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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추가 정비 완료
서천군, 도로명주소 시설물 추가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증진과 위치정보의 정확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주소 정보시설물 정비 사업을 지난 9월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약 3만여 개의 도로명주소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파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을 확인했다.
이후 7월까지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2,200개의 시설물에 대한 복구 및 신규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정비 누락지점에 대한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비 608만원을 들여 9월 중 604개 시설물에 대한 보완 정비도 완료했다.
이로써 총 2,804개 시설물이 정비됐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들은 정확한 도로명주소 정보를 기반으로 우편물 수령, 택배 배송, 긴급 구조 요청 시 신속한 위치 안내 등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무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추가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의 신뢰성과 활용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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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광화문 ‘WOW CN 페스타’서 지역 관광 홍보
서천군, 광화문 ‘WOW CN 페스타’서 지역 관광 홍보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의 대표 관광 캠페인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함께한 대규모 행사다.
현장에서는 관광홍보전, 개막식, K-POP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서천군은 한산모시조합, 한산소곡주조합과 협력해 △한산모시옷 입기 체험 △SNS 구독 이벤트 △모시양말·소곡주 등 특산품 판매를 진행하며 서천만의 전통문화와 특산품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스 내 현수막과 배너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이 서천의 매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기웅 군수는 “서울 한복판에서 서천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번 홍보가 서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충남 방문의 해 기간 중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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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9월 22일부터 신청 접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 제외한 서천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5년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 및 유형별 기준액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다만, 가구원의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수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군민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중 원하는 방식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첫 주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민원인 혼잡도가 낮은 일부 읍·면 여건에 따라 요일제없이 진행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해‘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전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서천사랑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전액 환수된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군민들이 불편없이 2차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2차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길지 않은 만큼 신청 후 신속히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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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6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 더욱 풍성
서천군, 2026년 국가유산 활용 사업 더욱 풍성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4개 분야 총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7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군은 역사, 문화, 자연유산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지는 도시 정체성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고택 활용사업은 이하복 고택을 배경으로 전통 삶의 공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운영한다.
여기에 생태와 감수성을 결합한 전통 농업 프로그램, 참여형 고택 스테이 등 몰입도 높은 미션 중심 콘텐츠를 도입할 예정이다.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문헌서원을 중심으로 환경캠프, 감성소풍,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 등 전통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기존 이상재 선생 생가 중심의 프로그램에 더해, 마량리 동백나무 숲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새롭게 포함됐다.
이를 통해 자연유산, 문화유산, 근대등록문화유산 등 다양한 주제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서천의 국가유산 고유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한산의[衣] 성주[城酒], 요란한 잠행’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 인물, 생활문화를 야간 특화 콘텐츠로 재구성해 색다른 밤의 문화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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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 개최
서천군,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특별한 소통이 서천에서 펼쳐진다.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농아인체육연맹,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 주관하는 ‘제23회 충청남도농아인체육대회’ 가 오는 19일 서천군에서 열린다.
충남 15개 시·군에서 농아인 선수단을 비롯해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모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진정한 소통과 화합을 실현하는 감동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는 육상, 탁구, 배드민턴, 볼링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열띤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이 충남 농아인들의 꿈과 열정이 하나로 만나는 무대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계 없는 스포츠 정신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 활동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진정한 포용적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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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특별재난지역에 서천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서천군, 특별재난지역에 서천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22일부터 판교면·비인면 소재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두 지역이 특별재난으로 지정됨에 따라 확보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마련됐다.
현재, 서천사랑상품권은 15% 캐시백 할인 중이며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으로 해당 지역 가맹점에서는 최대 20% 캐시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직후 자동 적립된다.
단, 지류 상품권 및 정책수당 결제는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별지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가 지원이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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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다”그룹P.T 운영
서천군 학교 밖 청소년 “몸과 마음을 함께 단련하다”그룹P.T 운영
[세종타임즈]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오운완”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P.T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자존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전문 트레이너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단순한 운동을 넘어,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작용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성취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됐고 각 체형 분석 및 운동 목표 설정을 통해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자기관리 능력 강화, 긍정적 자아 형성, 사회성 향상 등 다방면의 성장을 도왔다.
참가 청소년은 “처음엔 몸도 마음도 무기력했는데 함께 운동하면서 조금씩 밝아졌다”며 프로그램 덕분에 꾸준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도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기계발, 진로탐색,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 직업체험·자립지원, 자격취득,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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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서천군,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군 전역에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서천군에 등록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과 타 지자체로부터 징수촉탁을 받은 3회 이상 체납 차량이 주요 대상이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총 19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6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천군은 이와 함께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지정해 주·야간 단속, 관계기관과의 합동 영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차량 공매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방재정 확충과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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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에 생활지원금 지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 자녀 이상 가정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생활지원금은 학기당 5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접수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 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열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학비 부담을 덜고 지역 청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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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411억 확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1일 ‘비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이 행정안전부의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1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비인면 시가지 및 비인전통시장 주변 및 비인천, 성내천 일원으로 그동안 집중호우 시 시가지 침수, 하천제방 유실 및 소규모 시설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군은 매년 반복적인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4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했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를 신청해 당선됐다.
내년부터 2년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28년부터 5년간 시가지 세천정비 0.7km, 비인천·성내천 하천정비 6.78km, 교량 18개소, 사방댐 설치 등 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행정안전부에 적극 설명하고 설득해 낸 결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