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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 선수, 그라나다 그랑프리·바쿠 월드컵 총 4개 메달 획득
서산시청 사격 선수, 그라나다 그랑프리·바쿠 월드컵 총 4개 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서산시청 사격팀 2명의 선수가 ISSF 주관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 바쿠 월드컵사격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2개, 총 4개의 메달에 정조준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유현영·이은서 선수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국가선수로 선발되며 그랑프리 및 월드컵 참가 자격을 얻어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5월 20일부터 10일간 열린 스페인 그라나다 그랑프리사격대회에서 22일 유현영 선수가 12개국의 29명 선수가 참가한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250.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바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열린 ‘2022 ISSF 바쿠 월드컵사격대회’에서도 메달을 이었다.
30일 유현영 선수가 김민정-김보미 선수와 15개국 45명이 참가한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6월 3일에는 이은서 선수가 25개국의 60명의 선수가 참가한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결선 405.3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5일에는 유현영 선수가 9개국 27명이 참가한 25m 권총 단체전에서 한지영, 김란아 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산시청 선수단 활약 가운데 바쿠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이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메달 종합 순위에서 26개 국가 중 1위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해 좋은 기량을 맘껏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선수들은 귀국하는 대로 8일부터 청주에서 열리는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금빛 총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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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마음건강’ 지원. 30명 모집
서산시, ‘청년마음건강’ 지원. 30명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의 심리 및 정서적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심리·정서 지원을 필요로 하는 청년 30명이다.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3개월에 걸쳐 주 1회(회당 50분), 총 10회의 맞춤형 1:1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서비스 유형은 두가지로 정신건강 진료 등 부담없는 심리상담의 경우 A형,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의 경우 B형을 선택하면 된다.
A형은 월 21만6000원(1회 5만4000원), B형은 월 25만2000원(1회 6만3000원)의 사회서비스이용권(전자바우처)이 지원된다.
본인부담금은 A형 월 2만4000원(1회 6000원), B형 월 2만8000원(1회 7000원)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유형 상관없이 전액 지원받는다.
서비스 희망 시 신분증, 우선지원대상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해당 사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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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포슬포슬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25일 팡파르
서산시, 포슬포슬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25일 팡파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팔봉산 기슭에서 가로림만 해풍을 맞고 자란 포슬포슬 맛 좋은 감자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팔봉산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팔봉면 양길리 주차장 일원에서 ‘제21회 팔봉산감자축제’ 개최를 결정했다.
3년 만의 열리는 축제는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으로 구성된다.
풍물패 놀이를 시작으로 길게 깎기, 오래 들기, 무게 달기 등 감자 기네스 노래자랑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보물찾기 가수·댄스공연 등의 즐길 거리가 열린다.
무료시식 코너, 품종전시관,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감자의 우수성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팔봉산 감자는 서해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서산 팔봉산 기슭의 오염되지 않은 사질 양토에서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자캐기 체험행사는 인기가 많은 만큼 개인은 당일 현장 접수, 단체는 유선으로 사전 예약받아 진행한다.
인당 8천 원에서 1만4천 원의 참가비면 5kg, 10kg의 씨알 굵은 감자를 직접 캐갈 수 있다.
감자 외 지역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연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품질 높은 팔봉산 감자를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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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 학습도시 구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 학습도시 구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2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과정은 장애인 평생교육정책 및 장애유형별 특성과 사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도시 서산’ 육성을 위해 처음 기획됐다.
접수 인원은 35명으로 7월까지 10개 과정,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장애인 평생교육 및 학습자 이해 장애 학습자 및 가족 소통 장애 심화 전공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며 전액 무료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양성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견없는 평생교육 경쟁력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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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교육도시로 힘찬 도약. 총력
서산시, 환경교육도시로 힘찬 도약.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
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
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
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치 찾기 운동, 7일 지속가능발전교육, 8일 삼길포항 일원에서 환경사랑 트레킹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10일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환경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가정과 상가 등 대상 온실가스 진단 및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교육, 청지천·해미천 치어방류 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도비마을 숲 관찰 및 환경 정화,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어르신아카데미 환경교육 특강, 각급 학교 환경교육 및 동아리 활동 등 환경 중점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교육 시행 등 다양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통해 명실상부한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매년 6월 5일로 지정됐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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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대재해예방 중점 점검. 예방 만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2일까지 3주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장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부서별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코자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중대산업재해 관련 52개 현업부서와 중대시민재해 관련 12개 부서의 65개 시설물이다.
시는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의무 및 이행사항 점검 안전보건책임자, 관리감독자 업무 수행 평가 등을 실시한다.
15일까지는 자체 점검을 통해 선행 점검하고 이후 22일까지 현장 방문 등 총괄점검에 나선다.
과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동호 안전총괄과장은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의 생명 보호는 물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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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 안심 관광지 ‘해미읍성’ ‘버드랜드’ 선정
서산시, 2022 안심 관광지 ‘해미읍성’ ‘버드랜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 버드랜드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매년 선정한다.
서산 해미읍성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산버드랜드는 신규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으로 2015~2018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이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으로 국내 국제성지 중 단일성지로는 유일한 해미국제성지가 인근에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을 보전, 관리 중인 철새생태공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생태관광이 가능하고 숲생태 학습관, 숲속 놀이터, 철새 전시관, 기러기 관찰대, 4D 영상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저녁 노을빛이 바다까지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도 있고 주변 영양굴밥, 굴무침 등 지역의 신선한 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산의 관광지에 들러 아름답고 의미있는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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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신청하세요’
서산시,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상하수도 요금 감면제도 홍보에 나섰다.
2일 시에 따르면 감면대상은 다자녀, 심한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신청 자격은 다자녀는 ‘첫째 자녀가 만 18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며 심한장애는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장애’인 경우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고 국가유공자는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최대 감면요금은 다자녀 및 심한장애는 8천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4천200원, 국가유공자는 1만원이다.
신청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5천여 가구에 5억3천여만원을 감면했고 앞으로 감면혜택 홍보로 대상자를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요금 감면 미신청 대상자는 속히 신청해달라”며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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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뭄피해 최소화 주력. 대책 마련
서산시, 가뭄피해 최소화 주력. 대책 마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봄철 가뭄피해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30일 구상 서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가뭄 대응 TF팀 소속 5개 부서장과 ‘가뭄 대응 추진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5개 부서는 기업지원과, 맑은물관리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농정과로 부서별 주요 가뭄대처 추진사항 및 계획을 공유했다.
보고에 따르면 5월 30일 기준 관내 누적 강수량은 135.5mm로 평년 대비 49.8% 수준에 미쳤다.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53%로 수일 내 충분한 비 소식이 없고 가뭄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머리를 맞댔다.
시는 회의를 통해 종합상황관리반을 가동하고 소방서 군부대 등과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 현황을 수시로 파악해 양수펌프 및 송수호수 대여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관정 개발을 위한 예산도 확보키로 했다.
또한, 영농 지역의 가뭄 발생 우려 지역을 수시 모니터링해 밭 농작물 조기 수확 유도 및 긴급급수 등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보령댐 도수로 가동 준비 및 수용가별 사용량 절감 유도를 통한 생활용수 확보, 공단 운용에 따른 공업용수 적절 배분 등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는 팔봉면 흑석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둠벙 준설 현장을 살피고 대책도 논의했다.
구상 권한대행은 “현장을 중심으로 피해상황과 사전대비책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철저한 가뭄대책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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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서산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월 31일 자로 종료 예정이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1년 연장한다.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 간에 계약 내용을 신고토록 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 중으로 계도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계도기간 중 적극적인 홍보로 제도를 정착해 시장 정보 투명성을 확보하고 확정일자 의제 처리를 통해 임차인의 권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고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계도기간 종료 시점인 내년 5월 31일 이후에는 지연신고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과태료 부과가 목적이 아닌 만큼 홍보를 통해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