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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사업’ 연중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장애인의 생활편의와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은 연중 운영하며 수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대상자가 결정되면 지정된 보장구 수리업체에서 해당가구를 방문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출장비와 기술료는 전액 지원이며 부품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30만원, 일반가구는 연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2020년에 34명, 2021년에 36명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73명에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없도록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및 상담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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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경력단절여성에 ‘기업 인턴근무 경험’ 제공
부여군, 경력단절여성에 ‘기업 인턴근무 경험’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취업 후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사업’을 운영한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여성의 복지증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결혼이주여성의 취업과 직장 유지를 위해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연계해 장려금을 지원한다.
올해 2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업에는 여성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고용 유지를 위해 3개월 동안 매월 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6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을 추가 지급해 총 32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 연계 대상기업은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이 가입된 기업체로 근로기준법이나 최저임금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인위적 감원 여부 등을 살펴 선정하게 된다.
인턴 참여 여성은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우선 연계하며 9개월 이상 근무시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원받는다.
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과 기업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구직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가족행복센터에 위치한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여성관련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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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공모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역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침체되어 있던 문화예술단체 및 행사를 지원하고 지역청년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 분야는 공연, 전시회 등 문화예술행사 지원 대회 참가 지원의 2개 부문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별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성과 등을 종합 심사해 단체별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문화예술분야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 등록을 마친 단체로서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부여군은 작년 한 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을 통해 연꽃사진 전시회, 부여군민을 위한 송년음악회, 산사음악회 등 765백만원의 예산으로 총 41건의 행사를 지원했고 부여군민을 비롯한 관광객에 풍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예술인들이 우리 지역에 자리 잡고 성장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문화 행사 발굴과 정기적 공연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예술단체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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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림연접지 100m 내 소각행위 안돼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산림으로부터 인접한 경작지에서 소각 우려가 높은 영농부산물에 대해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파쇄 작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 27일까지 읍면에서 리별로 일괄 신청을 받아 대상지를 선정했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난 1일부터 읍면별로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에 들어갔다.
군은 다음달 10일까지 256개소에서 160톤의 부산물을 파쇄하고 16개소에서 16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산불진화대 50명과 읍면 산불전문진화대 96명, 공무원 1명 이상이 참여하며 장비차 2대, 파쇄기 3대 등이 동원될 예정이다.
농업부산물 사전제거 지원은 산불발생 요인의 사전 차단을 통한 산불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고추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이 해당되며 밤나무, 대추나무 등 수목 부산물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활용해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일체의 개별소각행위는 불법이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 제거사업은 산림과 인접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높은 지역 내 인화물질을 예취·파쇄·수거하는 방법으로 실시하며 봄철·가을철 연 2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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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오는 20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부여군, 오는 20일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월중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오는 20일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은 군민의 권익보호와 권리구제에 필요한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는 일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부동산 임대차, 손해배상, 채권채무 등 민사문제와 가족관계, 상속, 이혼 등 가사문제, 기타 법무 전반을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월중 무료 법률 상담은 오는 20일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에서 진행되며 김동한 변호사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법률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7일 금요일까지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에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법률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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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공무원 대상 ‘기본소양 강화 교육’ 실시
부여군, 신규공무원 대상 ‘기본소양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임용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소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과 2023년 신규 발령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으로 공직자의 기본소양 강화를 위해 반부패·청렴 성인지 관점 및 성평등 공무원 노동조합 3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 분야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차별없고 평등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성인지 관점, 공무원노동조합 바로알기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교육이 신규공무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의 기초에 되길 바란다”며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이어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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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젠 집에서도 미세먼지 측정해보세요”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지난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실내공기 중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실내 공기질을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여군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고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군청 환경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무료 대여 기간은 4일이며 반납은 대여한 곳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 운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절한 대처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여서비스를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측정기로 실내 미세먼지 등 농도를 측정해 실내 공기질이 나쁠 경우에는 실내를 환기시키거나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2023-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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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부여군, 진단비·심리상담비 등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신질환자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 8,450만원, 아동·청소년 고위험군 심리상담 및 진단검사비 362만원, 응급 및 행정입원 등 정신질환자 치료비 600만원을 지원했다.
재가 정신질환자 치료비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를 받는 군민 중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진단비 10만원, 진료비 및 약제비 월 3만원 한도내 지원한다.
관내 학교 학생의 정신질환 고위험군 심리상담비 100만원, 정신건강의학과 확진을 위한 진단검사와 외래치료비용은 4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의 보호조치 및 치료지원을 위한 응급 및 행정입원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하며 발병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기 위한 발병초기 정신질환 치료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소득기준으로 연 4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해당 사업들은 관내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부여군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은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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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월 말까지 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4,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직불금을 4월 28일까지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4년차를 맞은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등 여건을 고려해 작년과 동일하게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22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으로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하며 이달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방문신청 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방문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한편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자격요건,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가지 농업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감액 지급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공익직불금 신청이 마감되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지급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하시고 준수사항도 성실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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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부여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과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방문, 농업인 목소리 경청
김태흠 충남도지사 부여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장과 청년농업인 실습농장 방문, 농업인 목소리 경청
[세종타임즈] 부여군는 지난 7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부여군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해 도정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각각 방문해 부여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박상우 부여군의회 부의장 등 지역 의원과 부여읍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는 농업을 유망산업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말하고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변화시켜 청년농업인을 유입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젋은 사람을 유입시키는 위해서는 농업이 소득이 되어야 하며 적정규모의 농토가 있어야 한다” 라며 “청년 농업인의 자립기반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여군이 추진하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시설을 선진모델로 더욱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우리 부여에 애정을 갖고 찾아주신 김 지사님께 고맙다”고 말한 뒤 “부여군의 주요 현안인 석성~장암 연결 금강대교 건설, 백제문화복합단지 및 문화체험마을의 원활한 추진 등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지사님께서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또한, “청년농업인 창업 확대를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 구축 지원과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 학과 신설과 관련해 부여 스마트농업통합지원센터가 실습교육장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영농교육 참석 이후, 박정현 군수와 함께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과 청년농업인 영농현장을 각각 방문해 추진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부여군 남면 송학리 일원에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1,287㎡ 규모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농장에는 내재해형 4연동 하우스 설치와 양액시설, 난방시설, 관수시설, 관정시설 등 스마트팜 시설을 갖췄으며 청년들이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이 제공한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에서 노하우를 습득한 김영웅 농가는 지난해 홍산면 토정리에 “영웅딸기농장”을 조성해 LED보강시설 등 스마트 팜 시설을 갖춰 연간 4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