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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2025 건강지도자 신규양성 교육 성료
서천군보건소, 2025 건강지도자 신규양성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일 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건강 리더 양성을 위한 ‘2025 건강지도자 신규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서천군민 14명이 참여해 건강지도자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교육 과정에서는 건강지도자의 역할,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들이 다뤄졌으며 6개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특히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는 “내가 먼저 실천하고 마을의 건강 면역력 키우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건강지도자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수료생 14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리더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들은 향후 운동 지도, 건강 상담, 주민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보조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지도자들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앞으로도 건강지도자 대상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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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건강 취약계층 백일해·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서천군, 건강 취약계층 백일해·파상풍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일해·파상풍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자로 백일해의 경우 임신부 및 배우자이며 파상풍은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접종은 서천군 보건소 및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내원 시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만 접종이 가능하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의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군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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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실시
서천군생활체육관, 4월 1일부터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생활체육관이 정식 개관에 앞서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서천읍 서천로232번길 25에 자리한 서천군생활체육관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 연면적 3,138.24㎡로 건립됐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수영장과 헬스장 시설이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로 구성됐으며 걷기레인과 자유수영 공간이 구분되어 운영된다.
시범운영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1부, 2부, 3부의 총 3부제로 운영된다.
각 부마다 선착순으로 수영장 최대 12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안전관리와 수질관리를 위해 부별 중간에 청소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서천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5월 중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회원 등록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현장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회원권은 5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영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생활체육관에 대한 군민의 높은 관심과 문의 전화가 쇄도함에 따라 시설 안내와 올바른 이용 방법 등을 담은 영상 기획 뉴스를 제작해 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포할 계획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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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서천군 서면, ‘희망의 보금자리’ 입주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 주거개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0일 열린 입주식에는 서면사랑후원회,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해 추진됐다.
서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택 신축 및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총 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원 대상은 낡은 주택 철거 후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던 중 화재 피해를 입은 세대와 누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다.
이를 통해 신축주택 2채와 집수리 2채가 완공됐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제공됐다.
박종민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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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새일센터, ㈜토비스 서천공장에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달
서천새일센터, ㈜토비스 서천공장에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 전달
[세종타임즈]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토비스 서천공장에 가족친화인증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인증 사업으로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 근무제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토비스 서천공장은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충남광역새일센터 및 서천새일센터와 협력해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며 가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2025년에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인재 알선 및 직장 문화 개선 지원을 통해 가족친화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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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일 서천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서천군청, 녹색어머니회, 서천군 교통안전 지킴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단멈춤, ‘아이 먼저’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교통안전 피켓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배려 운전을 유도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을 통해 더욱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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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봄철 당뇨병 예방과 관리 강조
서천군 보건소, 봄철 당뇨병 예방과 관리 강조
[세종타임즈] 서천군 보건소는 봄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당뇨병 예방과 건강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을 안내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당뇨병 예방·관리 5대 수칙’ 으로 적정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를 위한 식사 조절과 신체 활동,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 실천을 제시했다.
또한, 기름진 음식과 육류 섭취를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생선과 들기름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 유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금연, 절주 등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함께, 국가건강검진을 활용해 과체중, 가족력, 비정상 혈당 기록 등 당뇨병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수칙을 실천하면 건강한 생활 유지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성구 서천군 보건소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당뇨병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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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걸음
서천군, '청사 마실 프로젝트' 첫걸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0일 정오, 서천군청 청사 로비에서 ‘2025년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팝페라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열정과 패기의 서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팝페라 그룹 ‘볼라레’ 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는 서천군민과 군청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점심시간 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 큰 박수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사 마실 프로젝트’는 군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주민들이 자유롭게 찾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문화의 즐거움을 나누며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군민들이 행정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군청을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군청에서 마련한 뜻깊은 공연 덕분에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신선하고 반가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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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 K-POP처럼 서천군 X AI의 혁신적 뮤직비디오 ‘갑을병정’ 화제
청렴도 K-POP처럼 서천군 X AI의 혁신적 뮤직비디오 ‘갑을병정’ 화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천군은 ‘청렴서천’ 구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송 ‘갑을병정’뮤직비디오를 제작·배포하며 색다른 홍보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청렴 홍보를 넘어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창의적 접근법을 도입해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렴송 ‘갑을병정’은 직장 내 갑질과 을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부당한 권력 남용이 발생하면 피해자는 병을 얻고 가해자는 정직 등의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곡의 가사는 60갑자의 첫 글자인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를 활용해, 갑질·을질 행위와 발음이 유사한 요소를 접목해 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AI 기술을 활용해서 작곡을 하고 음성을 입혀 노래를 완성했다.
이번 청렴송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AI 기술을 활용해 작곡과 보컬을 완성했다는 점이다.
직원들이 직접 만든 가사에 AI가 작곡과 편곡을 더해 대중적인 멜로디를 입혔으며 K-POP 스타일의 친숙하고 중독성 강한 곡으로 탄생했다.
이에 대해 내부 직원들은 “노래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진심이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다”, “음원이 너무 좋아서 계속 듣게 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나타냈다.
군은 청렴송 가사에 맞춰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연기한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특히 홍보팀 직원들이 영상 콘티 기획부터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 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완성도 높은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이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
제작된 청렴송과 뮤직비디오는 서천군 공식 유튜브 채널 ‘요즘서천’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과 포스터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민과 소통하며 ‘청렴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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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금 동백꽃 필 무렵
서천군, 지금 동백꽃 필 무렵
[세종타임즈] 서천군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붉은 동백꽃망울을 터뜨리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숲은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봄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에 위치해 남쪽 지역보다 다소 늦은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특히 4월이 되면 숲 전체가 붉은 동백꽃으로 물들며 절정을 이룬다.
이곳은 약 500년 전 마량 첨사가 마을의 안녕과 안전을 기원하며 꽃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음력 1월이면 지역 어민들이 풍어제를 지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동백나무숲 내 동백정에서는 오력도와 어우러진 쪽빛 서해바다의 장관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붉게 핀 동백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제23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 기간 동안 숲 내 간이무대에서는 금관 5중주, 클래식 앙상블, 지역 청년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동백꽃과 어울리는 소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구) 서천화력 폐부지 철거작업으로 인한 동백나무숲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고자 폐부지 건물 발파작업 완료 시까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