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100% 지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을 받게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시민께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시 인구는 179,914명이며 이중 17%에 해당하는 30,453명이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맹 시장은 “30,453명의 시민께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약 76억원”이라며 “코로나19로 연기된 각종 행사비와 공공경비 절감으로 자체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시민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의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절차가 완료되는 11월 중순부터 추가 접수받아 지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2월 서산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한 거 같이, 상생 국민지원금 역시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15
-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국제성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키워낼 것”
맹정호 서산시장, “해미국제성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키워낼 것”
[세종타임즈] “해미국제성지를 전 세계인이 모여 평화와 생명을 이야기하고 화합과 치유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겠습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은 14일 해미국제성지 노천성당에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미순교성지는 18~19세기 천주교 박해 당시 수백의 무명 순교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지난해 11월 교황청으로부터 전 세계 30곳에 불과한 국제성지로 지정됐다.
이에 맹 시장은 해미국제성지를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의 가치를 세계인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접목할 수 있는 청사진을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확보를 위해 역사복원과 체험, 성지 정비,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에 나선다.
특히 ‘해미역사공원’조성, IT기술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야간 순례길로 특화한‘해미국제성지 순례길’조성, ‘3대 종교와 연계한 문화 관광 콘텐츠’발굴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맹 시장은 “역사·문화적 가치 제고를 위해 해미국제성지의 등록문화재 지정,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추진 그리고 학술연구기능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중 해미국제성지 선포식, 내년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요금소에 기념물 제작, 미디어와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대외적 홍보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세계명소화 추진위원회도 구성하고 항공·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간월도관광지 개발 등 체류형 관광의 기반 마련에도 중점 나서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이 대한민국하면 떠오를 수 있는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며 “18만 서산시민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
-
장애인충남포커스, 서산시에 애장인 체육발전 성금 100만원 기탁
장애인충남포커스, 서산시에 애장인 체육발전 성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장애인충남포커스가 지난 10일 서산시에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황선철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한선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금은 제27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준비 중인 시장애인체육회 17개 가맹경기단체 훈련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선미 대표는 “장애인체육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전념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장애인 체육발전과 선수 사기 진작을 위한 나눔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선수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
서산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주의. 6개 수칙
서산시, 가을철 식중독 예방 주의. 6개 수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해 6개 건강나들이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면서 음식물 위생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생 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육류 등은 7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김밥, 도시락 등은 식힌 후 조리 및 포장하기를 들었다.
또한, 조리 음식은 10℃ 이하에서 보관 및 운반하기, 덜 익은 과일·야생버섯 등은 채취 및 섭취 금지 등도 당부했다.
코로나를 대비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자제 등 사람간 거리두기 실천도 강조했다.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6개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3
-
서산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진료공백 Zero
서산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진료공백 Zero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와 연락망 구축을 통한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내 의원 74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3개소, 문여는 약국 62개소도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
서산시, 예천굴다리 밝고 깨끗하게. CCTV, 반사경 등 안전 UP
서산시, 예천굴다리 밝고 깨끗하게. CCTV, 반사경 등 안전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예천굴다리 안심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여성, 아동, 청소년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예천굴다리는 안심1길에서 2길을 잇는 총 150m 길이로 인근 아파트가 많고 초등학교가 있어 시민 이용이 잦은 곳이다.
시는 어두운 조명과 지저분했던 굴다리를 올 초부터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 공사했다.
CCTV와 비상상황 대처를 위한 안심벨을 추가설치 및 교체하고 LED조명과 반사경 설치, 벽면 도색을 통해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또한, 음악 스피커와 입구에 아치형 조형물, 보도에 볼라드 조명 설치로 분위기를 한층 살렸으며 통로 입구 계단에 핸들 안전바를 설치해 낙상 위험도 줄였다.
한 시민은 “LED조명 설치 및 내부 도색으로 삭막했던 굴다리가 한층 밝아졌다”며 “특히 입구에 설치된 구조물은 아이들과 추억 사진을 남길 정도로 인상깊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 없는 서산 구현을 위해 대상지를 지속 발굴·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
서산 대산항, ‘제2항로’ 이용 대폭개선. 경쟁력 UP
서산 대산항, ‘제2항로’ 이용 대폭개선. 경쟁력 UP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항의 컨테이너선박 진출입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10월부터 대산항 2항로 이용 범위가 기존 총톤수 1만 5천톤 이하에서 1만 8천톤 이하로 확대되고 진입부 구간 제한 속력은 10노트에서 12노트로 상향된다.
대산항 입항은 신도항로 2항로 3항로를 통해 주항로인 1항로로 진입할 수 있는데, 15천톤 초과 선박은 원거리인 신도항로로만 진입이 가능했다.
최단항로인 제2항로에서 약 30km 떨어진 신도항로를 이용한 15천톤급 초과 컨테이너 선박은 지난해 기준 47척으로 전체 입항 컨테이너선박의 20%에 달한다.
정기 선박 대부분이 북쪽에서 입항하는 만큼, 남쪽에 위치한 신도항로로 돌아 입항 시 거리, 시간, 연료비 낭비 등의 불편을 겪어 왔다.
대폭 개선된 것은 시가 지난해 대산항 관계기관, 기업 초청 토론회를 개최해 문제를 공론화하는 등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공동 노력한 결과다.
2항로 이용 개선에 따라 물류비 절감 및 정시성 향상 등으로 국내외 글로벌기업의 대산항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박이 지연 없이 정해진 시간에 입출항하는 것맹정호 서산시장은 “대산항 입출항로 개선으로 화주, 선사 등 항만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오를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항만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산항 항만시설사용료 감면율을 올해 1월부로 기존 20%에서 50%로 상향했으며 내년에는 70% 이상으로 정부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0
-
서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시 활동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1단계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중점 관리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비대면 순찰을 펼친다.
대산석유화학공단의 83개 업체와 지곡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을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방류, 플레어스택 무단소각행위, 공사 쓰레기 무단 배출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단계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추석 연휴 5개반 10명의 환경감시반을 편성해 공단 및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자체 신고창구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을 근절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서산시, 덕지천지구 경계확정. 지적재조사사업 순항
서산시, 덕지천지구 경계확정. 지적재조사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 바로잡고 효율적인 국토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적재조사를 추진해 온 덕지천지구에 대해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필지별 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 설정한 경계에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을 반영해 1,332필지에 대한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결과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하고 60일 이내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경계와 면적을 확정해 증감이 있는 토지에 조정금 지급 및 징수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올해 사업 대상지인 석림동1지구, 음암도당1지구, 고북용암1지구의 현황측량을 완료했다.
현재 토지소유자와의 찾아가는 경계협의를 추진 중으로 약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도내 15개 시·군의 평균인 46.3%에 비해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
시는 신속한 조사를 통해 토지 정형화, 맹지해소, 건축물 저촉 및 재산권 행사 제약 해소 등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도 내에서도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인 국토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09
-
서산시 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아름다운 선행 마음 ‘훈훈’
서산시 익명의 80대 기부천사, 아름다운 선행 마음 ‘훈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한 익명의 80대 노인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50만원을 기부해 따뜻함을 주고 있다.
노인은 지난 8일 서산시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달력으로 고이 감싼 돈을 편지봉투에 담아 전달했다.
성금은 국민연금으로 받은 돈 일부를 모은 것으로 기부는 익명을 요청했다.
봉투에는 “아름다운 나라에서 행복했어요.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더욱더 행복할 것 같아요. 서산 노인으로부터’라는 메시지가 적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