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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회 법사위,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 조속히 심사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 법사위,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한 경찰복지법 개정안, 조속히 심사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가 조속하고 완전한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인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기본법’ 일부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은 단순한 공공병원이 아니다.
모두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우한 교민을 따뜻하게 품었던 아산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보답이자 국민 화합의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립 경찰병원은 열악한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수단”이라고 강조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협조해 경찰병원 건축사업의 사전절차 단축 이행의 근거를 담은 경찰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되어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안위를 통과했지만, 법사위에서는 상정도 되지 못한 채 계류되고 있다”고 토로하며 “이는 지역 공공 의료에 대한 무관심이자, 현재 국민 최대 관심사인 ‘공공의료 확충’, ‘의대 정원 확대’, 구급차 뺑뺑이 사고 대응‘과 같은 문제에 현실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병원의 조속하고 완전한 건립을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하며 “정부는 아산이 지역 공공의료 불균형 해소의 모범사례이자 혹시 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감염병 재난’의 거점 대응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경찰복지법을 법사위 심사 및 본회의 통과에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 시장에 이어 단상에 오른 홍성학 경찰병원 건립 범시민 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은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확정된 사안이 무관심 속에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 38만 아산시민과 함께 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예타 면제로 진행된 대전, 서부산, 진주의료원, 가덕도 신공항, 수도권 용인국가산단 사업을 열거하며 “아산시민 생명권과 직결된 경찰병원 건립 사업은 예타 면제에 부적합하고 위 사업들은 적합하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홍성학 회장은 “대통령과 정부 여당, 충남도 등은 지역 주민들의 의지와 필요성을 진지하게 대해주시길 바란다”며 “경찰병원 분원 건립 예타 면제를 위해 38만 아산시민과 10만 범추협 회원 모두는 계속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병원 이만희 의원, 강훈식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일부 개정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연내 법사위 본회의 의결을 마치면 경찰병원 아산분원은 예타 면제를 통해 조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6일 국회 법사위 소병철 간사 등을 만나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 지원을 건의하고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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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4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시행
아산시, ‘제34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일원에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340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직원,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등의 홍보를 진행했다.
또, 시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11가지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휴대용 방연마스크, 핫팩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조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올바른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안전 위험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를 적극 실천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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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학생에게 시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0일 기준으로 아산시에 있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산시로 되어있는 국내에 있는 전문대 이상 재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29일 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정성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시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사회 경험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부터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더불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해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시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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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는 공직윤리 문화 정착 및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 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는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시는 지난 1년간 청백-e 시스템 운영을 활성화해 부패 예방 건수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전 직원이 이해 충돌 방지, 갑질 근절 등의 자기진단 점검표를 작성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 속에 제도의 효율성을 높였다.
유지상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직원들 스스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실현에 앞장서 온 성과”며 “자율적 내부통제와 공직자 부조리 예방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공직자 윤리관을 함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가 추구하는 행정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점검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취함으로써 공직 비리 예방과 행정 능률의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로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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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1차 역량 강화교육 시행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제11차 역량 강화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여성단체 지도자 45명을 대상으로 제11차 역량 강화교육 및 송년회를 시행했다.
교육은 퍼스트교육 컨설팅 정재일 대표가 ‘칭찬도 기술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의 감정에 대한 공감 방법, 칭찬의 힘, 칭찬하는 방법 등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의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와 회원 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장복연 회장은 “올 한해 다문화 멘토링 사업과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2024년에도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여성친화 도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올 한해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은 어느 해 보다 활발했던 것 같다 아산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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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 겨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운영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 2024년 겨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아산도서관은 2024년 겨울 독서교실 및 방학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12월 20일 10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은 2024년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각 3~5회 운영되며 오물조물 동화요리[유아], 저학년 환경독서교실, 고학년 독서교실: 세계로 떠나는 도서관 책 여행, 책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총 4종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을 좀 더 가까이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익하고 즐거운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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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만 18세 이상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년 1월 8일부터 시작하는 1기 정규강좌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 등 3개 분야에서 총 91개 강좌를 열고 1772명을 모집한다.
특히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떡 제조기능사, 코딩 자격증, 라탄 공예 등 6개 강좌가 신설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 선발은 내년 1월 2일에 시스템으로 무작위 자동 추첨한다.
당첨자는 당첨 문자메시지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결제해야 한다.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돼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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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적법 사용 강조
아산시, ‘주방용 오물분쇄기’ 적법 사용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적법한 사용을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공동주택에서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회수통 및 회수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세대 수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적법한 제품을 구매했다 하더라도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시 판매사가 거름망을 제거하고 사용하도록 안내하는 등 불법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하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이 막히게 되고 공동주택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 과부하 및 하천의 수질오염 등의 피해가 초래된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은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이기심이 지역 공동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적법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에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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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시행
아산시, ‘스마트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시민 드론 교육지원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드론 자격증 취득자 1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드론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시행했다.
스마트농업 및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드론 관련 정비 방제 진로 탐색 촬영·편집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3월부터 미취업자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스마트 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2월 현재 141명이 참여해 7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는 드론 운영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드론 관련 교육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안전한 드론 운영을 위해서는 자격취득 후에도 실무적인 교육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교육을 진행해 드론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드론 산업의 성장에 따라 전문인력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드론 업무 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스마트 드론 챌린저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등 드론 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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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 릴레이 후원’ 봉사
아산시새마을회,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 릴레이 후원’ 봉사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좋은이웃중앙회에서 새마을회에 기부한 연탄으로 마련됐으며 송악면 강장리와 거산리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400장씩 총 800장이 전달됐다.
봉사 당일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참여 봉사자 30여명은 주거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최동석 회장은 “이번 나눔 봉사를 위해 후원해 주신 좋은이웃중앙회에 감사드린다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은 아산시새마을회·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해맞이 떡국 봉사를 시작으로 반찬 나누기, 사회복지시설 방역 봉사, 감자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23-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