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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공개 추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공개 추첨 실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7일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무시험 배정 공개 추첨을 시행해 20개 중학교에 4,152명을 배정했다.
대강당에서 열린 배정 추첨은 배정관리시스템에 의한 공개 추첨으로 현장에서 선발된 학부모가 참여했고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이 참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됐다.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대상자는 온양학군 1,694명, 배방학군 731명, 둔포학군 259명, 설화학군 521명, 8개 학구 947명으로 2023학년도 대비 101명이 증가한 4,152명이며 배정 결과 1지망 학교에 3,828명이 배정받았다.
배정 결과는 28일 오후 3시 학부모에게 문자로 안내하며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학생이 직접 초등학교 학내망으로 배정관리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입학등록을 한다.
추가 전입으로 인한 재배정 접수 일정은 1월 29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재배정 추첨은 2월 7일 10시에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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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
아산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3년 평생교육 협의회’를 개최해 올 한해 평생학습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고 공동체 감각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아산의 대표적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한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등 실적을 공유했다.
또, 내년에 17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흡수·통합해 기능 대전환을 앞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장애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학습시설 확충, 일상생활 속에서 같이 배우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학습동아리 발굴·지원 확대,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문해교육 학습 시간 확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행 등을 요청했다.
오효근 평생학습관장은 “평생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이 평생학습으로 더 행복한 아산이 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평생교육 협의회는 ‘아산시 평생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의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박서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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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해 막판 총력전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 경찰병원 예타 면제 위해 막판 총력전 이어가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는 27일 국회를 방문해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개정안의 중요성과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이만희, 강훈식 의원이 발의한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해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화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도 경찰복지법 개정안은 상정되지 않았지만, 박경귀 시장은 내년 초 법안 상정 및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전날 법사위 정점식 여당 간사와 장동혁 의원을 만나 협조를 구한 데 이어 27일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찾아 의원들에게 일일이 인사하고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향한 지역의 염원을 전달했다.
야당 간사인 소병철 의원에게 “법안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잘 챙기겠다”는 긍정 답변을 얻기도 했다.
박 시장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 당초 계획된 규모대로 완공되지 않는다면 열악한 충남 의료 인프라 혁신, 경찰 복지 향상, 중부권 거점 재난병원 등 당초 계획된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병원이 계획대로 건설되기 위해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경찰복지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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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7일 2024년 1월 2일 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4급 승진 1명 5급 승진요원 8명을 비롯해 승진 46명 전보 323명 신규임용 32명 등 총 401명 규모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수 있도록,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점이다.
특히 ‘공정과 형평’을 기본으로 격무·기피 부서 근무, 성과 창출 공무원을 우대했다.
신규 5급 임용의 경우,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업무능력이 우수한 현 부서 소속 팀장이 부서장으로 임용했으며 6급 승진임용은 기피 부서 근무 여부를 고려해 반영했다.
또 전보의 경우 장기근무자 및 격무·기피팀 2년 이상 근무자, 개인 고충 호소자를 우선 반영하는 한편 부서별 역점업무 및 개인 업무역량, 직급·직렬·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배치했다.
이와 함께 신규임용자들은 업무능력 습득을 위해 전원 본청 및 사업소에 배정했다.
시 관계자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개인의 종합적인 능력을 감안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며 “향후 성과우수자 및 격무·기피 부서 근무자를 지속 우대하는 동시에, 고충 상담과 직렬별 간담회를 통해 직원 고충해소 및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인사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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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서남부 농촌지역 생활 기반 조성 본격화
아산시, 서남부 농촌지역 생활 기반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관에서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용역사,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기초생활거점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위원회 구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신규사업의 예비계획 설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서남부생활권인 염치읍, 송악면, 선장면, 도고면 등에 각각 사업비 60억원씩 총 240억원을 들여 기초생활기반 조성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염치읍 문화·여가 커뮤니티 거점 송악면 통합돌봄 거점 선장면 가족 휴양·레저거점 도고면 사회적 경제거점 육성 등 도농 연계 핵심 생활체계를 구축해 낙후된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주민들을 비롯해 관계 기관 등이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농촌협약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3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3억 54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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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회, 위탁 보호아동을 위한 성금 30만원 후원
아산시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회, 위탁 보호아동을 위한 성금 30만원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7일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보호아동을 위한 성금 3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탁보호 대상 아동 가정의 보육비 및 학습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례 원장은 “어린이집 영유아 이용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아동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정은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신 아산시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모아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관리동 어린이집 연합회는 어린이집 26개소가 모여 영유아의 건전한 육성과 보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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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금속 아산공장,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750만원 상당 즉석 간편 식품 후원
동원금속 아산공장, 아산시 취약계층 위해 750만원 상당 즉석 간편 식품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일 동원금속 아산공장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750만원 상당의 즉석 간편 식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이해 동원금속 아산공장의 노사가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성호 동원금속 아산공장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을 위해 206명의 임직원이 뜻을 모아 참여했다.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원금속 아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해 그늘 없는 복지도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원금속 아산공장은 경상북도 경산에 본사를 둔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업 업체로 관내 무료 급식소에 백미 2880kg, 공동생활가정에 백미 1500kg 및 5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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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아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위해 라면 150박스 후원
이엔아이,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위해 라면 150박스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6일 이엔아이로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라면 1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오승훈 이엔아이 팀장은 “최근 아산시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 물품이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꾸준한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뜻깊은 취지에서 후원 물품을 마련해주신 이엔아이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분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엔아이는 서산시에 있는 수질 원격감시시스템 유지관리 업체로 아산시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에 백미 1000kg와 장애인 단체에 백미 1000kg을 후원하는 등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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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아산시청사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4년 1월 1일 오전 06시 50분부터 남산 안보공원 일원에서 갑진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아산시민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는 이날 행사는 새해를 여는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모듬북 공연과 아산시립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의 새해 인사,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새해 출전 각오, 해오름 순간에 맞춘 해맞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출 감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참여 시민들을 위한 먹거리도 마련된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와 아산시새마을회에서 떡국을,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에서 떡을, 아산청년회에서는 어묵을 준비한다.
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핫팩 나눔을 펼치고 새해 다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원성취 트리도 운영돼 활기찬 새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신년 해맞이 행사에서 원하는 소망을 빌어보고 푸른 용의 기운을 함께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갑진년 새해도 아산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희망과 전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계적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주차 통제 인력, 구급 차량, 화재 대응 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고 참여 인원 동선 관리, 안전 통제,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상황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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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천초 포장마차 철거 불가피”
박경귀 아산시장 “온천초 포장마차 철거 불가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을 위해 열두 번째 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12월 중 접수된 총 4건 중 온천초등학교 남쪽 인근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업주들과 대화를 나눴다.
미채택 3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다.
포장마차 업주들은 온천초 인근 포장마차 철거 계획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해당 지역 포장마차들은 수십 년간 도시계획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영업 중이었으며 시와 업주들은 2019년 1월과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올해 12월 31일까지 자진 철거하기로 확약한 바 있다.
하지만 포장마차 업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손실 부분에 대해 영업 연장을 요청하며 연장이 불가할 경우 대체 장소 마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기한 연장 및 보상금 지급은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다른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해당 부서에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들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공무원과 지자체는 법과 규정에 따라 불법건축물을 철거할 수밖에 없다”며 “해당 도로는 온양온천시장까지 이어지는 주요 이면도로다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깨끗하게 정비해야 하고 나아가 차 없는 거리도 구상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