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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손길 이어져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집중 모금. 손길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8일 시청 앞 솔빛공원 분수대에서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집중 모금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으며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이날 시립 꿈에그린 어린이집에서 65만원, 생활개선 서산시연합회 100만원, 서산시가족센터 130만원, 서산농협 서산시지부 200만원 등 47건, 총 1천365만원이 모금됐다.
희망2022 나눔 캠페인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올해 12월 1일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2억6000만원이며 서산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희망 나눔 캠페인 모금액은 34억7000만원으로 관내 기초생계, 보건의료, 사회적돌봄 강화 사업에 지원됐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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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토지 행정도 빛났다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년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관리 및 토지정책, 공간정보, 부동산중개업자 지도점검, 지적재조사, 무인항측, 역점시책 등 총 7개 분야 40개 세부항목을 총괄 심사했다.
시는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 시 경계 결정에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된 토지의 소유권을 이전할 때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협업으로 111필지의 지목변경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 받았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시책 마련 등 시민 중심의 토지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추진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은 올해 충남도 주관 적극 행정 선발대회에서도 우수사례로도 선정된 바 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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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서산시, 행안부 특교세 15억 확보. 안전, 편의 잡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2개 주요사업이 행정안전부의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1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노력한 결과다.
2개 사업은 인지면 야당리 566-3번지 일원 야당배수로 정비공사와 온석동 669-46번지 일원 신한미지앤~국대도 확포장 사업이다.
각각 8억과 7억을 확보했다.
야당배수로 정비공사는 내년 3월까지, 붕괴된 길이 40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길이 900m의 제방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재해예방 및 주민 통행불편을 크게 해소하게 될 전망이다.
신한미지엔~국대도 확포장 사업은 2023년까지 신한미지엔아파트부터 국도대체우회도로까지 약 1.7Km 구간의 왕복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완공되면 도심지역 간선도로 확장을 통해 이동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로 시민의 안전 확보와 현안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통해 지역현안사업을 착실히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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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서산 해미국제성지, 세계인이 찾는 ‘K-명소’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인정하고 올해 3월 선포된 해미국제성지를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내년 정부예산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마스터플랜은 해미국제성지를 K-POP과 같은 세계가 주목하는 K-성지로 만들기 위한 계획으로 순례길 정비, 상징물 제작, 주변 시설 정비, 실감 콘텐츠 개발 등의 내용을 담는다.
시는 순교자의 압송로를 정비해 기존 순례길 종점부부터 해미국제성지로 이어지는 약 1.7km를 조성하고 야간 순례길도 조성해 당시의 역사적 가치를 재현하는 등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곳곳의 구간이 가진 의미도 들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종교를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하게 된다.
순례길 주변으로 7만여㎡ 이상 규모의 해미역사공원과 해미천에 6만여㎡ 이상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해 역사를 느끼고 편히 즐길 공간도 만들게 된다.
역사를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순교역사 AR체험공간도 조성하고 해미국제성지 기념 로고 및 상징물도 제작·홍보해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힘쓰게 된다.
또한, 해미국제성지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인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서산 지역이 가진 백제 불교 자원과 유교 등의 문화자원을 결합해 종교를 초월한 통합 관광 코스도 구성해 체류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계획도 담는다.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내년 정부예산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가 세워짐에 따라 내년 초부터 각종 사업을 망라한 명소화 계획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이를 발전시켜나갈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며 “계획 수립을 통해 K-서산을 만들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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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생동물 보호 및 방사 돕고 생태교육 메카로
서산시, 야생동물 보호 및 방사 돕고 생태교육 메카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서산버드랜드에 위치한 야생동물구조센터를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해 건강한 생태 환경 구축에 나선다.
시는 지난 7일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와 야생동물 재활·교육센터로 전환 운영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공병진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과 박영석 충남야생동문구조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12월부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는 도 내에서 구조한 야생동물을 서산버드랜드 센터로 이송하고 재활 및 방사까지 진행하게 된다.
시는 야생동물의 재활 및 교육을 돕고 이와 연계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 관람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양기관은 야생동물의 재활과정에서 느끼는 스트레스 최소화 등에 공동 노력하고 서산버드랜드를 생태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힘을 쏟기로 했다.
박영석 센터장은 “센터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위치한 만큼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름다운 생태환경 조성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진 소장은 “센터 전환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 보호와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 개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로 이송된 야생동물은 치료와 재활을 끝낸 후 서식 환경이 우수한 천수만 지역에 방사된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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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서산시,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7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과 보건복지부가 연계해 자살예방 특성화 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건강 제고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유치원과 연계한 행복편지 사업, 우울 상담톡 채널 개설, 충남 최초 마음분석자가진단 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했다.
실질적인 비대면 전문상담, 편리한 마음분석,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화 예방 등에 지역특화사업 추진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등 취약계층 아파트 등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서산시 2020년 10만명당 자살률은 2019년에 기록한 46.1명보다 16.3명 감소한 29.8명으로 14년만에 최저치를 달성했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증진에 노력한 결과 좋은 상을 받았다”며 “시민 우울 극복과 자살률 감소를 위한 인프라 구축, 생명존중 문화확산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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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공항, 정부예산 확보로 기대감 열어. 2026년 하늘길
서산공항, 정부예산 확보로 기대감 열어. 2026년 하늘길
[세종타임즈] 충남의 유일한 하늘길인 서산공항이 지난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기대감이 날로 커가고 있다.
시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지난 9월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의 국비를 반영한 데 이어 또 한걸음 전진하는 결과를 냈기 때문이다.
서산공항은 1997년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준공식에 참석한 김영삼 대통령이 축사에서 군 비행장 활주로를 이용해 민항이 취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한 것이 시작점이 됐다.
이후 2000년도에 제2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민항이 고시됐고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1.32로 나타나며 경제성을 증명키도 했다.
당시 민항유치가 확정된 듯 환영 현수막을 거리마다 내걸기도 했지만 막판 고배를 마셨다.
최근 2년 사이, 정치권의 뜻을 모은 것부터 충남도와 서산시의 적극적인 대정부활동 등이 판을 완벽하게 반전시켰고 기대감은 최고치에 이르고 있다.
특히 한박자 빠른 정부예산 확보는 정부 예타 대상 선정의 ‘신의 한수’로 꼽히기도 한다.
시는 앞으로도 중단없는 대응을 통해 충남 유일의 하늘길을 서산에서 열겠다는 각오다.
서산공항은 내년 초부터 말까지 기획재정부의 예타를 거치게 되며 시는 도와 예타 통과를 위한 논리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년 10~11월경 예타가 통과되는 대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서산 해미·고북면 일원의 군 비행장 일원에 공항을 본격 착공하게 된다.
정상 추진되면 2026년 개항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간 행정과 정치 경험을 총동원해 반드시 서산시민을 넘어 충남도민의 염원을 이뤄내겠다”며 “서산에서 열릴 하늘길을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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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현대트랜시스, 서산시에 희망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소재한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6일 연말을 맞아 희망 나눔 성금 2천만원을 성연면에 기탁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 행사 등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성연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종길 성연면장, 현대트랜시스 이승준 상무, 기노진 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승준 상무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지역을 관심을 보여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 돌봄 지원, 교육격차 완화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된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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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서산시 간월도항, 어촌뉴딜 사업 선정. 7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간월도항이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선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73억을 투입해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들도 설치하게 된다.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간월도관광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인근 간월도항의 우수 수산물체험과 바다와 갯벌체험, 어촌체험 등도 가능해져 시너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간월도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현장으로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어촌 미래 자립을 위한 어촌뉴딜사업에 노력한 결과 2018년 중왕항, 2019년 구도항·벌말항 2020년 창리항에 이어 4년 연속 공모 선정되며 어촌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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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서산시, 2022년 6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 반액 감면 기간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지난해 4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전액 감면/ 올해 반액 감면감면 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였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내년 6월까지 추가 연장했다.
감면대상은 모든 서산시민이며 임대농기계는 인지, 대산, 운산, 성연에 위치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있는 전기종이다.
단, 운반서비스 이용액은 감면되지 않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