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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토양개량제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지난 21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개량제 353,708포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고자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6개 지역농협과 읍·면 농산업지원팀장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은 부여, 규암, 은산, 외산, 내산, 구룡을 대상으로 8억1600만원을 지원해 규산질 5,003톤, 석회질 1,808톤, 패화석 262톤 규모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농협에서는 공동살포단을 운영해 5월 벼 이앙 전까지 공동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토양개량제가 무단 방치되지 않고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량살포 될 수 있도록 공동살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를 수시로 확인해 마을 이장 및 농가들에게 살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농가 편의는 물론 토양개량제를 방치하지 않고 조기 살포해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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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는 쓰레기도 잘 모으면 돈이 된다”
“부여군에서는 쓰레기도 잘 모으면 돈이 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매주 금요일 관내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대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란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으로 작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에서 시행되고 있다.
투명페트병, 알루미늄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로 보상한다.
당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으로 부여읍·규암면은 매주 금요일 그 외 14개 면은 월 2회로 추진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매주 금요일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교환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 혼합페트병, 알루미늄캔, 철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6종이다.
부여군은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 변경 시행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율을 높여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 부여를 만드는데 주민 각자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들께서 큰 호응을 해주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선도적인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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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남면·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 ‘시동’
부여군, 남면·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 ‘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인 남면·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란 365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소재지를 중심으로 거점지로서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고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마련해 서비스 공급거점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남면·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각 지구별로 사업비 40억원씩 총 80억원을 투입한다.
남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남면평야가 담은 공동체 보듬자리’라는 비전을 가지고 회동리 일원에 문화·체육시설인 ‘남면 보듬센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초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응평리, 추양리 일원에 풀마을 문화센터 조성과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복지·체육 등의 서비스 기능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국리 유적을 건축물 계획에 반영하는 등 초촌면의 역사 문화를 지키며 ‘지역의 변화를 체감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초촌면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준공 후 주민 스스로 시설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기까지 남면·초촌면 지역주민들은 오랜 시간 동안 사업계획 및 구상에 깊은 고민이 있었다.
군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지역주민들과 주민간담회 및 워크숍, 주민위원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부족한 내용을 보완 및 확충해 계획을 수립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초생활거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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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교실 운영
부여군,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월부터 상대적으로 돌봄공백 우려가 높은 학교 방학 기간 중 지역사회와 협력해 부여군 통합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교실 환경을 고려해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 아이들로 선정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41명의 아이들이 이용중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지도와 함께 놀이프로그램, 수학 및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을 실시하며 장소가 도서관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아이들이 전자기기에 중독되어있는 요즘 잠시나마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부모 및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다음 여름방학 때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동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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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 외 논이모작 재배농업인에게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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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 ‘UP’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에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및 규모 확대를 위해 6개 분야 11개 사업에 8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 조성사업’으로 활동가 10명이 공동체마을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한 단계 나아가 1마을 1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2019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0년 부여군 사회적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적인 확산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1억원을 확보했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사회적경제 네이밍 & B.I 제작, 주민 인식 확산 사업, 판로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 정책 마련을 통한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및 가치 확산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사회적경제 정책을 실시해 혁신과 협업이 빛을 발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여군의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 ‘업’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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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튀르키예 평범한 일상 되찾기 ‘동참’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복구 구호금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6일 발생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정부, 많은 광역 기초지자체 등과 뜻을 함께한다는 취지다.
부여군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인명구조를 위해 ‘부여군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8조에 근거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구호금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강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생존자들의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등 여전히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우리군의 지원이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사회복지과에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진피해 성금 모금을 독려하고 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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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만들기 앞장서
부여군, 안전한 가스사용 환경 만들기 앞장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이 올해 모집 완료시까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전한 가스공급 환경을 조성해 LPG를 가스통으로 배달받아 사용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사업은 기존 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해 LPG 소진 걱정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된다.
군민의 가스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료비를 약 10~20%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용요금 납부도 매월 고지서 납부로 변경해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을 크게 향상시켰다.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128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44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174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민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에 귀를 기울이고 행정을 살펴서 부여군민이 보다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군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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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준비 박차‘기대만발’
부여군,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준비 박차‘기대만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의 성공적인 운영과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워크숍은 2023년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 및 업체를 대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자문과 함께 올해 수행하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역문화재 활용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부여 여흥민씨 고택에서 만나는 사랑방이야기’ 등 9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가 진행됐고 각각의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들의 세심한 컨설팅으로 각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고민하고 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실시한 활용사업은 수행단체들의 열정과 희생으로 많은 발전과 소기의 성과를 이뤘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활용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주신 수행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우리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부여군은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에 생생문화재 4건 전통산사 1건 문화재야행 1건 향교서원 2건 고택종갓집 1건 등 총 9건이 선정되어 한 해 동안 부여 곳곳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진행되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와 부여동헌 및 홍산동헌에서 진행되는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를 비롯해 부여군의 다양한 문화재를 알리고 장소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행사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중 ‘부여 송국리, 청동기 문화를 꽃피우다’가 처음 선정되어 선사인들의 농경생활을 경험하고 청동기시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부여군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뿐만 아니라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 축전, 세계유산 활용사업, 세계유산 홍보사업 등 역대 가장 많은 활용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올 한 해 동안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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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및 본인부담금 지원
부여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및 본인부담금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2023년에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가 방문해 산모건강관리, 신생아 건강관리, 산모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지원 등을 정부바우처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표준화된 서비스이다.
부여군은 2019년부터 정부지원 기준을 초과하는 첫째 출산가정까지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확대 지원하고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본인부담금 지원대상은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충남도내 및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산모이며 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부여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추진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