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아산시, 주요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일 3일간 공장시설, 공동주택, 낚시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안전총괄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건축사회,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주요 시설부 안전성 △시설 마감 현황 △소방시설 △전기시설 △산업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및 3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육안 관찰 및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외부 손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13일까지 공장시설, 건설현장, 다중이용시설, 교량 등 90개소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5-05-23
-
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아산시, 도고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초등학교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도고초등학교 내 방치된 화단과 유휴 공간을 정비하고 서부해당화·배롱나무·청단풍·이팝나무·수수꽃다리 등 교목 36주와 관목 466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자연석 판석을 활용해 산책로를 조성하고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학교 모퉁이 공간을 '모퉁이숲'으로 꾸몄다.
도고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교숲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교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환경교육 효과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환경적 이점도 커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5-23
-
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아산시, 생산관리지역 주민 재산권 보호 나서.‘농지법 시행령 개정’ 건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소개하며 도내 각 시군의 관심과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외암마을 야행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야경 조명과 고택 유숙 체험, 전통공연 및 조선 시대 퍼포먼스로 구성된 아산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로 야간 경관조명은 6월 말까지 연장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오세현 시장이 지난 4월 2일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처음 참석한 협의회 회의였다.
오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충남 15개 시군은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든든한 동지이자 파트너”며 “충남의 모든 시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환대에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민선 7기 당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충남의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단합해 어려움을 이겨낸 기억이 생생하다”며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인 만큼,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중심으로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2025-05-22
-
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의뢰에 대한 진단·평가 담당자의 검사 도구 활용 전문성을 신장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의 교육 지원 및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 소재 한국종합심리상담교육센터 이혜림 강사를 초청해 각 진단평가 검사 도구 이해 및 실시 방법에 관한 주제로 K-WPPSI-Ⅳ 와 K-WISC-Ⅴ를 연수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정확한 진단·평가를 통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고 밝혔다.
2025-05-22
-
아산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5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진행한 썬킴 역사스토리텔러의 ‘역사 속 리더를 통한 우리의 리더십’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나라의 위기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유럽 리더를 주제로 썬킴 강사의 명쾌한 강연이 이어지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고 JTBC 톡파원25시, SBS Plus 돈되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썬킴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인기가 높았다.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갑수 지역역사전문가의 ‘세종대왕의 세계적인 역사유적 온양행궁’ 강연이 진행되며 아산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2025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은 6월24일 최배근 강사의 ‘한국경제에 필요한 새로운 집, 어떻게 지을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22
-
아산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대상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큰 호응
아산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대상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큰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음악, 오감 자극,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특별한 보육 수요에 대응해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육을 넘어 영유아의 발달에 맞춘 조기 교육 및 재활의 중요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장애 영유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영유아의 적극적인 반응과 보호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보육교사들 또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
아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 실시
아산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아산충무고등학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중도입국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에 이민자 멘토링 특강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2024년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협업으로 진행한 시범사업 실시 결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참관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베크조드멘토가 러시아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멘토의 한국 생활 정착기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이 한국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러시아어로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멘토의 생생한 경험담이 한국사회 적응하는데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산시는 다양한 이주배경의 학생들의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외국인 주민 1만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28개 회원도시 중 하나로 2012년 설립일부터 참여하고 있다.
2025-05-22
-
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실시
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유해 물질을 취급하거나, 유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예비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기관과 협력해 소음, 일산화탄소, 황산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 결과에 따라,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이지 않는 유해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비롯해 부서별 관리감독자 법정 의무교육,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종사자 건강 상담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5-05-22
-
아산시,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미래첨단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상세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 등 도시 성장동력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재정 기반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계 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5-05-22
-
선문대 축제에 등장한 ‘아산페이’… “유학생도 쓸 수 있어요”
선문대 축제에 등장한 ‘아산페이’… “유학생도 쓸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1일 22일 양일간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