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2022년 신규시책예산, 군민의 의견을 담다
서천군 2022년 신규시책예산, 군민의 의견을 담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서천군 신규시책에 대한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천군에서 발굴한 신규시책사업을 담당 팀장이 보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생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분과위원회별로 진행됐으며 심의대상은 행정·복지·안전·문화관광분과 88건, 경제·농수산업·건설분과 102건 등 총 190건이다.
군은 이번 심의결과를 통해 평가점수 85점 이상은 ‘전액 반영’, 70점 이상 85점 미만은 ‘가용범위 내 반영’ 70점 미만은 ‘미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신규시책심의는 주민의 시각에서 살아있는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해 향후 사업 추진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10-14
-
서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서천군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2일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10월에서 12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중에 감염되며 주요 증상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이 나타난다.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위생 수칙으로 적정 농작업복 착용 하기 풀베기 농작업 보조도구 사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도 보다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1-10-13
-
서천군, ‘따로 또 같이’ 걷기 페스티벌 개최
서천군, ‘따로 또 같이’ 걷기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와 실내 활동 증가로 늘어난 주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따로 또 같이’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읍에 위치한 판교천 둘레길의 서천읍 신송교부터 종천면 해창교까지 4.8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노박래 서천군수와 지역 내 ‘건강마을 걷기동아리’ 회원, 주민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명인 ‘따로 또 같이’는 참석자별 거리두기를 뜻하는 ‘따로’와 함께 운동한다는 ‘또 같이’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지역 내에 걷기 실천율과 건강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어졌다.
행사는 식전 사물동아리 공연과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한 걷기 방법 안내, 참여자 기념품 제공, 사진 공모전 등 걷기 행사에 동참을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서천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시행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 실천율이 35.0%로 충남, 전국대비 낮은 수치를 보였고 비만율은 33.8%로 충남, 전국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역 내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서천읍에 있는 판교천 둘레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21-10-13
-
제12회 서천예술제 성공적으로 막내려
제12회 서천예술제 성공적으로 막내려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역예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제12회 서천예술제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했으며 서천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지역예술인의 창작동기부여 및 예술활동 기회 증대를 꾀하는 지역 종합 문화예술제이다.
개막공연은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대강당에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미술·사진 등 전시전이 ‘서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주변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람 및 참여인원 최소화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예방하며 성공적으로 예술제의 막을 내렸다.
강정남 한국예총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나타내는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천지역 문화예술인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예총 각 지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행사를 열고 지역의 예술인들이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
서천군,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 ‘소리를 닮다’공연 개최
서천군,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 ‘소리를 닮다’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야외 데크에서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의 ‘소리를 닮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연주제는 ‘소리를 닮다’로 '다름'과 '닮음'이 서로 변주하며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아빠가 그려주는 3살 아이의 첫 세상 여행을 소재로 삼은 곡 ‘소풍’을 시작으로 ‘여울’, ‘화산려’, ‘태풍’ 등 인생의 행로를 떠올리게 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의 전통곡으로 ‘시나위’, ‘오빠생각’, 영화 ‘워낭소리’의 주제곡인 ‘Missing’ 등 가을밤 가슴을 적시는 감동의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인스토리 허훈 음악감독은 “코로나19는 우리를 마스크로 변장한 채 사회구성원 간 다른 삶을 살아가게 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는 서로가 다름이 아닌 닮은꼴이었음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신 문화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전반적인 분위기가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다소 위축되어 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및 사회구성원 간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공연단체로 장르를 초월한 예술적 수렴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창출하고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위상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추구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룹이다.
2021-10-13
-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서천군청 육상팀 지원 협약 체결
서천군, 한국중부발전 서천군청 육상팀 지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13일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청 육상팀’의 우수성적 달성을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윤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장, 서천군청 육상팀 이상동 감독 등 10여명 안팎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 군수와 김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이뤄졌다.
이번 지원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서천군청 육상팀에 해마다 500만원씩 3년간 훈련지원을 하게 되며 육상팀이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서천군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도록 응원하게 됐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전국체전이 취소되어 지도자로서 많은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번 한국중부발전의 지원 협약에 감사드리며 내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군민 여러분께 기쁨을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1-10-13
-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세종타임즈]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된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으나,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 판교극장, 구 중대본부, 일광상회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지난해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후보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 근현대 문화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며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10-13
-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단 기계장비 및 산업 플랜트 기업 투자유치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2일 기계장비 및 산업용 플랜트 설비를 생산하는 2개 기업과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사는 대규모 기계 설비를 제작하는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장항국가산단내 5279㎡에 50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한다.
한편 건축, 교량, 발전소에 강 구조물을 납품하는 산업용 플랜트 제조업체인 B사는 3만1913㎡에 10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은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과 연관된 협력업체가 장항국가생태산단 수송산업 클러스터에 동반 유치되어 2단계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0-13
-
서천군, 제27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취소 결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했다고 이달 13일 발표했다.
그동안 서천군은 11월 개최 예정인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의 장, 차별화된 체육대회로 만들고자 온 힘을 기울여 준비해 왔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서천군 코로나19 방역계획을 수립해, 선수단 전원 사전 PCR 검사 실시, 방역 게이트, 전자 출입 명부 등 체계적인 방역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방식을 준용해, 성화채화식 및 봉송행사와 개회식 생략, 폐회식 약식 개최와 무관중 경기 운영으로 코로나19를 대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전국 확산세 지속 여파로 당진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지난 8일 전격 취소했고 앞서 경기도와 전남, 충북 등 타 지역 체육대회도 전면 취소한 상황에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군민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아쉽지만 대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미 코로나19로 취소·순연하고 올해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11월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으나 이마저도 취소하게 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2년간 성공적이고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를 열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며 “향후 장애인스포츠용품 대여사업과 장애인 드론축구 교실 운영 등을 추진해 장애인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체육도시 서천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3
-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전달
서천군자원봉사센터, 서천군보건소에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8일 서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진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제작됐다.
키트 구성품목은 두유, 견과, 육포, 달칩, 단백질바, 초콜릿으로 되어있고 물품 구매 시 가급적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 기업,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했다.
구창완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에 힘써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응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안전한 서천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