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제3회 충청남도 평생교육대상 ‘도교육감상 수상’ 쾌거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7일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한 ‘제3회 충청남도 평생학습 한마당’에서 개인부문 평생학습대상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서천군평생학습매니저협의회 임의환 회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평생학습 문화 조성활동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했다.
임 회장은 2017년부터 서천읍 별별학교의 평생학습매니저로 활동하며 학습이 필요한 마을 곳곳으로 찾아가는 별별학교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건강지도자 활동과 자원봉사 동호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가정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 하는 등 열정적인 생활태도로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의환 회장은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저 스스로가 많이 성장하는 것을 느끼며 수상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서 평생학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서천군 평생학습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2021-10-28
-
서천군, 범죄예방 디자인으로 주민 안전 지킨다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100만원을 확보했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저층주택 밀집지역인 성안마을은 서천군청사와 인접해 있고 인근 여중·여고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용되며 노인층이 주로 생활하고 있는 지역으로 낡고 오래된 가로 환경과 어두운 조명으로 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
군은 현청사 주변의 노후화된 시설과 빈집, 좁고 어두운 골목길 등의 열악한 환경을 범죄발생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서천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군청사 이전으로 범죄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이 곳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대상지로 설정하고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안전 취약지점 골목길 내 LED 보안등, 비상벨, CCTV 설치, 거리환경개선 등이다.
특히 주민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며 사업이 끝나면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군민의 삶이 더 풍요롭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8
-
서천군, 2021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서천군, 2021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도시미관 향상과 주민 보행로 안전 확보를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1년 하반기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후간판 정비사업은 도심지에 방치되고 있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위험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서천군청 도시건축과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비대상 간판 신청을 받는다.
도심지 내 폐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때 철거하지 않아 가로경관을 저해하는 탈색된 간판, 관리부재로 추락 등의 주민생활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무연고 간판, 도로변에 방치된 전도위험이 높은 지주간판 등이 주요 대상이며 약 40개소 정도를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노후간판 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
서천군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인기
서천군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인기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 문체부 공모 생활관광 활성화사업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옛 모습이 남아있는 거리에서 추억여행도 하고 ‘달고나 만들기’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며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고 있다.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은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생활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그 당시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이다.
장항도시탐험역, 철길건널목, 전차대 등이 포함되어 있는 본 여행 코스는 장항의 상징이었던 장항제련소에서 만들어진 금괴를 찾는 미션이 주요 내용이다.
코스 내 체험프로그램에는 황금 달고나 만들기 체험, 황금 인장 찍기 체험, 황금 맛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항의 역사뿐만 아니라 즐거움과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코스를 즐기기 전이나 후에는 장항6080맛나로에서 현지인이 즐기는 맛있는 식사까지 할 수 있는 반나절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하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장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27
-
서천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서천군, ‘청년 농촌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청년층의 귀농귀촌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청년 주거사다리 지원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비인면에 소재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천군 청년 농촌 보금자리는 사업비 99억원을 투입해 비인면 관리 410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29호, 주민공동이용시설 1동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은 청년형 14호, 복층형인 가족형 A 7호, 가족형 B 8호로 총 29호 단독주택 세대로 구성됐으며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입주 신청을 받는다.
입주대상은 귀농귀촌한 만 19~39세 이하 청년 세대주이며 청년형은 1인 청년세대주, 가족형은 미성년 자녀를 둔 청년 가정 또는 신혼부부 이상 가정에 한한다.
청년형 주택은 보증금 5백만원과 월임대료 8만원, 가족형 A주택은 보증금 2천만원과 월임대료 21만원, 가족형 B주택은 보증금 2천만원과 월임대료 23만원으로 최초 2년 임대에 4회 갱신을 통해서 최장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농촌 보금자리 단지는 복층형 단독주택 15호, 단층형 단독주택 14호에 자연친화적인 발코니가 조성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에는 작은도서관, 청년카페, 공동보육시설, 다목적실, 마을공동텃밭 및 농기계창고 등의 공용공간과 주민광장, 휴게쉼터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귀농귀촌 청년에게 저렴한 주거비와 쾌적한 환경으로 안정적 주거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청년 농촌보금자리 입주를 통해 귀농·귀촌 청년이 고품질의 주거단지에서 주거와 보육 등의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쾌적한 주택에서 즐겁게 아이를 낳고 키우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7
-
서천군,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 수강생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를 개설하고 ‘이제, 다시, 주민자치’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제도의 변천사, 주민자치의 철학적 토대와 본질, 주민자치와 조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서천군에 맞는 주민자치 방식과 공동체 의미 등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강의 당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발송된 강의영상 링크를 통해 강의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일정 조건을 충족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12일까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보내거나, 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은 전국 46개 지방정부가 가입되어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인 주민들의 자치분권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설한 특별강좌다.
2021-10-26
-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군 조류생태전시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해설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초빙된 이종원 강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천 갯벌을 비롯한 서천 관광지 탐구, 코로나시대 여행테마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우수해설사례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한편 군은 신성리갈대밭, 마량리동백나무 숲, 한산모시관 등 주요 관광지 8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명절 당일 및 월요일을 제외하고 공휴일에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설 서비스는 해당 관광지 방문 현장신청 또는 서천군 문화관광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서천군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청정 자연과 유네스코유산을 품고 있는 서천이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과 다양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서천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10-26
-
특별한 핼러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한산모시관 어때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한산모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공예마을 곳곳에 핼러윈 포토존을 조성하고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핼러윈 이벤트는 무료 촬영 소품 대여, 핼러윈 스티커투어 운영, SNS이벤트 운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핼러윈 스티커투어에서는 참여자들에게 호박바구니를 제공하고 공예마을 체험 시 스티커와 함께 초콜릿을 증정할 예정이며 SNS 이벤트를 통해 핼러윈 풍선 제공 및 추가 무료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과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단, 스티커투어는 일부 유료체험을 포함하고 있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예마을 활성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한산모시공예마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26
-
서천군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2021년도 을지태극연습은 비상시 기본임무수행을 위한 위기관리 및 전시대비 절차 연습으로 27일 비상대비업무담당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전환절차 연습인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상황에 따른 대응연습, 합동토의 등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전쟁대비 연습으로 실시된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내실 있게 훈련이 실시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전시임무를 숙지하고 실행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0-26
-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 80% 달성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89%, 접종완료 80.2%를 넘어서며 일상 회복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0월 25일 현재 9월말 인구 기준 5만968명 중 4만5355명이 1차 접종, 4만899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충남의 접종률은 1차 81.0%, 2차 71.4%이며 전국은 1차 79.4%, 2차 70.1%로 집계됐다.
전국과 충남 평균보다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는 서천군은 그동안 군민을 위한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예방접종 홍보 등 접종률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한 위탁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미접종자 대상 독려 전화 및 문자발송 등으로 평균 접종률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보유한 백신 물량을 통해 곧바로 접종을 진행하며 집단 면역력 형성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산부의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접종완료자에 대한 추가접종은 2차 접종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후, 면역저하자는 2개월 이후부터도 가능하다.
서천군은 현재 서천군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 및 읍면 주민자치센터, 19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남은 2차 접종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추진해 11월 2째 주까지 전 군민의 90% 완전 접종을 달성하고 이후에도 접종률을 높여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백신 접종에 따른 감염예방과 사망·중증예방 효과를 홍보하면서 미접종자와 대상군별 접종 동참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오접종 방지대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위탁의료기관 관리·감독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접 시군에서 산발적으로 지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은 지난 9월 27일 127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한 달 가까이 확진자 발생이 없어 11월 일상회복을 앞두고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군은 인접 시군의 확진자 발생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이달 31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영업시간 제한 등에 따른 방역 활동 강화 및 선별진료소 운영 등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집단면역력 확보 및 일상 회복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게 됐다”며 “하루라도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다음 달까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아직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은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