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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서산시,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세정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비과세 및 감면, 감액 및 환급 결정 등이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집행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방세 과오납, 횡령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회는 서산시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팀장을 비롯한 담당 팀장 등 5명이 위원으로 구성돼 총 6명으로 운영된다.
이날 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열린 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처리된 ▲5천만원 이상의 비과세·감면 결정 13건 ▲500만원 이상 감액·환급 결정 24건 등을 심의했다.
6명의 위원장과 위원들은 심의 안건의 처리 절차, 비과세·감면 신청 서류의 진위, 환급 결정,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적정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위법한 부분이 있는지 검토했다.
서산시 한명동 세정과장은 “지방세 업무 처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자율적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및 이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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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친환경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
서산시, 친환경 방역체계 구축을 위한 미꾸라지 방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7일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에 위생해충의 천적인 미꾸라지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서산시방역기동반, 학생과 어린이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꾸라지 3만 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모기와 깔따구, 장구벌레 등으로 대표되는 위생해충의 천적으로 한 마리가 하루에 위생해충 유충 1천 마리 이상을 잡아먹어 여러 시군에서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이용된다.
또한 하천 바닥을 파고 들어가는 습성을 갖고 있어 하천에 산소를 공급해 수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꾸라지 방류 후 방역기동반은 해충 구제를 위해 중앙호수공원과 석림천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연무 소독 및 유충구제를 진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미꾸라지 방류를 통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에 친환경 방역체계가 갖추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미꾸라지 방류와 함께 해충퇴치기 가동, 물을 이용한 연무 소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방역체계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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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산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충남연구원 및 공주대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사로부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 ▲사업대상지 분석 ▲임대형 스마트팜의 시설, 설비 ▲임대형 스마트팜의 재배 작목 ▲스마트팜 운영 방안 등의 사안이 화두에 올랐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개선, 보완해 5월 중 최종보고회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확정된 기본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은 실시설계와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및 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서산시 홍순광 부시장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은 스마트팜에 관심이 있고 도전하고자 하는 청년 농업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참석자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많은 청년 농업인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1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에 선정됐으며.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5ha 규모의 임대형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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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르신의 삶 지지. 손 맞잡는 지팡이 역할에 ‘온 힘’
서산시, 어르신의 삶 지지. 손 맞잡는 지팡이 역할에 ‘온 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가운데 어르신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지지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제공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경로당 신축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 운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경로당 재탄생 등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첫째로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42억원 증가한 16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일자리 등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모집인원 대비 556명 증가한 3천787명의 어르신이 현재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노인 일자리를 수행 중이며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
시는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는 등 안전한 일자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혹한·혹서기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실내 중심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둘째로 노인여가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27억 1천300만원을 투입해 6개소의 경로당을 신축할 계획이다.
시는 4월 2일 경로당 신축사업에 선정된 마을 관계자,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자립과 건강, 안전을 고려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신축되는 경로당은 단순한 마을회관의 기능이 아닌 주민의 화합 공간과 어르신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기능하는 복합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재탄생할 예정이다.
셋째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과 상시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 2천751명의 대상자에게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넷째로 시는 올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대상으로 마을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연중 운영한다.
서산시 7개 부서를 통해 성인문해교실, 체력측정, 구강관리, 뷰티힐링 등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는 이를 위해 3월 22일 대상 경로당 2곳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시는 경로당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유지하는 가운데 올해 사업 완료 후 점진적으로 대상 경로당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삶의 동반자로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실효성 있는 시책으로 어르신의 손을 맞잡고 지지하는 지팡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약 1천억원으로 편성된 기초연금을 적기에 지급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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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 △서산시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이정수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유치 및 거버넌스 정책 추진 촉구’를, 가선숙 의원은 ‘서산의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시내 접근성 강화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15일 1차 본회의에서 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선과 위원 선임의 건이 의결됐으며 16일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강문수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안효돈 의원이 선임됐다.
17일 2차 본회의에서는‘서산국화축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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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 통과
문수기 의원,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 통과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수기 의원은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6개월이 넘는 오랜 기간을 설문조사와 전화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민원을 모아왔다.
이번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의 통과는 문수기 의원의 이런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기도 하다.
특히 문수기 의원은 서산시 군용비행장으로 인해 소음피해를 겪는 주민의 난청 등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난청 정밀검사와 난청 환자에 대한 보청기 지원 근거 조항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
문수기 의원은 “해당 지역은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곳으로 국가의 보상뿐만 아니라 주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서산시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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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산모의 산후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어서 와~ 산후 필라테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은 출산 후 7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서산시 보건소에서 필라테스 강사를 통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산후 필라테스는 출산 후 체형관리를 통해 임산과 출산으로 변형된 골반 근육과 내장의 기능을 잡아주고 틀어진 골반과 척추의 교정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2월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60여명의 산모가 참여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산모는 “출산 후 운동을 통한 산후 후유증 완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고 같은 시기의 산모들과 출산 경험과 육아 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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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제83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제83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4월 25일 오후 7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3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를 주제로 이금희 씨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강연 등으로 3만여명과 소통한 경험담을 풀어낸다.
또한 국민 아나운서의 시각과 경험으로 행복, 인간관계, 삶 등을 시민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로 입사, KBS1 '아침마당'을 18년 동안 진행하면서 국민 아나운서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KBS2 ‘한 번쯤 멈출 수밖에’,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이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우리, 편하게 말해요’,‘나는 튀고 싶지 않다’등의 책을 저술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25일 오후 6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식전 공연으로 ‘퀸텟위드’의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등 5중주 앙상블이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직업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한 이번 강연이 인간관계에 고민 중인 현대인에게 대화와 소통의 방법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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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6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서산시, 제26회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16일 ‘제26회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산동 산3-29번지 일원에 마련된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는 각 마을 경로당 회장, 29개 게이트볼팀 선수,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종재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건강한 스포츠에 꾸준히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는 선수 여러분들의 열정을 존경한다”며 “선의의 경쟁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라고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경기장 내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경기를 치렀으며 경기장 밖에서는 서산의료원, 서산시보건소,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산의료원, 서산시보건소는 비상시에 대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수지침, 이·미용 서비스, 네일아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스크와 팝콘을 나누어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응원했다.
열띤 각축전 결과 우승은 해미A 게이트볼팀, 준우승은 고북 용암A 게이트볼팀, 공동 3위는 부석게이트볼팀, 지곡게이트볼팀이 차지하며 대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에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것은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할 시책 중 하나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88억원을 들여 대회가 진행된 게이트볼장을 마련했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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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상공인과 대화 추진. 애로사항 청취
이완섭 서산시장, 상공인과 대화 추진. 애로사항 청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상공회의소가 이완섭 서산시장을 초청해 ‘상공인과의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내 상공인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 시장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관내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업과 관련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한 상공인의 “상공업에 있어 물류 인프라 구축은 큰 관심사 중 하나인데, 이와 관련해 서산공항의 착공과 준공 등 앞으로의 추진계획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이 시장은 “2026년에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공항 관련 산업이 유치될 경우, 인근 시군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산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해서 이 시장은 “시와 충청남도가 3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산임해지역의 고도화 및 대산읍 독곶리 내 173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이 완료된 상황이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토교통부에 지정 건의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제안서를 이번 달까지 완성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성연면 인더스밸리 산업단지 내 편의시설 설치, 육쪽마늘에 대한 시 차원의 홍보와 지원, 외국인 근로자 유치 등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속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공인 분들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대들보라고 생각한다”며 “활발한 물류를 위한 서산공항을 비롯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제공하고 산업 확장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