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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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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소외 계층 생명지킴이 우리가 나선다.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소외 계층 생명지킴이 우리가 나선다.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임원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을 시행했다.
safeTALK이번에 실시한 ‘생명지킴이 safeTALK’ 교육은 생활개선회의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 증진과 농업인 학습단체의 지역사회 활동 영역 확대가 목적이다.
safeTALK 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자살 위험자를 지역 자원에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TALK에 대한 이해 및 자살위험 신호에 대해 인지, 경청 연습 및 역할극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개선회원은 “취약계층에 나눔 봉사를 추진하고 있고 더불어 ‘단축형 노인 우울도 측정’을 병행해서 추진했으나 측정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가 미흡했던 경험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자원과 연결하는 방법과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 주민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해 자살 위기자를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가 주축이 되어 생명지킴이 활동을 한다면 지역사회 자살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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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가공 창업보육기관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가공 창업보육기관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공정을 견학해 가공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농가의 희망 생산 제품 유형에는 잼류, 분말류, 환류, 엿류, 음료류 등이 있다.
자세한 생산 예정 시기와 품목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과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시제품 생산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할 계획이며 앞으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창업보육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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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연수 개강
아산교육지원청,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연수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8일10시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 자녀 학부모 70여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희망찬 부모 성장” 학부모 연수를 개강했다.
본 연수는 마주봄교육연구소 백은영 소장의 강의로 4월 18부터 5월 3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기 동안 “영화를 활용한 아이를 살리는 여섯 단어”란 주제로 운영한다.
기질, 훈육, 공부, 자발성, 대화, 코칭 등 6가지 단어를 중심으로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고 훈육과 처벌의 원칙을 정해 기질에 맞는 자발적인 공부법을 학습하는 등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다양한 코칭법을 알 수 있는 연수이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의 상황과 가족 간의 갈등 관계를 돌아보고 안정적인 심리 정서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연수 과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6회기의 긴 연수를 통해서 희망차고 건강한 가족관계로 회복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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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공사 현장 방문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공사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공사 진행 상황 파악 및 현장 점검을 위해 18일 박서우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지난 24년 1월 아산모종중을 방문해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한 제반 사항 점검, 공사 공정 등 시설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고 금번 방문에서는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마련,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학교 외부의 시설물 상태와 통학 환경 등 전반적인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창중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신창중 이전 개교를 위해 노력한 담당자들과 현장 관계자 여러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격려했으며 아산월천초 공사 현장에서는“25년 개교를 앞둔 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며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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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착착’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착착’
[세종타임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준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일원 등에서 열린다.
시는 대규모 인원이 축제장을 찾을 것을 대비해 아산소방서 앞에 1,228면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쳤다.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천안아산역, 탕정역과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1만여 면의 관내 공영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연결한다.
축제 자원봉사단 ‘여해서포터즈’도 발대했다.
1,057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여해서포터즈’는 현장 안내와 통역, 질서 유지, 미아 보호 등 축제 현장 곳곳을 누비며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
일반 관람객과 시민 참여가 가능한 각종 프로그램은 모두 인기리에 접수가 마감됐다.
우선 올해 처음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는 총 86팀, 1,11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참가자들은 19일부터 24일까지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사전 연습을 시작한다.
부문별 본선은 25일과 26일로 나뉘어 펼쳐지며 27일 오전에는 일반인 관람객도 노젓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7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에는 지난해 참가자 1,246명보다 2배 넘게 많은 2,574명이 등록했다.
28일 열리는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역시 지난해 참가자보다 42% 많은 7,379명이 선수등록을 마쳤다.
그중 45.8%가 지난해 대회에도 참가했다.
시는 높은 재참가율보다 확실한 지난 대회 만족도 지표는 없다고 보고 올해 역시 ‘내년에도 오고 싶은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글과 그림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 공모·시낭송 대회’는 모두 참가자가 조기 마감됐다.
특히 난중일기 사생대회와 백일장은 어린이 청소년 참가자가 많은 만큼, 시는 안전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메인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원밀리언·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를 비롯해,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의 영화 ‘노량:해무’ OST 공연,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비천도해’ 등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이 3일간 쉴 새 없이 펼쳐진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주최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에 선정된 ‘군악·의장 페스티벌’ 역시 이어진다.
특별히 올해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도 가세해 멋진 축하비행이 아산의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은 28일 오후 4시 15분부터 펼쳐진다.
이 밖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봉근 명창의 창작 판소리 ‘이순신가’ 공연, 릴레이 이순신 인문학 콘서트, 삼도수군병영체험, 시그니처 한복체험, 활쏘기· 전술신호연 날리기·노젓기·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아산시는 막판 홍보전에 돌입한다.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충무공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씻어내며 대한민국 전역에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알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이 열린다.
친수식에는 이순신 장군이 무과 급제 전까지 살았던 현충사 경내 옛집 우물물과 온양온천 원천수가 사용되며 충무공께서 영면해 계신 아산시, 장군의 후손인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원들이 함께한다.
인근 세종시와 홍성군에 위치한 정부세종청사와 충남도청 직원 대상 출근길 홍보도 진행된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를 찾는 모든 분께 잊지 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다”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매년 4월이 기다려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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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정부세종청사서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전 펼쳐
아산시 공직자, 정부세종청사서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전 펼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공직자들이 1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정부세종청사에서의 홍보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경귀 시장과 공직자 80여명은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0개 부처 출근길에서 공직자들에게 축제 개최를 알리며 방문을 독려했다.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에만 집중한 다양한 명품 문화 콘텐츠를 무기로 이순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의 경우 차량으로 40분이면 아산시에 닿을 수 있어 적극적인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게다가 정부세종청사가 자리 잡고 있고 중앙부처 공무원 상당수가 세종시민으로 거주하고 있어, 아산시 입장에서는 축제 방문객 확보와 중앙부처에 축제를 제대로 각인시킬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부세종청사 출근길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순신축제의 대외 홍보 활동과 손님맞이에 돌입한다.
이날 아산시 공직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전단을 배포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군악·의장 페스티벌 ▲뮤지컬 ‘필사즉생’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선 진출팀인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공연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등 이순신축제의 독창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소개했다.
특히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시그니처한복’을 입고 문화체육관광부 로비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이번 축제가 ‘이순신’이라는 인물에게 초점을 맞춘 역사적·교육적 축제임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축제를 장군의 얼을 기리는 진정성 있는 축제이자, 전 국민의 축제로 만들려 한다”며 “그래서 중앙부처 공무원들도 모두 와서 보시도록 전 부처에 홍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세종시는 세종대왕이 아산에서 온천으로 눈병을 치료하셨다는 점에서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출근길 세종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돼, 모든 부처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63회 이순신축제는 오는 24~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길 걷기·마라톤 대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생즉생 필생즉사’ 공연 ▲뮤지컬 ‘필사즉생’ ▲원밀리언 및 진조크루 팀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민우혁과 함께하는 428합창단 공연 ▲포레스텔라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이다.
이 밖에 ▲이순신을 체험하는 활쏘기 ▲전통 놀이 ▲전통 의복 체험 ▲말타기 체험 ▲글과 그림을 통해 이순신을 느낄 수 있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및 백일장 ▲난중일기 골든벨 등도 운영된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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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융합과학 축제를 열다
아산교육지원청, 디지털융합과학 축제를 열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아산교육지원청대회의실에서 충남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학생 9팀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과 기술 분야에서 청소년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ChatGPT, Microsoft Bing, 미리캔버스 등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계획하고 결과 산출물을 제작했다.
디지털 융합과학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화성에 지속 가능한 도시를 연출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산출물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 팀이 충청남도대회에 아산시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청소년과학페어 디지털융합과학대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플랫폼이다”며 “아산교육지원청은 문제 해결을 통한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 및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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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2024년 한 책 함께 읽기’ 도서 선정
아산시립도서관, ‘2024년 한 책 함께 읽기’ 도서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간 시민 투표를 진행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어린이 저학년’, ‘어린이 고학년’, 청소년, 성인 분야별로 1권씩 선정했다.
투표 결과 ▲‘어린이 저학년’ 부문에 ‘야옹이 수영교실’ ▲‘어린이 고학년’ 부문에 ‘수상한 고물상’ ▲청소년 부문에 ‘오백년째 열다섯’ ▲성인 부문에 ‘메리골드 마음세탁소’이 각각 선정됐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선정된 도서를 활용해 작가 초청 강연회, 독후감 대회, 한 책 연계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와 독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아산시 올해의 한 책을 매개로 도서관에서 함께 소통하고 독서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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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금호리조트 아동·가족 친화 프로그램 업무협약
아산시, 금호리조트 아동·가족 친화 프로그램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금호리조트는 지난 16일 취약계층 아동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가족친화 프로그램인 ‘함께라서 행복’, ‘텐트밖은 드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의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요보호아동의 원가정 복귀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금호리조트는 글램핑 숙박권과 스파비스 이용권을 제공해 아동의 정서 함양과 안전한 보호를 위해 시와 공동협력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학대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은 대부분 가족기능 약화로 발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글램핑장에서 회복의 시간을 가지며 아동과 양육자가 소통과 공감을 통해 행복한 가정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리조트 총지배인은 “취약계층 아동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가족기능 회복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음봉면에 소재한 아산스파비스에서 카라반, 스파포레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시설 이용 서비스 제공 등 꾸준히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4년 청룡의 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관계 회복으로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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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만전” 주문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만전” 주문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재한 이번 위원회는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해, 오는 24~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에서 대규모로 개최 예정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최종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 주요 내용은 행사 기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파 밀집 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대응 방안 △교통 및 주차 관리 △프로그램별 안전 관리 대책 등 축제 안전 관리 전반이다.
시는 그동안 안전총괄부서 사전 검토와, 지난 5일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해 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마라톤대회’, ‘충무공이순신장군배 노젓기대회’ 등 축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 후 최종 의결했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