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19로 바뀐 여행 트렌드에 맞춰 생태·문화 관광지를 도보로 탐방하며 체험하는 ‘서천 느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느림여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한 버스를 이용해 이동해 각 관광지를 도보 탐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각 계절에 맞는 코스를 운영한다.
봄을 만끽할 수 있는 5~6월에는 장항 스카이워크 장항도시탐험역 6080맛나로 봉선저수지 둘레길 한산모시마을 순으로 진행한다.
여름철인 7~8월에는 장항스카이워크와 송림산림욕장 6080맛나로 장항도시탐험역 서천 치유의 숲을 방문한다.
가을인 9~11월에는 봉선저수지 둘레길 서천수산물특화시장 신성리갈대밭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순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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