대한 투쟁 기억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3·1운동 이후 아산 영인산에서 있었던 봉화만세시위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선조들의 숭고한 투쟁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영인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면은 영인산과 고용산, 아산호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자, 아산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쌀의 대표 생산지”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인산과 고용산 채석장은 최고의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며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주시면 아름다운 영인을 아산 관광의 중심지이자 아산 농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방향을 잡는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영인면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민 우선 할당 예약제 아산맑은쌀 원료곡 병충해 취약 여부 파손 도로 복구 요청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마을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이 있는데, 산 정상에 있다”며 “400m 정도 되는 구간이지만 비포장인 데다 가파른 길이라 제구를 가지고 오르기 쉽지 않다 현재 토지주들의 허락은 다 받은 상태인데, 시에서 포장만 좀 해줄 순 없느냐”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예전에는 마을마다 산신제나 성황제가 있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미신’이라는 명목으로 대부분 사라졌다”며 “하지만 분명히 지켜야 할 우리의 민속 의례이고 전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통 의례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며 “긴 시간 마을의 전통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토지 소유주들에게 허락까지 받으셨다고 하니 도로포장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최근 영인산을 탐방하면서 정상에 있는 봉화만세시위 기념 표지판이 방치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아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에서는 3·1운동 즈음 선장면에서만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데 영인면에서도 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봉화를 올리며 만세운동을 한 훌륭한 선조들이 계셨다”며 “그 위대한 투쟁의 역사를 자라나는 우리 지역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영인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관련 행사를 기획해주신다면 아산시가 함께 지원하며 우리 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우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8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아산호 낚시금지구역 지정 검토,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사업 보상 및 설명회 개최, 신화초 정류장 버스 도착 시간표 설치, 신화초~성내리 구간 과속방지턱 재시공, 성내리 마을 입구 벤치플륨관 위 덮개 설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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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는 거대 프로젝트 주 무대, 읍 승격으로 동력 키울 것”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는 거대 프로젝트 주 무대, 읍 승격으로 동력 키울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면과 읍은 사업 추진 동력이 다르다”며 “둔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큰 사업의 주 무대인 만큼 단계적으로 읍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둔포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둔포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며 “앞으로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주 무대이자 수도권의 관문,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둔포 발전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특유의 단결력과 결집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둔포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농·배수로 정비 요청 택시승강장 설치 요청 아산호 쓰레기 투척 단속 강화 필요 건의 둔포운용공원 및 둔포중앙공원 관리 요청 둔포천 범람 방지 준설 요청 산전리 돈사 악취 문제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윤보선 전 대통령은 독립운동했는데 가족이 친일했다는 이유로 연좌로 묶여 기념사업조차 할 수 없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사랑채를 해체한 지 3년이 지났는데 현재 복원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기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박 시장은 “유족분들이 유품을 내어주셔야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건립 타당성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 최근 자제분을 만나 아산시의 입장과 의지를 전달하고 약조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현재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이며 2차 3차 심사가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제반 행정 절차가 남아있지만, 근현대사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우리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이신 만큼 분명한 의지로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둔포면 읍 승격에 관한 질문도 많았다.
박 시장은 “둔포면은 여러 큰 사업의 주 무대가 될 예정이고 면과 읍은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이 다르다 읍은 행정 레벨이나 시책을 펼치는 데 훨씬 유리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읍으로 승격되고 나면 행정 환경, 인원, 시설이 읍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수백억의 예산이 들어 쉽지만은 않다”며도 “둔포는 읍 승격을 위한 토대를 착실하게 닦아 온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9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둔포면민의 날 행사 지원 확대, 백의종군길 탐방로 조성, 둔포3리 CCTV 설치, 둔포중앙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예초기 지원, 신남5리 배수로 정비 등 2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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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강좌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8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아 대상 책이랑 꼼지락 꼼지락, 초등학생 대상 두근두근 그림책 세계여행 슬기로운 그림책 생활 모래이야기 샌드아트 등 4종, 지역민을 위한 독서지도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등 2종, 어르신을 위한 영어하기 좋은 날 등 총8종이 운영된다.
아산도서관 장보람 관장직무대리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 며 “학교 지원을 위한 독서분야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강생 개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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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에 진심을 담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안전에 진심을 담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9월 7일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교원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안전교육 전문성 신장을 통해 안전한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연수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강민호 강사와 함께 ‘재난대비 생존기술 익히기’를 주제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의거한 재난안전교육 내용과 구조 장비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 연수는 천안교육지원청 보건교사 최혜영 강사의 ‘상황별 응급처치’ 강의와 응급 배낭 구성 실습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재난은 뉴스에서 접하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지금 이 순간, 우리 교실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 며 “재난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오늘 배운 생존기술을 유치원 안전교육에 접목해 유아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명진 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위기에 따른 재난이 잇따르는 지금,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유치원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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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관대초,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아산 관대초,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관대초등학교 5학년 염하은 학생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간편 샤워기 호스 청소기’를 출품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염하은 학생은 평소 샤워기 호스 청소를 하며 손목과 허리를 아파해 하시는 엄마를 보며 ‘어떻게 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샤워기 호스를 청소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다고 한다.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원리를 적용하며 아쉬운 점들을 개선시켜 나간 결과, 직선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시키는 간단하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염하은 학생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은숙 교장은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한 학생을 칭찬하며 관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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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아산교육지원청, 2023 하반기 생명존중 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11일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자살예방 위기관리 역량 함양을 위한 ‘2023 하반기 학생자살예방 업무담당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종하 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소아 청소년의 자살·자해의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소아청소년의 자살 및 자해의 특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개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에서 자살예방 업무는 곤란도가 높으며 전문성을 필요로한다” 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 및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