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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예술 공유하는 경찰대학에 감사”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과 예술 공유하는 경찰대학에 감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3년 경찰대학 송년 음악회’에 참석했다.
경찰대학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찰 가족, 시민 등 1400여명이 참석했다.
음악회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클래식뿐만 아니라 신호등, 다이너마이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대중가요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제곡, 크리스마스 캐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초청 가수 이유카와의 협연으로 관람객의 흥을 돋웠다.
박경귀 시장은 “경찰대학에서 예술 감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첫 송년 음악회를 준비해 주셨다”며 “아직 예술의 전당이 없는 아산을 위해 공연시설도 공유하면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550병상 이상의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하고 경찰과 그 가족들, 시민들이 남부럽지 않은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자리가 시민들과 경찰이 성원하고 아껴주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경찰교향악단은 1981년 창설된 이후 3000여 회에 이르는 공연을 통해, 대중음악은 물론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장르와 음률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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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규모, 타당성 충분해”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분원 ‘550병상’ 규모, 타당성 충분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건립할 경우, 경제성은 물론 계획된 550병상보다 약 두 배 높은 수준의 의료 수요가 예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자문위원, 범시민 추진협의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경찰병원 지역 효과 분석 및 운영 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분석 경찰병원 건립 기본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추진, 재난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설립·운영 방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응 방안 등을 마련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은 초사동 463-10번지 일원에 건축 총면적 8만460㎡, 55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계획이 도출됐다.
인력은 의사 105명, 간호사 469명 등 총 901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계 및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4360억원이다.
특히 비용 대비 편익 값이 1이 넘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됐다.
의료수요 역시 경찰수요와 지역 수요 등 1천 여 병상이 발생해 550병상 필요 당위성을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경찰병원 설립 시 직·간접적 고용 유발 효과 1만 8935명 비수도권 경찰관 이동 거리 절감 효과 23만8832㎞ 중환자 및 음압병상 확충에 따른 코로나19 등 대규모 감염병 사망률 34% 감소 등 정책적 타당성도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용역 결과는 경찰병원 분원에 대한 타당성이 경제적·정책적으로 충분하다고 분석됐다 다만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게 되면 경제 논리에 부딪혀 설립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실제 예타가 진행될 경우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 항목의 반영 비율이 유동적이다 보니 대응이 쉽지 않다”며 “발생할 문제점들을 충분히 대비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건립 규모가 축소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에 도출된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청, 충남도와 함께 예타 대응 및 면제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병철 간사 등을 만나 국립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위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개정안의 법사위 통과 지원을 건의하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 한 바 있다.
강훈식·이만희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타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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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하반기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3년 하반기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노동자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노동상담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오정용 교수가 제6기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노동 사건 무료 법률지원 대상자 심의와 컨설팅·교육 등 사업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토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김규현 운영위원은 운영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소통강화를 주문했고 오정용 운영위원장은 노동상담소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회의 상설화, 발전 방안 등을 시 관계 부서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최순희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아산시민의 노동복지와 무료 노동법률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동상담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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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0회 금강환경대상’ 환경교육 분야 최우수상 영예
아산시 ‘제20회 금강환경대상’ 환경교육 분야 최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4일 중도일보 본사에서 열린 제20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금강환경대상은 대전과 세종, 충청지역에서 지역 내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생태계 보전에 앞장선 시민과 기관·단체를 시상한다.
아산시는 생태 탐조단, 생생 환경 체험 교실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4개 과정 선정 등 다양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환경교육조례 정비, 환경교육계획 수립 추진, 지역 환경교육센터 예산 증액 등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른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초·중·고등학교의 환경교육수요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보전과 개발이 균형을 이루는 인식 제고를 위해 지역 자연환경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과정도 확대하고 중부권 환경교육 거점도시가 되도록 ‘2024년도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아 중앙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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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3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특강 진행
박경귀 아산시장, 2023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시의 비전을 설명하고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신규 임용 공무원 57명을 대상으로 ‘2023 하반기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특강 강사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아트밸리 아산’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내건 이유,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 아산의 100년 미래를 위한 ‘아산항’ 추진 사업 등 주요 시책 추진 배경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모든 시책의 우선 목표는 아산시 발전과 아산시민의 행복”이라고 강조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시민 행복과 아산시 발전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아산시의 내일이 더 밝을 것이라는 기대가 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지금의 열정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소양과 직무 역량을 교육하고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일 차 교육에서는 선배와의 대화, 조직문화 이해 및 소통 교육, 민원 응대 기본교육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복무 및 후생 복지 안내, 비전 드로잉 협업 활동, 박경귀 시장의 시정 비전 특강 등이 진행됐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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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백경훈, 김민서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백경훈, 김민서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세종타임즈]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백경훈, 김민서 학생은 ‘2024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산업 4.0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국가대표선발은 수원대학교 미래혁신관에서 3일간 평가전을 거쳐 최종 선발이 됐다.
산업 4.0 종목은 두 명이 한 팀을 이루어 과제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출전하는 종목이다.
산업 4.0 종목은 스마트팩토리 분야로서 스마트팩토리 설비계획 및 가동시뮬레이션, PLC/HMI 프로그래밍, RFID 데이터처리, 제조실행시스템 데이터관리, 전자상거래연결, 산업용 사물인터넷 대시보드 등을 제작하는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백경훈, 김민서 학생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열심히 하다보니 산업 4.0 종목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이번 평가 전에서도 어려움 없이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지도교사이신 김현진 선생님께서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진 지도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대회를 준비해 준 우리 학생들이 정말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까지 열심히 준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한 학교로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022년 산업용드론 동메달과 2023년 산업용로봇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될 국제기능올림픽 산업 4.0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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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도시 분야”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아산시, “스마트도시 분야” 충남도지사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스마트도시 분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충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유공 표창에서 아산시는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표창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추진 등 스마트도시 업무 전반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수상은 ‘충남형 스마트 모델’ 추진의 결실이다”며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현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아산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교통거점과 노후화된 온천지역을 연결해 관계 인구 유입 등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2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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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그린&폐기노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전달
㈜하이그린&폐기노트,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3일 ㈜하이그린&폐기노트로부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최종원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하이그린&폐기노트 최종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하이그린은 폐기물처리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사업장 폐기물을 수집·운반·처리하는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로 폐기노트는 배차·수집·처리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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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 보고 대회’ 성황리 개최
‘2023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 보고 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2023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 보고 대회’가 지난 13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는 이현경 아산시 문화복지국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센터 이용자와 가족 및 활동지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센터 사업 영상 상영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은희 작가가 휠체어를 타고 선보인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남철 센터장은 “활동 보고 대회를 통해 자립생활 우수 활동가와 우수 활동지원사를 비롯해 그간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애인분들께 더 나은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상을 받으신 자립생활 우수 활동가분들과 우수 활동지원사분들께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질 것 같다”며 “장애인들의 탈시설을 위해 애쓰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장애인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아산시도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힐링센터 건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의 활동 지원과 권익 옹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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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경기권 지방옴부즈만 협의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충청·경기권 지방옴부즈만 협의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최하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충청·경기권 지방옴부즈만 협의회가 지난 13일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영림 옴부즈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의 인사, 옴부즈만 민원 해결 사례, 지방옴부즈만 발전 방안 토론 및 정보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지방옴부즈만 운영 현장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우수사례 등을 수시로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협의회는, 옴부즈만이 활성화돼 있는 아산시, 제천시 등 충청권과 광명시를 비롯한 경기권 옴부즈만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신동택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대표위원이 지자체의 특수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옴부즈만 활동 및 고충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해 국민권익위 관계자 및 각 지자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유지상 아산시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지방옴부즈만 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고충해소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 충남 최초로 상근활동을 시작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올 한해 93건의 고충 민원을 접수해 시정 권고 및 의견표명 6건, 합의조정 2건 등을 도출하며 시민 고충해소에 노력 중이다.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