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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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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산시, 경로당을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초고령사회에 부합하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에 입식 테이블·의자세트를 보급하고 안전 손잡이를 설치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무릎 관절 보호 및 좌식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사업은 52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547개소 경로당에 올해 상반기 내 100% 보급·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좌식문화로 식사·여가 생활에 불편을 겪으셨던 어르신들에게 입식 문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관절 질환 예방과 식사와 여가생활의 만족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낙상 위험으로부터 상시 노출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65개소 경로당에 53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손잡이를 설치한다.
어르신들의 주요 이동 동선인 현관,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 맞춤형 안전손잡이를 설치함으로써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성과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대부분 시간을 경로당에서 보내는 만큼 경로당은 노인 여가복지의 중심 공간이다.
경로당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하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식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사업 및 안전손잡이 설치사업 외에도 △경로당 신축·리모델링 △개·보수 지원 △물품 지원 △운영비 지원 △냉·난방비 지원 △양곡비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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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기가구 돕는 일에 민관의 지혜 모은다.
아산시, 위기가구 돕는 일에 민관의 지혜 모은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올드밀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동 고위험가구 사례관리 공개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개수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위험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 및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 역량 강화로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을 중심으로 함께 참여한 4개 공공기관과 8개의 민간 기관은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고위험가구 사례관리에 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정신건강 분야 이효철 열린성애병원 원장과 복지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자문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사례관리 개입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위험가구의 특성상 한 기관의 도움으로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기에 민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 방법과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는 공개 수퍼비전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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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독사 없는 아산 만들기 위한 민관대응체계 구축
아산시, 고독사 없는 아산 만들기 위한 민관대응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올드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세대가 전체 세대의 41.8%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중 혼자 사는 노인의 증가 속도는 가파르다.
홀몸노인 비중이 느는 추세에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하는 중이며 이들은 실직·퇴직 후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쉽고 이혼·사별 등으로 가족과 단절되면 고독사 위험군이 된다.
아산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독사 예방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전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홀로 사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난다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사업으로 촘촘한 안전망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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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분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2분기 안전보건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3월 교육에 이어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산림관리, 청사·시설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아산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분야별 안전사고 사례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종사자 스스로 안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의무 사항을 적극 이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에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을 위한 예비조사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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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한성건설이 시공 중인 관내 1,083세대 규모의 민간건설사업 현장사무소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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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항만수산분과 2분기 분과회의 개최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항만수산분과 2분기 분과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올해 1월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12개 분과별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분과회의 진행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참여자치위원회 항만수산분과는 지난 16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에서는 아산항 개발을 안건으로 정책토론을 진행했으며 항만수산분과 간사인 건설정책과장의 △아산항 개발 추진 배경 및 목적 △그동안 추진 사항 △추진 전략 △향후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아산 항만구역의 갯벌은 이미 오염돼 가치가 없다는 의견에 함께하며 △아산항 개발을 통해 아산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필요 △아산항 개발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건의 △아산항 개발의 필요성 홍보 등을 제안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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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방문
아산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위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7일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지방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변해중 청장을 면담하고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에 대한 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시는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 2단계, 3단계를 제시하고 △개발 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 규모 △사업추진 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을 종합 분석해 설명했다.
변 청장은 “아산시의 해안개발 의지와 상황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2차 수요조사 시 제출한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산항은 인근 지자체 간 마찰이 적은 부분을 발굴해 순차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해양수산부의 각종 평가 및 심의 시 적극 대응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아산항을 반영한다는 의지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청장 면담 후에는 오는 24~28일까지 아산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성웅 이순신축제’를 홍보하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하며 초청장을 전달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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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 개최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에서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이순신 빙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68개 팀과 여자부 개인전 96명 등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학생부, 여자부 개인전, 통합 시도 대항전 종목으로 나눠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경귀 시장은 “청년기에 도복을 입고 검도를 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한 사람의 검도인으로서 아산에서 전국의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트밸리 아산에 방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순신 장군 탄신을 기념하는 기간에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검도인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마음속에 내면화한다면 몸과 마음이 훌륭한 진정한 검도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도의 명예를 걸고 몸과 마음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승패를 떠나 검도인, 동료, 학생들 간의 우정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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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철쭉제는 시작이다. 단풍축제에서 또 만나요”
아산시 영인산, “철쭉제는 시작이다. 단풍축제에서 또 만나요”
[세종타임즈] 아산시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영인산 철쭉제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등산객이 6,000명을 넘어서 호황을 이뤘다.
아산시는 그동안 영인산 철쭉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47,000주의 철쭉을 심어 ‘철쭉꽃동산’을 만드는 등 수목원 일대를 다양한 꽃밭으로 조성해 왔다.
21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노부부는 서로의 사진과 공연 영상을 찍으면서 환호와 박수로 축제를 즐겼다.
노부부는 “비가 오지만, 비가 오는 중에 공연을 즐기는 것도 낭만이다”며 “가을에 있을 영인산 단풍축제도 꼭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맘껏 뛰고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영인산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관람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는 더 멋진 공간과 공연으로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하며 24일부터 5일간의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영인산은 영인산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이 있어 볼거리, 즐길 거리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차는 동시에 1,500대가 가능하며 봄과 가을에는 주말 평균 2,500~3,000여명, 매년 연간 30만명의 등산객과 관람객이 찾는 아산의 명소다.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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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
아산시,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식과 신정호 친수식 거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서막이 바로 오늘이며 우리 아산은 이제 이순신의 도시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박경귀 시장은 크레인을 타고 올라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물로 씻어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늘 탄신주간 선포와 친수식을 시작으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