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특별감찰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을 틈타 공직자의 소극행정, 불합리한 규제 행태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이란 슬로건 구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게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공직기강 감찰단을 구성했다.
암행감찰로 진행되며 9월 8일까지 상시 추진해 기강을 바로 잡을 예정이다.
주요 감찰 내용은 음주운전 직무태만 품위유지 위반 금품·향응수수 출장·초과근무 당직·비상근무 실태 등이다.
특히 휴가 및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계도해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직감찰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과 적극 행정을 도모해 청렴하고 일 잘하는 서산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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