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꽃피는 서산으로
서산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꽃피는 서산으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월부터 시를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지역 경제활성화와 서산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여행업체이며 방문 인원과 관광지 및 음식점 이용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기준에 따라 버스 임차료가 지원된다.
세부 내용으로 당일 관광의 경우 관광지 2곳과 음식점 1개소 이용 시 인원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숙박 관광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관광지 2곳과 음식점 2개소, 인원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버스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 중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할 경우 인센티브를 최대 6만원까지 추가 지급한다.
사업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여행 일정 15일 전까지 사전여행계획서와 일정표, 여행업 및 사업자등록증을 서산시 관광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인센티브는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 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새순이 돋아나는 봄에 수선화, 벚꽃, 철쭉, 영산홍 등 봄꽃을 즐기기 위한 관광객이 집중되고 있어 봄꽃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산시청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꽃 피는 봄, 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 시책으로 시의 우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
서산시, 2024년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추진
서산시, 2024년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8일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도로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미션을 수행하면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서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미션 실천 후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하거나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게시된 인증 사진을 확인한 후 인증자에게 탄소중립 포인트를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며 반기별로 해당 금액만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실천 미션은 ▲도보 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친환경 제품 구매하기 ▲우리동네 플로깅 ▲서산 환경·생태교육 참여하기 ▲서산 농산물 구매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등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습관이 필요하다”며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 만큼 포인트로 돌려받는 서산형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8
-
서산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서산시,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제2기 서산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란 다양한 청년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문제를 논의하고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창구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산청년마당에서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안내,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장으로 김동완 회원, 부회장으로 김정현 회원이 선출됐다.
제2기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1월~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2명의 청년으로 구성됐고 이들은 2025년 12월까지 ▲대학생 ▲직장인 ▲창업인 ▲문화·복지 등 4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 시의 정책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3월 말 워크숍을 통해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우수한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년들 간 소통을 통해 서산시 청년 관계망 형성과 청년 눈높이 정책 발굴 등으로 시 발전에 기여할 청년정책네트워크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2-28
-
서산시, 시민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 불어넣는다
서산시, 시민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 불어넣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유아들과 그 가족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껏 불어넣는다.
시는 3월 4일부터 유아숲체험원 2개소를 본격 운영하고 유아숲 체험활동 교육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올바른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놀이로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연을 접하는 최적의 공간으로서 그 위상을 높여왔다.
시는 올해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과 지난해 11월 새롭게 조성된 성연 유아숲체험원 2개소에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물 놀이, 통나무 건너기 등 야외 체험시설과 숲 대피소,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준비돼 아이들에게 최고의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은 3월 5일까지 각 유아숲체험원에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 단체는 18일부터 추첨을 통해 배정된 날짜와 시간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오전과 오후 시간대로 나뉘며 교육이 끝나는 오후 4시 이후와 공휴일 주말에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운영되는 유아숲체험원 산림교육 운영 사업에서는 지난해 650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2일 승인된 가야산 자연휴양림 지구 내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3개소를 설치해 유아와 그 가족들에게 치유와 푸른 생명력을 한층 더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평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산림 생태 환경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 친화적인 놀이를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청정하고 깨끗한 녹지 환경에서 푸른 생명력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8
-
서산시, 국내 최초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명실상부 생태공간 우뚝
서산시, 국내 최초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명실상부 생태공간 우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7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팔봉면 각 마을별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탄소흡수력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가로림만에 칠면초, 갈대 등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고 공용주차장, 탐방로 포토존 등 친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사업 기본계획 ▲2024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주차장 조성을 위한 관련 행정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과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앞으로 국내 최초로 대규모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일부 구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에 공사를 착공, 연말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갯벌 탄소흡수원 강화는 물론 팔봉산, 아라메길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오늘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반영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가로림만이 해양생태계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갯벌 탄소 흡수력은 산림보다 5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대상지는 현재 탄소 흡수력이 연간 198톤으로 사업이 완료 후 70% 이상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2-28
-
서산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서산시,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7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시범사업자들에게 사업별 보조금 사업의 절차와 집행 요령 등 사업추진 전 숙지해야 할 사항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사업 추진 전 숙지 사항 밖에도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청렴한 서산농업’을 구호로 투명한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청렴 실천 결의의 시간도 가졌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 요인에 맞게 성실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농업기술을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9일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40종에 대해 시범사업자 70명을 선정했다.
2024-02-27
-
서산시, 2024년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시민이 미세먼지 개선 효과가 높은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시 1대당 3250만원을 지원하며 총 34대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구매자가 판매사를 통해 차량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판매사에 제출하고 이후 판매사는 접수된 신청서류를 첨부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시에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를 둔 18세 이상 개인, 법인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고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총 사업량 34대 중 4대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려는 자,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을 우선해 선정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의 저감으로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안을 추진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서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을 보살피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 등 23명이 참석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대비 119명이 증가한 2170명의 돌봄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등에게 전담사회복지사 1명, 생활지원사 9명을 증원한 총 155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2개소는 경로당 및 가정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에 발맞춰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이·통장 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산시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올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에 따라,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서산시, 천수만 자전거길 봄날 자전거 여행에‘최적’
서산시, 천수만 자전거길 봄날 자전거 여행에‘최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서 그 이름을 높였다.
27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 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간월도에서는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 시에는 섬이 되는 신비한 암자인 ‘간월암’을 볼 수 있고 간월도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굴로 만든 ‘어리굴젓’과 ‘영양굴밥’으로 자전거 여행 중 출출한 허기를 달랠 수 있다.
이완서 서산시장은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주변으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이번 선정된 천수만 자전거길을 비롯한 서산시의 관광 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앞으로도 또 오고 싶은 서해안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서산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 개최
서산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월 1일 10시 30분부터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3.1절 기념식’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제105주년을 맞이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되며 많은 참여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으로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헌신을 되새겨 보며 그 역사적 의미를 깊이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식전 체험행사로 무궁화, 태극기 모양 스티커 붙이기, 독립운동가 옷 입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가 진행된다.
홍성만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장은 “이번 3.1절 기념식을 통해 시민 모두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조들의 나라 사랑 마음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일제강점기 당시 신분과 계급, 지역과 상관없이 한국인들이 대동단결해 자주독립의 의지를 전 세계에 전했던 3.1운동의 마음을 다시 새기는 하루가 될 것이다”며 “시에서도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