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 2~3일 주말을 반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2일 이 시장은 운산면의 고산천의 제방유실 현장과 갈산천 교량 붕괴 현장을 들렀다.
운산면장 및 지역 주민과 상황을 이야기하며 대책을 논의하고 도로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통해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3일에는 양유정 주택 침수지역을 들러 주민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 지원도 약속했다.
이어 성연면 왕정리 제방 유실 지역과 해성리 유지 둑 유실 지역도 방문해 상황을 살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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