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평생학습관,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평생학습관,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2024년 인문학 산책 1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수강생을 60명까지 모집하는 인문학 산책은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이번 인문학 산책의 테마는 ‘미래 트렌드,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이며 ▲우리는 어떤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가? ▲생성형 AI가 만드는 인공지능의 미래 ▲AI 기술변화와 노동의 미래 ▲기후위기와 생태전환교육 ▲지속가능성 위기와 지속가능발전목표 ▲미래교육, 무엇을 배워야 할까? 등 6개 강의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서산시 평행학습관 누리집과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람의 삶을 살찌우는 것은 문학과 문화, 예술이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이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마련하고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0
-
서산시, 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서산시, 청명과 자동차부품 공장 신설 177억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청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홍순광 부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대열 ㈜청명 대표이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협약은 자동차 변속기 주요 부품 생산의 강소기업인 ㈜청명의 서산테크노밸리 내 공장 신설을 주요 골자로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청명은 2026년 11월까지 2년 8개월에 걸쳐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77억원을 투자해 1만 3564㎡의 부지를 매입하고 연면적 4331㎡ 규모의 자동차 부품용 소재 생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시는 지역 내 32명 이상의 신규일자리와 함께 매년 53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효과를 유발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대열 ㈜청명 대표는 “이번 서산테크노밸리 신설 투자를 통해 기업 내 제품 생산능력을 확장하고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고 지역생산 자재와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청명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입주 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청명은 현재 서산테크노밸리에 본사를 두고 자동변속기 등 자동차의 주요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2024-02-20
-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도심 속 허파로서 역량 증대 박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도심 속 허파로서 역량 증대 박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초록광장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초록광장은 현재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예천동 1255-1번지 일원에 중앙호수공원과 같은 높이로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한 황톳길, 냇물을 이용한 족욕시설 등 시민 여가 공간으로 4계절 푸른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그 아래에는 500대 수용 규모의 복층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광장 건립의 용역 최종 보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 연구용역의 최종 성과에 대한 점검과 ▲중앙호수공원 인근 불법 주·정차 현황 ▲초록광장 추진 기본방향 ▲부문별 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등이 다루어졌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과 기본계획을 토대로 시민의 녹지환경 체감도 향상과 휴식공간 제공, 예천지구 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초록광장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녹지공간을 확충함으로써 18만 시민의 새로운 복합 휴식·여가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만연한 도심지 불법주차 등 고질적 도심 주차난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도심 속 허파 역할 또한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2024-02-20
-
서산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구현에 앞장선다.
시는 19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평가는 전국 30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대민접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심사해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평가 항목 ▲민원행정관리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 중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고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는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8기 1호 공약인 원스톱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는 민간 전문가와 협업으로 복합민원의 상담 시간을 대폭 단축해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구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며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달성한 의미 깊은 결과로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민원 시책 구현을 통해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서산시, 숨쉬기 좋은 ‘청정 도시’로 도약.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으로 숨쉬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19일 국·도비 84억 7천여만원을 포함한 총128억원을 투입해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자동차 보급,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 설치,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등 13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자동차 532대 보급, 수소전기자동차 35대 보급,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930대 지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 24대 지원, 배출가스 저감 장치 차량 부착 46대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속 운영 중인 환경개선부담금 제도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시는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기환경 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19
-
서산시, 지역 맛 담긴 ‘달래’가 전국에 봄 도래 알린다
서산시, 지역 맛 담긴 ‘달래’가 전국에 봄 도래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의 맛이 담긴 ‘달래’로 전국에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시는 19일 지난해 11월부터 운산농협에서 전국 150여 개 대형 마트로 납품한 서산 달래가 오는 4월까지 약 60톤의 양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마트, 킴스클럽, 하나로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 납품된 달래의 양은 16일 기준 24톤에 달하며 봄철을 맞이해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 추세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서산 달래는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며 운산면, 해미면, 음암면 일대에서 주 작물로 재배돼 연간 1천여 톤이 생산된다.
특히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질 토양에서 자라 높은 영양과 풍미를 인정받고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돼 있다.
서산시 박병열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 달래는 봄철 안성맞춤 건강식으로 이번 출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봄의 기운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위를 이겨내고 제철을 맞은 서산 달래를 꼭 맛보시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4월 중 운산달래연합회에 달래 직거래행사를 지원해 유기방가옥 수선화 축제장 일원에서 달래 판매 및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2-19
-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대산 5사 및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 진행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대산 5사 및 관계 공무원과 간담회 진행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가 지난 16일 오후 2시 의회사무국 의원사무실에서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산 5사에서 공정 후 발생한 방류수를 재이용해 가뭄과 공장 증설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시의회는 관계부서로부터 서산시 산업단지의 방류수 재이용 사업 추진 현황과 HD현대오일뱅크,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토탈에너지스, KCC 순서로 대산 5사 관계자들로부터 방류수 재이용 검토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오늘 개최된 간담회는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처리수를 농업용수로 재활용해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세정탑에 사용되는 냉각수로 활용함으로써 최대한 바다에 배출되는 방류량을 줄이는 등 어획수확량 감소에 따른 지역민들의 의심을 불식시키고 어민들과 기업 간의 불신 관계를 해결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방류수 재이용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대산 5사에 질의했다.
공업용수로 사용 가능한 물의 성분 특성과 비용 측면 등에 대한 답변을 들은 의원들은 주기적인 성분 검사 결과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대산 5사가 협력해 방류수를 재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제안했다.
환경특위 위원들은 “방류수 재이용은 간단한 사안이 아닌 만큼 기업체들이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산시와 시의회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서산시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을 재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한석화 환경특위 위원장은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하고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지난달 26일 현장방문에 이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으며 귀한 시간 내주신 대산 5사에 감사하다”며 “서산시의 방류수 재이용 사업이 재추진 된다면 대산 5사의 긍정적인 검토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특위는 한석화 위원장, 최동묵 부위원장, 강문수, 문수기, 안효돈, 이경화, 조동식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2-16
-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눈과 마주하는 민원실 새 단장
서산시보건소, 시민의 눈과 마주하는 민원실 새 단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6일 정신보건위생과의 민원 상담실이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원 상담실의 새 단장은 하루 수십 명의 민원인에게 상담을 제공하는 정신보건위생과에 별도 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민의 불편이 지속돼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새 단장한 민원 상담실에 공무원을 배치해 1대1 집중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실 안내 배너도 설치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그동안 몇 차례 정신보건위생과에 방문했지만 별도 상담실이 없어 불편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상담실 새 단장으로 더욱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산시 이진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작은 변화일 수 있지만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과 1대1 상담으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를 조금씩 실천해 시민과 직원들 모두 업무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는 식품, 공중위생 관련 인허가와 신고 등 서산시의 전반적인 위생을 담당하고 이와 관련한 상담 업무에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02-16
-
서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서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6일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 후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에 대해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차량 수는 8대이며 사업 신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신청 접수일 순으로 선정하되, 같은 날 신청자가 많은 경우 ▲폐차할 경유 차량이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된 신청자 ▲신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매 등록까지 마친 신청자▲폐차할 경유 차량 연식이 오래된 신청자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반드시 경유차량을 폐차했거나 폐차 예정인 경우 LPG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입해야 해당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와 달리 LPG 어린이 통학버스를 구입하면서 반드시 경유차량을 폐차하거나 폐차할 예정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폐차 전 신차를 구매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11월 1일 이전 신차를 구매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가 미세먼지 없는 청정한 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16
-
이완섭 서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이완섭 서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5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했다.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웃 도시인 예산의 최재구 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날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주자로 부여군 박정현 군수를 지목했다.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부여군에 서산시 공직자가 복구를 지원하는 등 이웃으로서 협력하며 교류한 바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함께한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부여군과 상생과 협력을 이어가고 상호 간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