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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은 부전자전’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은 부전자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세대간으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과 그의 차남인 알파특수콘크리트 김현종 대표가 부여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고향사랑에 한 번 돌아보고 각각 1년 최고한도 기부액을 흔쾌히 기부한 사실에 두 번 돌아보는 기탁식이었다.
김원식 회장은 기탁식에서 “고향 사랑 마음은 더하고 우리 사회 행복은 곱해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행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아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저희 부자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다른 향우인들에게 고향 사랑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김현종 대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날부터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아버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김원식 회장과 김현종 대표 부자를 맞이하면서 “평소 누구보다도 부여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두 분께서 고향사랑기부금까지 기탁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보여주신 세대간 공존과 보내주신 부여사랑을 모아 온정과 행복으로 꽃 피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 e음’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기부를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의 경우 전국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부는 부여군 이외에 주소를 둔 ‘개인’만이 가능하고 연간 기부액은 500만원으로 한정되어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부여군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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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선정
부여군‘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여군 여성새로인하기센터는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여러 분야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고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850만원의 성과금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혼인이나 임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나 직업교육을 받고자 하는 여성, 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돕고 취업 후 직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달라”며 “부여군은 앞으로도 다각적인 여성 취·창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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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부여군,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첫 시행. 1차 완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을 27개 농가에 1차 배치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력부족 해소 및 인건비 상승억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15일에 입국하는 55명과 상반기 연중 결혼이민자초청 129명 등 상반기에 총 249명을 2차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206명을 89개 농가에 배치해 우리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예정보다 도입 시기가 늦어지면서 운영상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7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에 공급해 농촌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적극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받은 세도면의 한 농가는 “부여군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 덕분에 불법체류 외국인근로자들의 갑질 행태가 사라지고 12만원 내지 13만원이던 일당이 8만원 내지 9만원으로 떨어져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2년은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첫 시행이었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희망을 보았다”며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우리군 농촌 인력난을 확실하게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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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사업 추진
부여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인공관절 등 의료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검사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2023년 취약계층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질환은 척추·어깨질환, 인공관절,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심혈관 중재술이며 수술비 포함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자, 건강보험료 20% 이하 납부자 또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단, 인공관절 수술에 한해서는 60세 이상이면 가능하다.
검진과 수술은 인근 공주·천안·서산·홍성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술 전에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을 제때 치료해 지속적인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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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전문농업인 육성’
부여군, 2023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모집‘전문농업인 육성’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학습을 통해 부여농업을 이끌어나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3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청년농업과, 치유농업과 2개 과정이고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월 10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 모집 공고일 기준 부여군 내 거주지에서 농업을 경영하는 자로서 부여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청년농업인, 치유농업인 또는 희망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 선정기준에 의해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3월 2일이다.
학사 운영 일정은 1년 과정으로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5회 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과정별로 필요한 기초 및 전문과목, 교양과목과 특별활동, 우수 영농현장 벤치마킹 등의 과정을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습하게 된다.
신동진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굿뜨래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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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여흥민씨고택’새 단장.“한옥 체험하러 오세요”
‘부여 여흥민씨고택’새 단장.“한옥 체험하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부여 여흥민씨 고택’이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고택 보수공사를 마치고 2월 1일부터 재개관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한옥 체험관으로 운영중이며 숙박 체험이 가능한 곳은 총 7개로 본채 안방, 웃방, 아랫사랑방, 안사랑방과 별채기와방, 별채초가 안방, 웃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에는 전통 놀이와 함께 한복 대여 서비스와 야외 포토스팟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어 전통가옥 체험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을 희망하면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다.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언제 처음 지어졌는지 명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으나 보수할 때 발견된 기와로 보아 적어도 숙종 31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하며 상량문에서 “숭정기원후사기축”이라는 묵서명이 발견되어 순조 29년에 크게 보수한 것을 알 수 있다.
부여 여흥민씨 고택은 부엌·큰방·대청·작은방·안마루 8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른쪽이 돌출되어 덧붙여진 안마루가 특이한 구조와 전형적인 양반집의 배치로 고택 주위에 있는 고목들과 어우러져 전통 가옥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본채가 ‘’자형으로 안마당이 건물로 둘러싸여 있는 구조를 취하고 있는데 이 구조는 대체로 경상도 지역에서 유행하던 건물 구성 방식으로 충청도 지역에서는 매우 드물게 확인된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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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부여군, ‘굿뜨래 행복장터’ 굿뜨래 농특산물 홍보 역할 톡톡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내산면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에 설치한 ‘굿뜨래 행복장터’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굿뜨래 농산물의 홍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치된 굿뜨래 행복장터는 2016년 9월부터 부여군과 개인 사업자가 공동주관하고 개인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판장이다.
이곳에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60여 종의 과일 채소류,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행복장터의 위치가 휴게소와 조금 떨어져 있음에도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연매출이 상승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고객도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초장기에는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현재는 연매출 3억여원의 판매수익을 창출하고 있어 굿뜨래 농특산물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부여군의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농특산물을 대표가 직접 발로 뛰어 공수하기 때문에 품질이 좋고 판매가격이 저렴한 것이 그 비결”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이후로 변화된 새로운 형태의 판매방식 발굴과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구축으로 부여 농가소득 증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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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촌버스 이용자 위한 마스크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부방침이 조정됨에 따라 주민들이 겪을 혼란에 대비해 지역내 농어촌버스 업체에 마스크 4,200매를 지원했다.
실내마스크 착용 1단계 의무 조정이 1월 30일부터 시행되면서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됐다.
이에 따라, 군은 농어촌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승객이 마스크를 소지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버스내 마스크를 비치하게 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법적 의무는 해제됐지만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경우 상황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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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유가 상황 속 시설원예농가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계획에 따라 시설원예농가에 한시적으로 유가 연동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가보조금 국비 지원은 고유가 상황이 지속하면서 경영비 중 난방비 비중이 높은 시설원예 농업인의 경영 악화를 완화하고 이로 인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 현황과 난방기 재배 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입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구매한 난방용 면세유를 지원하며 월별·유종별 및 LPG)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로 신청 기간 내 농가별 면세유 관리 농협에 방문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유가 인상 등으로 농가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유가보조금 한시 지원사업이 시설원예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조금 신청이 필수임에 따라 기한 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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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굿뜨래 이름 걸고 도약 다짐
부여군,‘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굿뜨래 이름 걸고 도약 다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자체브랜드인 굿뜨래 상표사용을 위한 사용승인서를 62개 조직에 교부했다.
군은 지난 3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제10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서 수여식을 개최해 굿뜨래 상표를 승인받은 62개 조직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굿뜨래 사용승인은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2년을 주기로 하며 굿뜨래 사용을 희망하는 기존 또는 신규 조직은 영농경력, 대외 신용도, 자체품질관리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을 경우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10기 사용승인 선정 역시 3차에 걸친 철저한 검증을 통해 62개 조직에 사용 권한을 부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승인 조직과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승인조직 선정 추진경과 보고 굿뜨래 사용승인서 수여식, 결의대회를 진행했고 이후 공주대학교 권기대 교수의 ‘굿뜨래, 명품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62개 조직은 함께 결의문을 낭독하고 특강을 들으며 내부 역량을 꾸준히 개발하고 전문성을 키워 굿뜨래의 가치 및 품격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 브랜드 농가의 진실성, 엄격하고 공정한 품질관리, 그리고 전략적 홍보를 통해 앞으로도 굿뜨래 상표로 출하되는 상품들이 국가 인증마크와 동급의 인식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질적변화와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굿뜨래 농식품 품질관리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생산 및 출하 전반에 관해 꼼꼼히 체크하고 있으며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와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국가브랜드 11년 연속 대상 수상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경기 침체의 위기 속에서도 지난해 매출액 2,790억원을 달성해 파워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2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