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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에 동참
서천군, 사회복무요원 따뜻한 나눔에 동참
[세종타임즈] 서천군 자치행정과에서 복무 중인 윤요섭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중 받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윤요섭 군은 서천군청에서 2020년 7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 어려움을 호소하며 찾아오는 민원인들과 이에 대응하는 공무원들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 매달 일정액을 모아 연말에 기탁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 평생 살아갈 터전인 내 고장 서천을 더 사랑하게 됐다”는 짧지만 여운이 남는 말을 전했다.
이에 노박래 군수는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준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쓰겠다”며 “이러한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서천군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평소 윤요섭 군은 항상 이른 시간에 출근해 문서와 우편물 배부 업무를 수행하고 활발한 사교성으로 동료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등 바른생활 모범청년으로 알려져 칭찬이 자자하다고 전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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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 성료
서천군,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 콘서트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문헌서원을 활용한 지역민 대상 역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최태성과 함께하는 문헌서원 인문학콘서트’를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개최했다.
강의에 앞서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문헌서원을 배경으로 촬영된 드라마의 OST를 아카펠라로 편곡해 최초 공개했으며 올해 사랑받은 화제의 곡 메들리 등으로 따듯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했다.
EBS 한국사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최태성 강사는 ‘여말 선초 격동의 시대, 시대의 스승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특히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목은 이색 선생의 삶에 비추어 바쁜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도록 하는 여운을 남겼다.
한 참여자는 “최태성 선생님의 알아듣기 쉬운 강의로 서천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고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2021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2022년도에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선정으로 약 3억원을 확보해 문헌서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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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공단지 시설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서천군 ‘농공단지 시설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도에 총 3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공단지 노후시설 정비사업 및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먼저 군은 근로자에 편의를 제공하고 농공단지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8억원을 투입해 면적 2950㎡ 차량 80여대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2022년 3월중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8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장항농공단지 및 종천농공단지 내 가로등 45개소를 LED조명으로 교체·정비하고 노후 된 도로를 정비해 농공단지의 어두운 이미지개선과 에너지효율 증대에 기여했으며 17억원을 투입 농공단지 주변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해 쾌적한 환경으로 정비했다.
2022년에는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에 8억 7천만원,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사업에 16억 5천만원 등 총 25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설개선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영활동 효율성을 증대하는 등 기업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공단지 관계자는 “노후 시설 개선사업으로 깨끗하게 개선된 주변 환경 덕분에 직원들도 기분 좋게 출근할 수 있게 됐고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추진으로 입주기업 및 근로자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농공단지 활성화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불편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농공단지 조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장항원수농공단지를 비롯해 총 4개의 농공단지에 78개 기업이 입주해 활발히 가동하고 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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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발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서천 313번, 서천 314번, 서천 315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군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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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 26대 김성관 부군수 취임
서천군 제 26대 김성관 부군수 취임
[세종타임즈] 김성관 충청남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이 1월 1일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2001년에는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를 받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로 “고향인 서천군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박래 군수님과 서천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근대 산업의 상징인 장항제련소, 장항선 등 명성을 날렸던 서천군이 변화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창의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군수님의 행정철학에 맞춰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본분에 충실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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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확대
서천군, 2022년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확대
[세종타임즈]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위한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기준을 2022년에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자에 대해서만 치매 조기검진비를 지원해 왔으나, 2022년부터는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 실정상 검진 절차 및 비용의 부담으로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자체 군비를 편성해 만 60세 이상 모든 군민에 치매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원 확대를 위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사업 신설협의를 마쳤으며 2022년 1월부터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실시해 인지저하자로 분류가 되면 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대상자에게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한 경우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와 뇌 CT검사 등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비를 소득기준에 관계없이 최대 8만원 까지 지원한다.
또한 검사를 통해 치매로 진단받은 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게는 월 3만원 이내의 치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치매 조기검진비 지원 확대를 통해 좀 더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가 이루어져 치매 조기 발견율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조기 발견을 통한 증상 호전으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 신청은 신분증을 지참해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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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들의 물버들꿈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서천군, 아이들의 물버들꿈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취학 전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 대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28일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기우 마산초등학교장, 수탁기관 대표,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위치한 마산면 나눔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224㎡ 규모로 건립됐고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 외에도 프로그램실, 동아리실이 들어서 지역 아동들에 대한 일시·상시 돌봄 서비스 및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 아동으로 평일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 내 아동 돌봄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길 바라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부모, 서천군이 합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를 만들자”고 전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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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저소득층 복지증진 탁월 장관 표창
서천군, 저소득층 복지증진 탁월 장관 표창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합동평가 및 제도운영 역량 지표 등의 평가결과를 기초로 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기초생활보장분야를 평가하고 있다.
서천군은 각종 복지급여의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했으며 특히 올 한해는 한시생계지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등 저소득층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1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는 정기 및 확인조사 처리율 100%를 달성해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부분이 높이 평가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가 상황이 길어지며 저소득층의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행정으로 저소득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빈곤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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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 추진
서천군, 2022년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2년 임인년 역동적인 군정업무 수행을 위해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주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를 추진한다.
2022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수렴해 군민 중심의 행정운영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경로당 방문에 이어 읍면별 현안사항 등 논의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 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들과 함께 개선·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천군은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2021년도 사업실적 및 내년도 사업계획과 군정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정철학으로 정책동행, 희망의 대화 등 군민의 입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열린 군정 정책 공감’ 역시 현장에서 군민의 제안과 건의를 최우선으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군민 여러분의 기탄없는 질책과 건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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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전통생활기술 규방공예전문가 양성
서천군, 전통생활기술 규방공예전문가 양성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전통생활기술 규방공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통규방공예 자격증반 교육’을 추진해 규방공예연구회 회원 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2007년부터 시작한 전통규방공예교육은 해마다 솜씨 보유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 2회 총 20회의 규방공예지도사 2급 과정을 추진해 교육생 중 9명이 최종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쌈솔명인 주경자씨가 전담강사를 맡아 전통규방공예 이론과 제작기술을 전수했으며 특히 서천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교육을 함께 진행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규방공예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전국 단위 공모전 등을 통해 작가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많아 특히 농촌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은 “올해 전문자격취득과정을 진행해 규방공예전문가를 양성했고 그 외에도 농촌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