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나눔실천’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4-10-25 16:41:07
-
-
서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서산시의회 최동묵의원,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 관련 시정질문 실시
-
서산6년근인삼, 경기·세종 지역 소비자 맞이
-
서산시,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
서산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서산시,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탄생 ‘딩동댕 유치원 등장’
-
서산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장군 도록 발간
-
서산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MORE NEWS
-
서산시, 전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1월 28일부터 12월 13일까지 4일에 걸쳐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서산시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이태원 사고 등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공직자들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산시 보건소 소속 1급 응급구조사 2명이 1시간 동안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처치법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시는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한 강의당 제한 인원을 100명으로 정하고 하루에 3번씩 나눠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동 제세동기 점검법, 올바른 흉부압박법 등 유용한 응급처치 팁에 대해 실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앞서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 자료를 배포하고 시청을 장려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서산시 공직자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
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방문해 한우농가 격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이용철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전국한우협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98농가에서 출품한 227두의 송아지가 경매에 거래됐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 공급하는 농협 한우목장이 있는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한우산업 육성과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투명하고 차별화된 가축시장 운영을 위해 자체 예산을 편성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를 대상으로 한우 친자 검사는 물론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가축 경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2015년 9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월 2회에 서산, 태안 축산농가에서 출품된 6개월 령 이상 소가 거래된다.
연간 4천여 두의 소가 거래되며 축산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2-11-18
-
서산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서산시청소년을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서산시 호수공원 및 서부상가 일대에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맞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단속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 7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를 홍보하고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에 대한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는 한편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대리구매 금지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김정의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속적인 유해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22-11-18
-
서산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 돌입
서산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대비 본격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겨울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나 라니냐 영향 지속 시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3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따라 피해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효율적인 도로 제설을 위해 제설 인력, 장비, 자재 확보와 자동분사장치 점검을 완료하고 강설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개 읍면동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했다.
올해는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으로 인한 사고다발구간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KT서산지사, 관내 군부대 등 지역 관련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412개소, 승강장 바람막이 2개소, 발열의자 102개소를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안내문자 발송 등 피해 예방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도 대책반을 구성하고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나선다.
시는 수도 동파, 전기·가스 시설 피해 등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올해 겨울‘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8
-
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1개, 협동조합 7개가 증가해 총 1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2-11-17
-
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
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산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서산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해야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7
-
서산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과 소통 확대
서산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과 소통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대산석유화학기업,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하역사 등 대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대산항과 관련된 기관·기업·단체들의 현황 공유와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대산항 수출입 현황 진단, 대산항 이용 문제점,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상 운임료 인상과 컨테이너 정기선의 대형항만 집중 현상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대산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른 항만 이용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산항에 기항 컨테이너 선박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으로 오는 고정적인 화물 유입과 향상된 항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대산항 활성화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운항 초기 빠른 안정화를 위해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과 함께 타 항만 대비 경쟁력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예선·도선료 등의 병행이 필요하므로 관련 기관,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안정적인 선복 공급과 수입 화물 유치를 중점으로 대산항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고 9월부터 착수한 대산항 갠트리 크레인 대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역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항 컨테이너 선복 증대 및 신규항로 개설, 하역능력 개선 등 항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대산 석유화학 기업에서 생산 제품 수출 시, 지역항만인 대산항을 최우선으로 애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대사회는 대산항 유관기관, 기업, 단체장들로 구성돼 대산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써, 매년 장학사업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11-17
-
서산시, 지방자치발전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 수상
서산시, 지방자치발전대상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민일보사 서울시티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발전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국회,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후원하는 지방자치발전대상은 행정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방자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대상으로 광역단체는 행정혁신 부문에 서울특별시와 지역발전 부문에 전라남도가 수상했으며 기초단체는 일자리 창출 부문에 서산시와 행정혁신 부문에 보성군이 수상했다.
서산시는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미래상을 제시하고 ‘해뜨는 서산’이라는 역발상으로 생동감 있는 시정을 펼치며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0개 이상 우량기업 유치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일자리 박람회, 노인 일자리 사업, 여성 친화 기업 발굴 및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서산공항 및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주요 핵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와 경제위기로 어려운 상황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최고대상을 받게 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2001년에 ‘언론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는 기치 아래 전국 신문, 방송, 통신 50여 개 언론사의 전·현직 중견 언론인들의 연합체로 창설됐다.
2022-11-16
-
서산시,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추가 설치. 업무 운영방식 개선
서산시,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추가 설치. 업무 운영방식 개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쾌적한 환경과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2대를 추가 설치하고 여권 업무 운영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은 순번 발행기와 연계해 번호표 발행 후 대형 모니터를 통해 순서에 따라 민원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유기한 민원과 지적측량 업무는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에 포함되지 않아 민원인들이 창구 앞에서 대기하는 등 불편함을 겪어왔으며 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합순번 대기 시스템 확대 설치를 시행했다.
아울러 여권 업무를 발급과 교부로 나눠서 접수해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조치가 민원인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여권 업무 효율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환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통합순번대기시스템 추가 설치로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보다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6
-
서산시, 제2기 원예산업 발전 밑그림 완성
서산시, 제2기 원예산업 발전 밑그림 완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원예산업 관련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관내농협 상임이사, 참여법인,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실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추진 결의를 다졌다.
원예산업 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시장환경·유통·기술 등 급변하는 시장정세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추진하는 제1기 원예산업종합계획을 통해 통합마케팅조직으로 서산시연합사업단을 설치해 산지를 조직화하고 마케팅 창구를 일원화하는 한편 시설 현대화 등으로 원예산업 기반을 구축해 5년간 약 1천억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
특히 2018년 첫해부터 지난해까지 농식품부 주관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왔으며 매년 산지조직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공적인 지자체로 평가받아 왔다.
시는 제1기의 성과를 토대로 제2기에서는 마늘, 감자, 양파 등 전략 품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생산과 유통을 통합하고 친환경, 스마트 기술 기반의 원예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센술터 소장은 “우리시는 마늘, 생강, 양파 등의 원예농산물 비중이 큰 지역이다”며 “정부 정책의 체계적인 실행을 통해 서산시 원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매진해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