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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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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닥토닥 치유 원예 봉사활동’ 추진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생활개선회 치유 원예 학습동아리 10명과 함께 인주농협 요양원에서 ‘토닥토닥 치유 원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치유 원예 학습동아리 교육을 통해 취득한 원예교육복지사 자격증 실습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인주농협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도모하는 “다육이 심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없어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오늘 딸과 같은 생활개선회원들과 함께 식물을 다루고 대화를 나누니 활력이 생기는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원예치료를 통해 활력 있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 치유 원예 학습동아리의 ‘토닥토닥 치유 원예 봉사활동’은 2회차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16일 2회차 프로그램인 ‘가을꽃 심기’가 인주농협 요양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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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복지박람회에서 시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란 주제로 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발견율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산시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캠페인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안내와 홍보 전단 배부, 아동학대 예방 퀴즈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아동이 안전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캠페인을 지속해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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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3년 만에 부활한 ‘지·덕·노·체’ 한마당
아산시, 3년 만에 부활한 ‘지·덕·노·체’ 한마당
[세종타임즈]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한 ‘제53회 아산시 4-H 경진대회’가 지난 12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4-H회원 및 청년농업인,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중고 5개 학교, 4과목에 50여명이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경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끊겼던 4-H 경진대회의 명맥을 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다.
이종대 아산시 4-H본부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평소 갈고 닦았던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준 많은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H회가 회원 간 단합을 공고히 해 아산시 미래 농업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청소년기에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농촌을 바꿔온 4-H 운동을 경험하는 것은 큰 재산이다 오늘의 기억은 인생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기반으로 꾸준히 자신의 역량 강화에 노력해 미래세대에 앞서가는 청소년과 4-H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4-H연합회는 지, 덕, 노, 체 4-H 이념을 바탕으로 60여 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4-H 회원 57명, 학교4-H 회원 369명 총 42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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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에 선정
아산시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에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는 13일 아산시를 ‘온천도시’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국내 최고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관내에 3개 온천지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도시다.
온천도시는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온천도시 지정 공모에는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온천도시 본격 지정에 앞서 예비 사업으로 시행한 시범도시 사업에 선정돼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대한민국온천대축제 및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개최 예정 등 온천산업 활성화와 가치 제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온천도시 지정과 온천 산업 부활을 내걸고 온천도시 지정 평가 현장 심사에서는 안내자로 PT 심사에서는 발표자로 나서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당시 박 시장은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천의 의료적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을 위한 시민 코호트 연구 추진 계획과 온천 지도사 양성 계획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온천도시 지정 확정 소식을 듣고 “‘최고 온천도시’인 아산이 ‘최초 온천도시’ 타이틀까지 거머쥔 만큼, 이제 대한민국 최고 온천도시로 거듭나는 일만 남았다”며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로서 온천산업 전체를 선도하며 지역 온천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행정안전부 주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천산업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높이고 온천산업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온천 발전 여건 조성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옛 온양행궁 터에 지어진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해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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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께 추석맞이 떡과 강정 전달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12일 2일간 독거 치매 어르신 50여명에게 떡과 강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한 이번 나눔은 단미당 후원으로 성사됐다.
안영옥 단미당 대표는 “평소 어르신들을 보면 얼마 전에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났다”며 “다가오는 추석에 제가 드리는 떡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로 치매 어르신들이 추석을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다양한 치매 극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인지 강화를 위해 ‘행복 기억 쉼터’, ‘2023 기억 더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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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다양한 아동 복지제도, 놓치지 마세요”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동 복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아동보육과는 양육비 부담 해소는 물론, 신청을 놓쳐 생긴 서비스 이용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모든 만 8세 미만인 아동은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또 만 2세 미만인 아동에게는 아동수당 추가지급 급여로 ‘영아 수당’ 30만원을 지급한다.
영아 수당은 가정양육 시 현금 및 보육료로 종일제 아이돌봄 이용 시에는 바우처로 지원한다.
보호자와 주민등록이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실거주자의 12∼36개월 아동일 경우, 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에 거주하는 아동만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아산으로 전입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별도 신청을 하면 된다.
만 2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에게는 부모수당이 지급된다.
만 0세는 70만원, 만 1세는 35만원을 현금 혹은 바우처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어린이집·유치원·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 등을 이용하지 않는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에게는 나이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가정양육수당’도 병행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동 복지제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마음 편히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상 시민들에게 지원제도를 많이 알리고 이해를 높여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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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 농업인 호응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사업’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운송수단이 없는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농업기계 배송지원은 시에서 계약한 운송 전문업체가 임대 농업기계를 농가의 영농현장까지 배송하는 것으로 편도 기준 배송비 5만원 중 3만원을 시에서 지원하고 농가는 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원활한 농가 지원을 위해 9월 현재 90종 571대의 다양한 농업기계를 보유 중이며 75종 362대를 9개 관내농협에 위탁경영하고 있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농가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가 기계화 영농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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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간부 공무원 청렴 솔선수범”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간부 공무원 청렴 솔선수범”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갑질 방지 등에 있어 간부 공무원의 청렴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12일 청렴 아산 실현을 위해 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최학균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박 시장은 “시민이 공직자에 기대하는 청렴 수준이 높아졌다.
간부 공무원부터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아산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인 청렴 서한문 발송 해피콜 시행 및 청렴 아침 방송 전 직원 청렴 결의 부서별 맞춤형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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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 감사한다”
아산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 감사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지난 12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지역·노인·장애인·청소년·여성 등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이 돋보이는 복지정책과 사업을 홍보하는 56개의 부스를 둘러봤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정보 교류와 유대 강화를, 시민들은 아산시 복지사업을 한눈에 확인하며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지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비추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그늘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민간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정책이 촘촘하게 얽힐 때 사각지대 없는 복지도시도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산시는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종기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오늘 행사가 사회복지 가족들의 화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산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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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2동, 세종대왕 자취 ‘어의정’ 되살릴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2동, 세종대왕 자취 ‘어의정’ 되살릴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2일 ‘2023 하반기 온양2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2동은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하신 우물 ‘어의정’이 있는, 세종대왕의 역사를 품은 곳”이라며 “어의정을 되살리고 아산을 세종대왕을 모시는 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산은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린 곳이다 또 애민 정신과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자취가 남아있는 행운의 도시”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런 역사를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한다 올해 이순신 축제를 새롭게 재탄생 시킨 것처럼, 세종대왕도 다시 탄생시키려 한다”며 “두 인물을 모두 선양하는 도시가 된다면 아산은 전국 최고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어의정 축제를 제대로 키우려 한다 철저히 고증하고 연구해서 세종대왕이 이곳에 오셨던 행차도를 재연하겠다 그 중심에 온양2동이 있다”며 “문화재 보호로 어려움을 겪는 재건축·재개발의 활성화를 위해 도에 규제 완화를 요청하고 있고 온천도시의 부흥을 위해 전국 온천도시 1호에도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주차난 해소 용화중 후면 인도 개선 골목길 포장 및 공사 후 노면 정비 온양온천역 하부 노숙자·주취자 계도 온양2동 6통 쓰레기 수거 폐가 우범지대화 방지책 마련 어의정로 사거리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어의정 화장실 설치 집중호우 시 자연부락 배수 불량 해소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한 주민은 “2년 전 온양2동으로 이사를 오고 세종대왕이 눈병을 치료했다는 어의정을 찾아갔는데 물도 안 나오고 문화재로 보존만 하고 있어 아쉬웠다 세종대왕이 쓰던 물을 시민들도 마시고 눈도 닦을 수 있도록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같은 마음이다 문화재는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으면 무너지게 된다 송악 외암민속마을의 경우 건재고택이 있는데 활용이 안 돼 거미줄이 처져 있다 이를 아산의 영빈관을 만들겠다”며 “어의정 역시 세종대왕을 모시면서 다시 물길을 뚫고 살려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온양2동은 지난 2023년 상반기 열린간담회에서 총 14건을 건의했다.
처리 상황은 완료 6건 2024년 가능 3건 중장기 검토 5건 등으로 집계됐다.
앞선 2022년 하반기의 경우 총 42건의 건의 사항 중 처리 완료 12건 2023년 처리 가능 6건 2024년 처리 가능 2건 2025년 처리 가능 1건 2026년 처리 가능 2건 중장기 검토 8건 처리 불가 1건 등으로 나타났다.
2023-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