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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서천군 장항읍, 정성가득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식생활지원이 필요한 30가구에 제철 식재료가 담긴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나눔꾸러미는 장항읍 ‘좋은이웃’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며 코로나19로 반찬 나눔과 단체급식 등 식사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가정을 방문, 제철 식재료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희망나눔꾸러미를 전달하며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며 “지속해서 가정방문과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을 실시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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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화원 신임 원장에 최명규 당선
서천문화원 신임 원장에 최명규 당선
[세종타임즈] 서천문화원 제18대 임원선거에서 지난 21일 최명규 후보가 신임원장으로 당선됐다.
2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천문화원에서 실시한 서천문화원 제18대 임원선거는 총 선거인 수 1390명 중 1241명이 참여해 투표율은 89.28%였다.
기호 1번 최명규 후보는 전체 득표수 1241표 중 625표를 얻으면서 613표를 얻은 기호 2번 이관우 후보를 제치고 서천문화원 원장에 당선됐으며 임기는 2022년 1월 26일부터 2026년 1월 25일까지 4년이다.
한편 임원선거와 관련 서천문화원 이사직은 입후보자 14명 중 11명이 선출됐으며 감사직은 2명의 자리 중 입후보자 2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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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실시
서천군, 2021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1일 지역 내 대형지진 발생을 가상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안전충남훈련은 재난대비 통합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자체 등 재난관리 주관기관에선 연 1회 이상 실시해야하는 의무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16년 경주지진, 2017년 포항지진에 이어 최근 제주 서귀포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지진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군민의 경각심이 고조되는 만큼, 훈련 가상상황을 서천군 북서쪽 4Km 깊이 35km 지하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체 소규모 토론훈련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재난에 대한 우리군 재난 매뉴얼을 점검하고 수습·복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려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데 주력하겠다며”며 “향후에도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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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민참여예산평가 3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상 홍보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2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주민참여의 기본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생태원 등 지역 내 주요 6개 기관에 참여를 적극 독려했고 청소년 및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 예산편성 관련 참여 및 소통 방법을 적극 개선했다.
또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및 군민참여를 위한 온라인투표 진행, 주민 주도 자체 교육 추진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주력했고 적극적인 홍보에 힘입어 2020년 대비 군민제안사업 참여율을 81.5% 끌어올렸다.
노박래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풀뿌리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소중한 도구다”며 “군민의 전 과정 예산참여를 위한 서천형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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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267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발생한 서천 254번 확진자 관련자 검사에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고 서천 268번, 269번, 서천 270번 확진자는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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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전국 3위
서천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전국 3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조사에서 78.15점을 받아 전국 228개 지자체 중 3위, 농어촌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는 식약처에서 3년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의 안전, 영양, 인지·실천 분야 등 3개 분야 29개 세부 지표를 조사하고 분석해 우수 지자체 9곳을 선정한다.
서천군은 ‘어린이 급식 시설 전수 점검 체계’를 도입해 점검을 강화했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관리 지원을 받는 급식소가 늘어나면서 점수가 향상됐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점검과 어린이 식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그리고 식중독 발생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여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높게 인정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 향상에 앞장서 지역 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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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주민설명회
서천군,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주민설명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20일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최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장, 추진위원, PM단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발전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면 소재지를 포함한 배후마을의 연계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잠재력을 살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이다.
서천군은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1년 10월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여 2024년까지 서천군 현청사 건물 및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사람 숲길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을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2023년 이주를 앞둔 현재 군 청사가 주민들의 문화 역량을 키우고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문화 거점이 된다면 서천읍 구도심이 밝게 살아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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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0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 강화조치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군은 최근 2주 연속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방역 위험도가 매우 높음 단계로 나타나고 지역 내에서도 노인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발생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 등의 사유로 산발적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관련 부서와 특별방역 활동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노인요양시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 선제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설은 코호트 격리를 실시해 추가 확진자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점검반을 편성해 414개소의 노인·장애인·아동 관련 시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서천경찰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식당3카페 892개소와 29개 유흥주점 대상 현장점검 서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독서실 등 72개소 점검 종교시설 228개소 현장 방문 점검 보령해경과 합동으로 낚시어선 85척 불시 점검 실내 체육시설 45개소 현장 점검 사내 식당 운영 기업 거리두기 지침 준수영부 중점 점검 등 다중 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18세 이상 2차접종 완료자의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 시행됨에 따라 대상자들이 신속하게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요양시설 방문접종을 실시하고 위탁 의료기관과 협력해 3차 접종률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매우 위중한 상황이고 방역 관련 부서의 피로도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강화 기간 동안 확산세를 잡을 수 있도록 맡은 분야에서 모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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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 개최
서천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이달 21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하고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천군은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외산에 의존하던 보안검색장비의 국산화를 목표로 항공보안장비 성능인증제 추진을 목표로 진행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유치기관 선정 공모에 지원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을 통해 같은 해 10월 유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약정 등을 거쳐, 올해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시공사를 선정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비 포함 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3297㎡, 건축면적 2916㎡, 연면적 3761.08㎡, 지하1층 지상 2층의 규모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건축된다.
센터는 연구소 1동과 옥외저장소 1동으로 구성되며 성능인증시험을 통한 항공보안장비 인증 지원과 함께, 보안검색기술 개발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보안강화 및 국제 동향에 맞춘 인증기준 고도화 연구 수행, 기 인증 항공보안장비의 내용연수 연장을 위한 성능검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보안검색산업의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시험인증센터와 연계한 국가보안검색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자 2022년, 충청남도와 함께 보안검색장비 기업의 R&D부터 생산, 판매, 인력 양성 등 기업의 생산활동 전 주기를 지원할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센터 조성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에 100여개의 국내 보안검색장비 생산 업체를 유치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이헌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의 영상 축사와 함께, 운영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을 비롯, 서천군의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한서대학교, 항공안전기술원, 국토교통과학기술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했으며 향후 국내 보안검색산업을 이끌어갈 개발업체들이 참여했다.
김태흠 위원장과 이헌승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국내 보안검색산업은 항공, 항만, 철도, 공공기관, 대형드론 사업 이용 확대와 더불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확장과 함께 서천군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한다”며 “국회에서도 시험인증센터가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부원장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55년간 축적한 역량을 발휘해 서천군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의 성공적 운영으로 우리나라 항공보안 산업 활성화의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오늘 첫 삽을 뜨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는 국내 보안검색장비시장의 기술자립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이다”며 “서천군은 시험인증센터를 기반으로 한 보안검색산업 분야 전주기 지원 체계 마련 등 국가 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국내 보안검색장비 개발 기업 집적화로 아태지역 보안검색산업 허브도시로 성장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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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갯벌, 세계와 만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서천갯벌, 세계와 만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0일 문예의 전당에서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천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한 갯벌과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내빈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접종완료자 등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해 진행됐다.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인사의 축사, 전문가 및 지역주민 감사패 수여, 유공 공무원 표창, 등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행사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생중계됐다.
한편 서천갯벌은 지난 7월 26일 제44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위원국 만장일치로 등재됐다.
등재된 세계유산구역은 장항읍에서 서면 월하성까지 총 면적 68.09㎢의 갯벌 일원이다.
특히 서천갯벌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되어 있는 등 멸종위기 철새의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서식지로서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았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된 기쁨을 군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세계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보전과 지역사회발전이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