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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우수 품종 비교 전시 및 지역 적응성 우수품종 증식 포장 이앙
서천군, 벼 우수 품종 비교 전시 및 지역 적응성 우수품종 증식 포장 이앙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벼 품종별 지역 적응성 및 생육 특성을 비교할 수 있도록 지난 24일 센터 내 벼 우량품종 선발 육성포를 조성했다.
벼 우량품종 선발 육성포는 신품종과 기능성 품종 등을 비교 평가할 수 있는 ‘벼 품종 비교 전시포’와 서천군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위한 ‘우수 품종 증식포’로 조성됐다.
벼 품종 비교 전시포는 최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충남3호, 5호, 9호와 농촌진흥청 선정 최고품질 벼 및 찰벼, 향미, 가공 특수미 등 30개 품종을 이앙해 시기별로 생육 상황, 생리장해, 병해충을 수시 관찰함으로써 농업인들이 벼 품종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역적응성 우수품종 증식포는 서천군 지역 적응성을 시험하기 위해 대방 품종을 3.3㎡당 65주 이앙해 표준 시비법으로 재배해 종자 증식 및 농업인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이번 이앙을 시작으로 각 품종의 생육단계별 특성에 대한 농업인의 이해를 돕는 한편 내년 품종 선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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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선배님 덕분”… 청년 농업인 안정 정착 사업 호응
서천군, “선배님 덕분”… 청년 농업인 안정 정착 사업 호응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초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자회 영농승계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지역에 정착한 청년 농업인과 선배 농업인인 농촌지도자회원을 1대1 멘토로 매칭해 현실적인 영농 문제를 해결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농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4월 협약 이후 농촌지도자와 4-H회원 3팀 6명이 활동을 시작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 못자리 관리와 한우 번식우 사양기술 멘토링이 현장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11월까지 영농시기별 컨설팅과 농업 생활용접 기술과 같은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해 초보 농업인의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박병재 4-H 회원은 “올해 처음 독립 영농으로 심적 부담이 있었는데 벼 종자 소독부터 까다로운 못자리 육묘관리까지 농촌지도자 멘토의 세심한 조언과 현장 실습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가을 수확기까지 꾸준한 결연 활동으로 풍년농사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문복 농촌지도자 서천군연합회장은 “서천군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을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누며 경쟁력 있는 서천농업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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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축제장을 한 눈에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열기구 타고 축제장을 한 눈에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한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기구 타기 이색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산모시관에서 한산전통시장으로 축제장이 확대된다.
에 따라 추진위는 많은 인파가 한산모시관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 아동·청소년들의 한산전통시장 유입을 위해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한산전통시장에서 1~2분 거리에 있는 한산초등학교와 사전 협의를 통해 열기구 체험 공간을 확보하고 한산모시문화제 행사기간 계류형 열기구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추진위는 열기구에 행사 홍보 현수막을 달아 행사장임을 홍보하고 행사장을 찾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험 신청은 현장접수로만 진행되며 체험비는 5000원에서 1만원으로 저렴한 비용에 탑승 가능하며 탑승인원은 1회 3~5명이다.
한편 열기구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정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시간대에 운영되며 풍속 5m/s 이상 또는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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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5월 중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공무원과 함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관내 차량과 3회 이상 체납한 관외 차량이다.
5월 현재 서천군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총 2억 6000만원으로 군은 이번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통해 관내 차량 9대의 번호판과 관외 차량 19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현장에서 170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야간 영치, 관계 기관 합동 영치 등을 실시해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와 차량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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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드론직파’ 현장 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마서면 송석리 일원에서 직파재배 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 활용 벼 담수직파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벼 직파재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파종기술과 제초기술, 생력장비 등을 선보였다.
특히 조류 피해 최소화와 입모율 향상을 위한 종자 철분코팅 기술과 드론직파에 맞는 종자 파종량 및 파종시기, 논 작업 체계 등 핵심기술을 전달해 농가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했다.
벼 드론직파 재배는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이앙까지 필요한 노동력을 최대 85%, 경영비는 최대 83% 가량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파종 이후에도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 드론을 이용한 생력재배로 작업 효율을 높여 쌀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크다.
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기술팀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 농업기술 확대를 위해 드론직파, 건답직파, 무논직파 등 벼 직파 및 생력재배기술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서천군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까지 직파면적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고 전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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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안전관리 사전 점검 ‘총력’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안전관리 사전 점검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행사 추진과 관련 다방면에 걸쳐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축하공연에 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틀째인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수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김용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는 전기, 소방, 가스, 교통, 재난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 8일 행사장 일원의 전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박래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만큼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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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 개소
서천군,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20일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조성됐으며 많은 주민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6억원을 포함해 총 18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과 3차 배후마을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춰 종합적으로 서천군 전체 발전의 거점으로 조성하는데 사업의 목적이 있다.
2020년과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각종 시설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시설 조성 기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사업은 시설 준공 후 공간 운영 활성화와 주민조직 발굴, 활동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력 키우기 기록문화 특화하기 문화의 숲 확산하기를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는 청사 이전 후 주민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現 서천군청사의 네이밍 공모전의 접수를 마감하고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주민 공론장 운영으로 문화의 숲 공간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 수요를 확인하고 청사 기록 활동을 통해 이전되는 現청사를 기록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지원센터 개소로 보다 가까이에서 주민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청사 이전 후 공동화 현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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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드림스타트, 2022년 1차 슈퍼비전 개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23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1차 슈퍼비전를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에서 관리하는 아동 및 가족의 문제점을 심리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살피며 최선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슈퍼비전에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겸임 교수와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선정한 2개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두 가정 모두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가정 내 불화 및 아동들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었다.
이날 슈퍼비전에서는 최우선적으로 아동·가족에 대한 상담과 양육 코칭 등을 추진해 가족의 안정적인 생활을 도모키로 했다.
박범수 서천군 사회복지실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지원, 사례관리 실무 능력 향상 등의 효과가 있는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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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총채벌레 밀도 급증에 따른 적극적인 초기 방제 당부
서천군, 총채벌레 밀도 급증에 따른 적극적인 초기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지속적인 가뭄과 기온 상승으로 총채벌레 밀도가 급증함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지역 고추 정식 농가에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과실 표면과 잎에 피해를 입혀 기형과를 유발하고 작물의 올바른 성장을 저해한다.
2차적으로 일명 칼라병이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해 수량 감소 및 생육을 위축시켜 큰 피해를 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지게 되면 약제 방제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정식 초기 적용약제를 활용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총채벌레는 잡초에서도 서식해 포장으로 이동하므로 주변 제초 및 고랑 부직포 설치 등 재배환경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총채벌레의 예방적 방제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주 1회 살포하고 육안으로 발생 확인 시 3~5일간격으로 3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샘플 채취 후 진단키트로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며 “농가에서는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될 경우 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으로 즉시 상담 신청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전했다.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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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해충 없는 건강한 서천 만들기’ 박차
서천군, ‘해충 없는 건강한 서천 만들기’ 박차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9일 위생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3개 읍·면 방역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안전교육 및 소독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독업체 전문 강사가 위생해충 구제를 통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을 위해 소독기 사용 방법, 소독약품 안전 취급관리, 응급처치 요령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또한, 전문 업체를 통해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한 소독장비를 점검하고 노후한 장비를 수리하며 본격적인 방역소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5월부터 10월까지를 하절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쓰레기장,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연막소독 및 분무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교육 내용을 숙지해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소독에 노력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하며 “방역소독의 특성상 일출 전이나 일몰 후에 실시됨에 따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해충 없는 서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전했다.
20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