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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호우,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은 부석면을 방문해 재해위험저수지, 지하차도 등 2개소를 점검했다.
시는 집중호우를 대비해 전반적인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자연재난 대처 능력 향상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점검 대상지를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험 요인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께서는 여름철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집중호우로 비가 많이 내리거나 태풍으로 강한 바람이 불 때는 하천 주변 산책로 등 위험지역 방문 및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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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소음피해보상금 신청 접수 완료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2일 2024년도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도에 관내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받고 3월 29일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이번 보상금 신청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해당 지역에 거주한 시민 중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도 신청할 수 있었다.
시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 신청 건수를 분석한 결과, 신청하지 못한 시민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고 3월 말까지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했다.
추가 접수 기간에 시는 552건의 보상금 신청을 받았으며 전체적으로 지난해 신청 건수와 비슷한 총 1만 271건의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했다.
보상금액은 소음 영향도에 따라 1종부터 3종으로 구분되며 인당 월 6만원, 4만 5천 원, 3만원이 개별적으로 8월까지 지급된다.
단 전입시기, 직장 위치 등에 따라 감액되므로 실제 보상금액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신청 기간 ▲신청 절차 간소화 ▲피해보상금 인상 ▲소음피해 지역 확대 등 군 소음피해 보상금에 대한 시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군소음 피해 주변 지역 실태조사 및 연구 용역을 올해 9월까지 시행하고 법 개정 근거를 마련해 국방부에 지속 건의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소음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합당한 보상을 간소한 절차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상지역 확대와 보상금액 상향조정을 위해 충남도와 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방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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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불 예방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건강한 산림 지키기에 총력
서산시, 산불 예방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건강한 산림 지키기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산불이 집중되는 4~5월을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서산시 산림조합, 서산시의용소방대연합회 등 8개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기관별 추진 대책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위한 기관별 주요 임무와 역할 분담 ▲범시민적 홍보활동 및 순찰강화 ▲산불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태세 확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산불 현장 통합지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의 상호 공조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보배 같은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선포하고 산불 예방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이 종료되는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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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문학자 류방택 ‘별’로 알리다
서산시, 천문학자 류방택 ‘별’로 알리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당한 핵심적인 인물로 만원권 뒷면에 있는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 제228호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을 남긴 천문학자이다.
2000년 12월 우리나라는 새롭게 발견한 소행성에 ‘류방택 XC44’라는 이름을 붙여 그의 천문학적인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시는 류방택 선생의 정신 전승 및 우수 과학 인재 육성·발굴을 위해 지난해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 운영 조례’를 제정해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류방택 별축제’행사 시 ‘제1회 서산시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수여하기 위해 선발 공고 및 접수, 심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천문학자 류방택의 업적을 높이 선양하고 과학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류방택 별축제’를 매년 5월 개최하고 있다.
1월 시민과 대화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은“매년 개최하는 류방택 별 축제가 이미 다른 지역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특색을 갖췄고 이를 더욱 강화하고 홍보해 ‘서산’ 하면 떠오르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류방택 별 축제’를 서산시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류방택 별축제에 8500만원을 투입해 고유제, 미술실기대회, 에어로켓 발사대회, 천문 OX퀴즈, 합창단 공연, 창작 공연, 별자리 관측, 드론 라이트 쇼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류방택 별축제가 개최되는 인지면 애정리의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 관측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시는 그 인근을 천문테마공원인 ‘밤하늘 산책원’을 총사업비 170억원을 들여 새로운 힐링관광, 체류형 야간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밤하늘 산책원’에는 천문테마공원을 비롯해 별자리 캠핑장, 금헌 별마루 전망대, 천문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시설 조성으로 류방택을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에서 태어나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천문학적 업적을 남긴 류방택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류방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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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추진
서산시,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일 ‘2024년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은 공동주택을 투명하고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전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시 2천만원의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단지에 인증 동판 및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그린홈 으뜸아파트’공모에 우선 추천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단지 선정에 관심이 있는 공동주택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31일까지 서산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6월 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현지 평가를 진행하고 우수단지 1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산시 신철호 주택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과 이웃 간 소통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추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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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RFID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확대 추진
서산시, RFID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확대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 확대를 위해 RFID방식 음식물류 종량기기 설치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RFID 종량기기는 공동주택 세대별 카드를 인식시킨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그 양만큼 수수료가 부과된다.
시는 수수료 부과를 통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효과와 함께 종량기기가 전용 수거 용기를 사용하는 만큼 악취 감소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100세대 이상인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기 25대를 보급하고 이를 위해 구입 및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방침이다.
종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문의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지참해 서산시 자원순환과에 방문하면 된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을 줄이고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RIFD 종량기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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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농특산물 표고버섯, 미국 2차 수출
서산 농특산물 표고버섯, 미국 2차 수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자랑하는 농특산물 표고버섯이 농업회사법인 ㈜정담을 통해 미국 현지에 수출된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담의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7백만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미국에 수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한화 1천만원 상당의 물량이 12일 선적되며 5월 초 미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에서 진행한 지역 농특산물 판촉 행사가 그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수출 기업인 ㈜정담의 표고버섯은 음용수 기준에 합격한 지하 150m 암반수와 국내 참나무 톱밥을 사용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안심버섯을 목표로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좋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무농약, GAP 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산시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미국의 농산물 시장에 인지도를 넓히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 그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담은 이번 수출에 힘입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서산 표고버섯의 품질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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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11일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 중고등부 대회’가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서산시배드민턴협회와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개최된다.
전국 94개 학교 152개 팀, 81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기간 중 단체전 439경기가 진행되며 시에서는 서산석림중학교 학생 13명과 서일고등학교 학생 5명이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누구든지 대회 일정 중 서산시민체육관과 서산어울림체육관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이번 대회 일정 동안 선수, 가족, 관계자, 관중 등 약 2천 명이 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관광 및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많은 인원이 시를 방문하는 만큼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 및 조명, 주차장 관리 등 업무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고등학생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이번 대회가 시에서 개최되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꿈나무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원활한 경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4월 4개의 전국 규모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협약식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가 2027년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이 올해까지 시에서 개최된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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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회전교차로 설치 기본설계 최종 보고 및 시민공청회 개최
서산시, 회전교차로 설치 기본설계 최종 보고 및 시민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 회전교차로 설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최종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최종 보고 및 시민공청회를 통해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 및 설계 기준, 도입 효과, 교차로 별 현황분석 및 설계, 사업 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석림사거리, 둔당사거리, 산동사거리, 향교오거리, 본병원 앞 사거리, 서산경찰서 사거리, 호수공원 사거리, 삼일상가 사거리 등 8개소다.
시는 8개 대상지의 회전교차로 설치 우선순위를 공개, 설명하고 현황분석을 통해 회전교차로 도입이 어렵거나 설치 시 공사가 장기화할 구간에는 대각선교차로 및 교통섬 설치 등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대상지인 둔당사거리는 사업비 및 추진 여건,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우선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착공됐고 올해 3월 회전교차로 설치가 완료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 누리집을 통해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최종 보고자료를 게시하고 별도의 게시판을 운영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공청회에서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서산시민은 누구든지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 방문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시민공청회를 계기로 회전교차로 설치 계획을 설명해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회전교차로가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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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본격 영농철 맞이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영농종합상황실을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종합상황실은 최근 기온상승, 늦서리, 강풍 등 기상 이변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마련돼 2인 1조로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평균기온은 지난해 대비 4.1℃ 높은 11.7℃, 3월 강수량은 지난해 대비 19.7㎜ 많은 26㎜로 기후 변화가 뚜렷해졌다.
운영시간은 평일 08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0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식량작물, 종자산업, 경제작물, 특화작목 등 분야별 지도사가 영농과 관련한 각종 상담을 제공한다.
서산시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현장 중심의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