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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서천군,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김기웅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원 행정 업무 개선과 군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만족도 높은 민원 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 방식과 근무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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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798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4월 9일까지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인터넷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서천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4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있는 주택은 주택특성 조사 및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서천군 부동산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부과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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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백신 접종 실시
서천군,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긴급 백신 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와 축산업 보호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 접종은 소·염소·사슴을 사육하는 659개 농가, 총 20139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 방식은 전업 규모 농가는 자가 접종,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접종을 지원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특히 신속한 접종을 위해 공수의 4명과 염소연합회 전문 포획팀을 구성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백신 접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종별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긴급 접종 기간 동안 모든 가축이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자가 접종 농가에 읍·면별 전담 공무원 13명을 배치해 현장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염경학 동물보호방역팀장은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축산 농가에서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빠짐없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철저한 방역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현재 구제역뿐만 아니라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병 등 주요 가축 전염병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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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교차로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김기웅 군수의 집념이 만든 성과, 당정교차로 입체교차로 조성 본격화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국도 21호선 당정교차로의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당정교차로는 복잡한 접속 방식으로 인해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곳으로 영농철 대형 차량과 농기계 통행이 증가해 주민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400m, 폭 20m 규모의 신호등 없는 입체교차로 1개소를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군은 당정교차로 병목지점 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오랜 기간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왔다.
2017년 11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요구가 제기되면서 국민권익위원회 조정서 체결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제 해결 필요성이 인정됐다.
이후 2020년 2월에는 국도 21호 병목지점 개선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교차로의 구조적 문제점과 교통 정체 원인을 분석하고 신호체계 개선 및 입체교차로 설치 등의 해결책이 도출됐다.
2023년 1월에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당정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같은 해 9월부터 12월까지 군은 충남도 및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직접 방문해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5년 3월, 전체 실시설계 비용은 약 5억원 중 예산 1억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이 본격화됐다.
군은 오는 5월 실시설계를 발주해 2026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2027년 1월 공사 발주 후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충남도, 국회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며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여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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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서천군노인복지관에서 경도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나와YOU 건강해짐’ 장애예방 운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운동교실은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 및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운동교실 1기 참가자는 오는 3월 27일까지 서천군보건소,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장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윤환 교수와 학생, 보건소 물리치료사 및 간호사가 팀을 이뤄 참가자의 기초건강 및 기능을 평가한 후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 △탄력밴드·폼롤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등을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대상자 대부분이 총콜레스테롤·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으며 일상생활동작검사 및 동적균형검사 기능평가에서도 신체 능력 향상 효과가 확인됐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교실이 참가자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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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서천군, 2025년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을 본격 실시한다.
군은 지난 17일 서천지역 아동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관내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체적·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서천군은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안전환경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안전, 교통 안전, 낙상사고 예방, 감염병 예방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6월까지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40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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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
서천군,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8일 마산면 신장리 371-1번지에 소재한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동부권 어르신 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재가노인복지시설로 동부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됐다.
센터는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최대 22명의 어르신에게 건강 관리,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한마음으로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센터 운영을 맡은 마산면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이병도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모시며 존중받는 돌봄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개소식이 단순한 행사가 아닌,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센터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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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백제 목곽시설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천안시, 금산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백제 목곽시설의 충청남도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서천군을 비롯한 5개 기관은 지난 18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유현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남 도내에서 발굴된 백제 목곽시설의 가치를 공동 연구해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백제 목곽시설은 목제 구조물을 활용한 건축 기술이 적용된 유구로 백제시대 건축술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현재 충남 지역에서는 △서천 봉선리유 △금산 백령성 △천안 위례성 등 주요 백제 유적에서 목곽시설이 발굴됐으며 특히 해당 유구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원 유적에서 분리해 보존처리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을 비롯한 천안시, 금산군은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문화유산 지정 추진을 위한 조사와 자료 분석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참여 기관들은 백제 목곽시설의 문화유산 지정을 위해 공동 학술 연구, 행정 절차 협력,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서천군은 백제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백제시대 건축기술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연구·보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백제 목곽시설이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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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서천군, 2025년 시티투어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3월부터 서천의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
‘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 △푸른빛 △금빛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신규 관광지 홍보를 위해 장항 도시탐험역을 추가했으며 서천특화시장과 금강하구둑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된다.
자세한 코스 일정 및 예약 문의는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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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및 장항항 현안 해결 총력
김기웅 서천군수, 2026년 정부예산 확보 및 장항항 현안 해결 총력
[세종타임즈]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17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내년도 국비 예산 반영과 장항항 항만 관련 사업 추진을 건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서천군이 유치한 ‘장항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에 대한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2026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추진 국비 4억원 △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비 2억원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공사비 157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운항 예정인 유부도 부정기선 계류지 확보를 위한 항만시설 사용과 유부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어항구 지정 등 장항항 관련 주요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특히 장항국가산업단지 및 배후지역의 물동량 증가에 대응한 장항항 접안시설 확충, 1만 톤급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한 장항항로 준설, 장항항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항항의 관리청을 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에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 변경도 적극 건의했다.
송명달 차관은 “유부도 부정기선 계류지 사용과 장항항 활성화를 위한 항로 준설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협조하겠다”며 “서천군의 핵심 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