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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11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모시수건 △발효식초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모시공예품 △기정떡 등이며 군의 답례품은 기존 30개 품목에서 41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군은 앞서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공급업체의 신뢰도, 지역 연계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번 결과를 확정했다.
이윤미 대외협력팀장은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답례품의 품질과 유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추가 선정된 답례품 공급업체와의 공급계약 및 관련 절차를 이달 중 완료하고 답례품을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할 계획이다.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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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천군, 2024년 기업인협의회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소속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서천군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군과 기업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영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특히 기업인들은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카페 차’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농공단지 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관내 기업 생산 물품의 우선 이용 협조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군은 기업인들이 제출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군정에 반영하고 기업지원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는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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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천노인복지센터, 서천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사업의 기존 수행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롭게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 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서천노인복지센터와 서천노인복지관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서천군노인복지관이 각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협약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지속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두 기관의 헌신 덕분에 어르신들께서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를 더욱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한층 더 세심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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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8억 7천만원 부과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0일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만1989건에 대해 18억 7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2회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고지서는 하반기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다만, 연납 신청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과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 제외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에서 본인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인터넷 납부 시스템 ‘위택스’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서천군청 재무과 방문 △국번 없이 142211로 전화해 ARS 서비스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의준 지방소득세팀장은 “납부기간을 놓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며 체납이 지속될 경우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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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5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
서천군, 15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15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의 복지 수준을 제고하고 국정과제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평가는 △서비스 체계 구축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실적 △중앙기관과의 협력 등 5개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군은 2007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내실 있는 복지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지역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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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출생 영유아 대상 카시트 지원사업 지속 운영
서천군, 2025년 출생 영유아 대상 카시트 지원사업 지속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영유아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에도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내년에 지원하는 카시트 제품은 영유아용, 주니어용, 휴대용 등 3가지로 구성되며 신청자는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기존에 지원되던 10만원 상당의 안전세트 대신 20만원 상당의 휴대용 카시트가 새롭게 선택 항목에 추가됐다.
지원 신청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가능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를 할 때 카시트 지원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올해 12월에 출생한 아기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을 고려해 다음 해 1월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승완 안전총괄과장은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아이와 부모가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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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 지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고품질 브랜드 쌀 ‘친들’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
군은 군비 4억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벼 1포당 2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려금 지급 대상은 친들 계약재배 단지에서 지역농협과 약정을 체결한 농가로 사업량은 2000ha에 17000톤에 달한다.
김기웅 군수는 “쌀쌀값 하락과 소비량 감소 등 어려운 쌀 시장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품종 재배 확대를 통해 소비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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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업재난지원금 65억여 원 지급…피해 농가 지원 총력
서천군, 농업재난지원금 65억여 원 지급…피해 농가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올해 잇따른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총 65억 5천여만원의 농업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 3010호에 재난지원금 45억 4600만원을 지급한 데 이어 9월 호우로 인한 벼 쓰러짐과 벼멸구 피해를 입은 1866 농가에도 총 19억 9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여름 집중호우와 벼멸구 등으로 인한 피해 면적은 총 5,396ha에 달하며 이는 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약 2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방인곤 한국쌀전업농서천군연합회 대표는 “두 번의 비 피해에 이어 수확철 직전 도복 피해와 벼멸구 피해가 겹쳐 많은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서천군의 신속한 지원에 농민들이 한숨 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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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지자체 선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복지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며 군민 중심의 선도적 복지정책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목표 달성도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43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군은 ‘생애 맞춤, 전 세대가 성장하는 복지’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8대 추진전략과 42개의 구체적 사업을 민·관이 협력해 수립·실행했다.
이 과정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 및 운영 △사각지대 없는 별별학교 운영 확대 △청년 행복주거비 지원사업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복지 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의 성장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특별상 수상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이룬 값진 성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촘촘한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복지 모델’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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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철새여행 축제, 1만여명 방문 속 성황리 마무리
서천철새여행 축제, 1만여명 방문 속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 축제가 약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새와 함께 떠나는 아름다운 서천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생태원 등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일일 도슨트로 참여해 철새의 특징과 서천의 생태환경을 설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대거 몰린 가운데, 금강하구, 서천갯벌, 내륙코스로 운영된 탐조투어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사전 예약에만 600여명이 몰려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200명의 참가자들은 자연환경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쌍안경·망원경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검은머리물떼새, 도요 등 철새를 직접 눈앞에서 관찰했다.
서울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를 관찰하는 것이 취미인데, 서천에서 탐조투어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일부러 찾아왔다”며 “검은머리물떼새와 도요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어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서천철새여행을 통해 서천군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