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서산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5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신속한 사고 대응과 체계적인 피해 현장 복구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총 21개 기관에서 18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공장에 소재한 현대케미칼에서 폭발, 화재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이 상호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황전파, 재난대응, 피해 수습·복구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훈련했다.
시는 훈련 중점 사항인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상황전파, 보고 지휘, 관계기관 간 소통은 실전을 대비한 협업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해 모든 기관이 협업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빈틈없는 재난 대응 태세를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5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유관 기관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용역 최종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안에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사례조사, 설문조사, 노인·장애인 단체, 중간보고회 등에서 수렴된 의견들이 반영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노인 및 장애인 인구 현황과 복지관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복지관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3월 중 최종보고회를 토대로 연구용역을 완료할 방침이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추진하면서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6
-
서산시, 충청권 유일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서산시, 충청권 유일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으로 드론 상용화를 선도한다.
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생활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 등에 드론을 활용한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원에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12월까지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드론배송 물류 인프라 조성 운영’ 실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8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2021년부터 추진 중인 드론배송 서비스 사업과 연계되는 이번 사업은 해당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수준의 전문가와 협업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역특산물, 바이오생명 등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실증 ▲콜드체인 물류센터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등을 골자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 바이오생명 등 콜드체인 물류서비스 실증은 가로림만에 위치한 고파도, 우도, 분점도 등의 특산물을 내륙으로 드론을 통해 배송해 소매 판로를 개척하고 위급한 상황의 주민에게 필요한 의약품을 전달한다.
시는 이를 위한 기반 시설로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해 섬에서 내륙으로의 특산물 배송 시 신선하게 보관, 운송하고 주요 물류 거점에 시민의 안전과 사업 효율을 위해 드론배송 전용 물류 포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드론배송 서비스 사업 등과 연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림만의 섬 지역 특산물의 소매 판로를 개척하고 드론을 통한 물류 인프라를 조성해 미래 기술 적용에 앞장서는 서산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5
-
서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서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월경곤란증을 겪는 청소년에게 한의약 치료를 지원한다.
시는 15일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여학생들에게 신체적, 심리적 불안감을 형성해 학업성적과 교우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월경곤란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지참해 3월 13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 시 신청자와 보호자 모두 한의약 치료 지원사업에 동의해야 한다.
시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신청자를 1순위로 선정하고 그 밖에는 선착순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관내 15개 한방 병의원에서 1인당 50만원 내에서 침, 뜸, 부황과 환제, 탕약 등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한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024-02-15
-
서산시,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취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시는 15일 고용률 향상을 위한 지역일자리 세부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구직자 대상 취업 특강, 기업 면접 지원 프로그램,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구인난 해소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한 공공근로 등 ‘직접일자리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시는 서산고용센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종합센터’ 추진, 한서대학교와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 공모사업 응모를 통한 취·창업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시에서 직접 운영 중인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난해 223명의 취업을 이끌어 지역 고용률 안정에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며 “고용률 향상을 통한 일자리로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2-15
-
서산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15일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산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교통안전용품 배부 지원사업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시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의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경우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진 반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237명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교통안전용품 배부 지원사업은 시와 서산경찰서의 긴밀한 협업 속에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용품을 선정하고 어린이,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배부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통안전교육 지원사업은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관내 10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활성화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 대한 다각적인 안전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2-15
-
이완섭 서산시장, 어린이집 원생들의 초대로 깜짝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어린이집 원생들의 초대로 깜짝 방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을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웃음꽃을 피웠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금호어울림 어린이집 원아들이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초대장을 보낸 것을 계기로 이 시장은 이에 화답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 시장은 동요 곰 세 마리를 하모니카로 연주해 아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동화책을 직접 읽어주는 등 함께 동심에 빠져드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소원이 담긴 초대장을 받고 동심으로 돌아간 부푼 마음을 안고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게 됐다”며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동심에 감명받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5
-
서산시, 전문예술인 지원. 창작수당 지급
서산시, 전문예술인 지원. 창작수당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4일 관내 전문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충남도 내 최초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직업적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술인 창작수당’을 지원해 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전 서산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예술활동증명 확인서가 유효한 관내 전문예술인이다.
예술활동증명은 공고 시작일인 올해 2월 16일까지 유효기한 내에 있는 확인서만 인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서산시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예술인의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소득 구분 없이 지원할 방침이나 농어민수당 등 직업과 관련한 수당을 받는 자는 중복수혜로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한다.
신청 결과는 자격요건 및 타수당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을 거쳐 5월 중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연 1회 서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지급받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예술인 창작수당으로 문화예술인들의 복리를 증진하고 안정적으로 창작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창작수당 지급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이끌어 문화도시 서산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14
-
서산시, 새 망원경으로 보는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서산시, 새 망원경으로 보는 정월대보름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천체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달, 목성, 성단 등 천체 관측의 기회와 보름달 소원 모빌, LED 쥐불놀이 만들기, 윷놀이로 윷점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단위 방문객의 추억을 남기기 좋은 달 모양의 풍선과 포토존도 설치해 우리 고유 세시 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보수를 시작한 주관측실 망원경이 올해 2월 새롭게 단장하면서 시민들이 더욱 선명하고 자세하게 천체를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천체 관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2-14
-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
서산시, 부석면 창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2일 부석면 창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창리 영신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창리 영신제는 한 해 동안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서산 지역 전통 풍어제로 매년 음력 1월 3일 영신당에서 당신인 임경업 장군에게 제례를 올린다.
이날 열린 영신제에서는 마을 주민과 관광객 200여명이 참여해 포구에서 만선에 깃발을 꽂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영신당으로 이동해 제를 올렸다.
태안군 황도리의 붕기 풍어제와 더불어 서해안 대표 풍어제인 영신제는 무당을 불러 당굿을 벌이는 ‘당굿형 동제’의 전형으로 300여 년 전부터 전승돼 그 유래가 깊다.
김현진 창리 영신제 추진위원장은 “부석면 창리에서 열리는 영신제는 마을 사람들이 한 해 동안 안전한 조업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준비한다”며 “어촌 주민들의 안전과 만선 등 소망이 이뤄져 마을이 번영했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00여 년의 유래를 가진 창리 영신제에서 함께 기원한 주민들의 안전, 풍어의 소망을 위해 시에서도 어촌의 안전과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