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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해요
서산시,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주의해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령자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겨울철 주로 발생하지만,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도 치명적이다.
고혈압 환자는 더운 여름철 체온이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돼 심장에 과부하를 줄 수 있고 땀 배출로 인한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전 발생 위험이 있다.
혈전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당뇨병 환자는 탈수로 혈당이 높아지는 등 질병 악화를 초래한다.
이에 만성질환 치료와 예방에 효과적인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폭염을 피한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7시 이후에 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으로 폭염 중 야외활동 피하기 야외활동 시 모자, 양산 등 사용하기 충분한 휴식 갖기 주기적인 수분 섭취 등을 들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폭염에 따른 안전수칙 준수와 적정 시간 운동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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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신뢰 제고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을 틈타 공직자의 소극행정, 불합리한 규제 행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란 슬로건 구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다.
암행감찰로 진행되며 9월 8일까지 상시 추진해 기강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음주운전 직무태만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비상근무 실태 등이다.
특히 휴가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계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 행정을 도모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서산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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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갱년기 여성 ‘한방 기공체조교실’ 운영
서산시보건소, 갱년기 여성 ‘한방 기공체조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중년여성 갱년기 건강관리를 위해 한방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갱년기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45세 이상 여성 12명이다.
프로그램은 중년여성에게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기공체조와 한의학을 동반한 명상으로 구성됐다.
7월 13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주 2회씩 총 10회를 시보건소 중회의실에서 진행하게 된다.
강사로는 대한국학기공 전문 지도자가 나서며 신체적·정신적 갱년기 증상 완화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상담 등을 통해 적의한 한의요법을 병행해 갱년기를 극복토록 지원한다.
교실은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갱년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년기를 맞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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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분 신속 환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납세자 편의 지원을 위해 2021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금을 7월 중 신속·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개인지방소득세는 매년 5월 종합소득 신고 의무가 있는 납세자가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올해 환급대상자는 기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9천5백여명, 규모는 약 2억9천700만원이다.
환급은 국세청과 납세자 환급계좌 정보공유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해당 계좌로 지급한다.
단, 환급정보가 없는 경우, 시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납세자 신청을 받아 신청 계좌로 환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카카오톡에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을 개설해 납세자가 쉽고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어플에서 ‘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채널 추가 후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 등만 입력하면 신청 완료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신속한 개인지방소득세 환급 등 신속한 세정을 통해 시민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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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가정환경 연중 개선
서산시, 치매환자 안전하게 가정환경 연중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가정환경 개선 사업을 시작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치매환자의 상태나 습관, 움직임, 행동경향을 고려해 환자의 가정환경을 변화시켜주는 것이 목적이다.
치매는 기억력, 주의력, 언어기능, 시공간 능력 등의 인지기능과 고도 정신기능이 감퇴하는 증상으로 심화 시 안전상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의 가정 내 낙상 방지를 위한 문턱 반사 테이프 설치, 화장실 및 거실등, 미끄럼 방지매트 및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배회 예방을 위한 야간무선센서등, 현관종 등의 설치도 지원해 치매환자에게 노출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연중 등록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발굴하거나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환자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통해 보호자와 환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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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100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안전 확보’
서산시, 치매환자 100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재가치매환자 100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를 무료 설치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대상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치매환자로 신청받아 진행됐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고 경과한 시간에는 밸브가 잠겨 가스 공급을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단기기억 및 인지력 저하로 가스 사용과 관리가 어려운 치매환자 가정에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설치 희망 치매환자 가정은 서산시보건소 또는 서산시치매안심센터로 연중 문의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으로 재가치매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전한 서산시를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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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감자 직거래 특판전. 5천만원 성과
서산6쪽마늘·감자 직거래 특판전. 5천만원 성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7월 2~3일 서산중앙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연 서산6쪽마늘·감자 특판전에서 5천여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다.
지역민은 물론, 대도시 소비자 등 2천여명이 방문해 약 13.5t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서산지역과 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해병대전우회 등에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했다.
이틀간 서산6쪽마늘 970접, 약 6.5t을 판매해 4천만원을, 감자는 570박스, 약 6t을 판매해 900만원의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이 양파도 소량 판매했는데, 국제라이온스클럽 소속 농가에서 양파 1t을 지원받아 판매해 1백만원의 판매량도 올렸다.
양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다.
직거래 판매전 결과 농산물 총 5천만원, 13.5t을 판매하는 성과를 내며 성황리 종료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서산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를 지원함은 물론 질 높은 지역 농산물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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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이완섭 서산시장, 주말 반납. 호우 피해복구 ‘진두지휘’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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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폭우 피해 빈틈없이. 신속하게”
이완섭 서산시장, “폭우 피해 빈틈없이. 신속하게”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일 시청 상황실에서 폭우피해 관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6월 29~30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한 조치다.
이른 아침 열린 회의에는 4개 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보건소장 및 담당관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상현황 및 읍면동별 총괄 피해 현황을 공유한 후 국별 조치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시는 공원·녹지·도로·농지·교량·주택·저수지·제방·체육시설 등 다분야에 대한 지원 방안 및 복구 계획을 보완하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집 침수 및 재산 피해 등의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임시 거처 마련 등에도 신속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신속한 복구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부석면 서산B지구의 농경지 침수 및 제방 붕괴 현장과 인지면 화수천 민가 침수 현장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무원부터 솔선 나서 피해 복구를 돕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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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취임식 간소화, 피해복구에 최선”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취임식 간소화, 피해복구에 최선”
[세종타임즈] “이 자리를 열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개인의 생각만으로 취소는 어려워 부득불 간소화해 취임식을 열게 됐다”민선8기, 제11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전날 쏟아진 폭우로 인한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신속하게 현장에 돌아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제11대 서산시장 취임 행사’를 열고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취임 행사는 기존 식전행사, 기념식수 등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간소화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존경하는 18만 서산시민 여러분과 재회의 기쁨을 나누며 민선8기 서산시정을 열어가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11대 시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오늘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며 “그간 구상해온 시정 방향을 5대 비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시정 비전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5대 목표는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로 밝혔다.
이 시장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임기동안 100개 이상의 우량 기업 유치, 서산민항·동서횡단내륙철도 등 교통인프라 구축,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 활력을 찾도록 하고 농어촌의 인력 및 비싼 농기계 등 문제 해소, 농어촌 기반시설 확충도 약속했다.
또한, “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복지도시를 위해 출산장려금과 육아지원금 확대 및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어린이 공원 조성, 어르신 일자리 확충,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저소득층 난치병 치료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 특성화 문화예술 공간 확충, 다양한 공연 및 전시회 유치해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산 특유의 오감만족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 크고 작은 보석같은 관광자원을 잘 꾀고 다듬어 명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체류형 관광명소로 만들고 국제 크루즈선 유치, 가로림만 생태관광 명소 조성, 보원사지 및 해미국제성지를 연계한 국제적 종교관광 명소로 특성화도 약속했다.
또, 이 시장은 “꿈과 비전이 있는 희망도시를 위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청년의 기를 높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도심항공교통 실증센터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류방택과학영재상 제정·시행, 초중고 학생 교육 지원, 공직자 일·가정 양립 근무환경 조성 등도 약속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뜨는 서산’의 4년간의 항해가 시작되는 날”이라며 “우리 시가 그동안의 침체에서 벗어나 사통팔달의 팔색조 같은 매력있는 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많은 시민들이 수해에 대해 걱정하시는 만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