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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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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 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 되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배’의 안정적인 결실을 위해 인공수분 작업에 봉사 인력을 투입하며 농촌 일손 돕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11~12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아산원예농협조합장, 음봉농협조합장, 염치농협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아산시 4H 연합회’ 및 아산시청 공무원들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해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 작업을 돕는다.
배 인공수분은 한 해 배 농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화접이 가능한 기간은 대략 5일 정도다.
이 기간에, 3번에 걸쳐 수작업으로 배꽃 수정을 해야 하는 인력집중이 절실한 작업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4H 연합회와 아산시 공무원 등 젊은 인력들의 일손 돕기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농촌지역의 노령화 가속화로 인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재 지원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 화접이 순조롭게 진행돼 올해도 ‘아산맑은배’가 풍년이 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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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다’
아산교육지원청,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다’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1일 YMCA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해 2024학년도 진로체험처 외부강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진로직업체험처 강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시 학생안전교육, ‘꿈길’ 이용방법 안내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1년 사업 안내 후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진로 콘서트 ‘사람책, 도서관’, 버스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진로 원정대’, 다회차 심화형 진로 프로그렘 ‘꾸밍 현장 스케치북’을 운영하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진로직업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주 4월 3일에 자유학기와 진로교육 전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플랫폼 ‘꿈길’활용과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를 먼저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진로교육은 생존 교육’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진로 전담교사와 진로직업체험처 강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체험처 대상 수준별 프로그램 및 지속적인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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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흰돌유치원, ‘자연 속 공룡 숲 조성’
아산흰돌유치원, ‘자연 속 공룡 숲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 흰돌유치원은 유치원 실외 환경에 유아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자연 속 공룡 숲”을 조성했다.
이 공룡 숲에는 안킬로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외 3종의 다양한 공룡들이 설치됐으며 상어와 조개 조형물까지 더해져 아산흰돌유치원만의 멋진 쥐라기 공원이 완성됐다.
특별히, 봄과 함께 벚꽃과 목련이 만개해 더욱 아름다운 공룡 숲이 연출됐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친구들과 공룡 숲을 거닐며 공룡과 함께 깜찍하게 사진을 찍어 보았고 실감 나는 공룡 조형물들을 보며 “공룡이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아요.”, “공룡 소리가 진짜로 나는 것 같아요.”하고 감탄하기도 했다.
더 나아가, 공룡에 대해 관심이 생긴 유아들은 책을 살펴보며 공룡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공룡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공룡의 모습 및 움직임을 몸으로 표현해 보기도 했다.
더불어 몇몇 보호자들은 유치원 하원 길에 자녀와 함께 공룡 숲을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유치원에 이런 포토 존이 생기니,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공룡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좋아요” 하며 공룡 숲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아산흰돌유치원 임지연 원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자연 속 공룡 숲”이 공룡에 대한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발달시키고 그 안에서 깊이 있는 배움이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그곳에서 얼마나 무궁무진하고 재미있는 활동 및 놀이가 이뤄질지 기대가 된다”라는 말씀도 덧붙였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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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종료 안내
아산시, 주택 전월세 계약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 종료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유예 기간 내 신고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오는 6월부터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성을 위해 주택 임대차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을 말한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의 주택 전월세 계약이며 주택 소재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임대인과 임차인 공동 신고가 기본 원칙이지만, 계약서나 입금증 등 사실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있다면 단독으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하다.
2021년 6월 도입된 이 제도는 안정적 정착을 위해 3년간의 과태료 부과 유예 기간을 거쳐왔으며 2024년 6월 1일부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유예 기간이 오는 5월 31일에 종료됨을 상기시키고 시민들의 철저한 신고를 위해 리플릿 제작, SNS 채널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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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추가 선발 신청접수를 4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월 90~110만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최장 3년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농업인이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금은 농협 ‘청년농업희망카드’를 발급해 바우처 방식으로 매월 지급하고 농가 경영과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창업 및 경영개선 융자금 최대 5억을 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지속적인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 추진으로 젊은 인구 유입 촉진과 농촌 활력 증진을 기대한다”며 “청년 농업인 관련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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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래 농업의 핵심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아산시, 미래 농업의 핵심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최근 충남형 청년 후계농 20명을 선발해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서류와 면접 평가 과정을 통해 지원자의 영농 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소득재산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이들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설명회는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지원 사업 추진 방향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지원사업, △농지 제도와 농지은행 사업 활용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한 청년 농부는 “청년 후계농 선정 이후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새로 시작하는 청년 농부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농지 구매 등에 대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어 경영체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 청년 후계농에 대해서는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90만~110만원을 최대 3년간 지급하며 후계농 정책자금을 1.5% 고정 금리로 5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 1순위 지원 대상자로 분류돼 다양한 영농기술과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한편 아산시는 2018년 처음으로 14명의 청년 후계농을 선발한 이후 지금까지 6년간 매년 10명 이상씩 총 113명을 선정해 육성해 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아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후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 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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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 운영
아산시,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와 맞춤형 영농지도를 위해 4월부터 직접 발로 뛰는 ‘일제 출장의 날’을 지정하고 영농현장 중심의 상담을 시작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17개 읍면동의 영농현장을 찾아 현장 지도를 시행한다.
현장 지도는 농촌지도 분야 전 직원을 지역별 2~3명씩 1개 조로 편성해 △농업인의 불편·건의 사항 해결 △시기별·단계별 적기 농업 기술 전파 △영농현장 동향 파악 △시범사업장 사후관리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속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동향 파악과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제 출장의 날’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귀농·귀촌인과 후계 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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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5종 위기 정보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찾는다.
아산시, 45종 위기 정보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찾는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45종의 위기 정보를 수집해 각종 생활 요금이 체납된 위기 예상 가구 1,208세대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가정방문의 기초자료인 45종의 위기 정보에는 단전, 단수, 생활 요금 체납, 고용 위기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위기 정보를 통해 추출된 1,208세대에 대해서는 17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4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분석해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 함으로써 위기 해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시민 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 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시행되며 이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그늘 없는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문 조사를 시행한 가구가 지난해 연간 9,461세대였으며 공공·민간 서비스 8,842건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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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전산업보건협회 천안산업보건센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받아
아산시, ‘대전산업보건협회 천안산업보건센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전달받아
[세종타임즈] ‘대전산업보건협회 천안산업보건센터, 이하 천안산업보건센터’는 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재덕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천안산업보건센터’에서 따뜻하고 의미 있는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귀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산업보건센터’는 아산시 배방 소재 비영리기관으로 2006년 3월 설립됐으며 ‘노동자의 건강’을 위한 건강진단,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환경측정과 노동자 건강을 관리하는 보건관리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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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테크㈜, 아산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장 전달
대림테크㈜, 아산시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장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9일 대림테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20,000장을 후원받았다.
후원 물품은 봄철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지원해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유판열 대림테크㈜ 대표는 “기업도 우리 사회에 고립된 이웃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아산시도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림테크㈜는 아산시 둔포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및 금형 제조업체로 2023년에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마스크 130,000장을 비영리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