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굿뜨래 딸기 소비지 판촉행사 펼쳐
부여군, 굿뜨래 딸기 소비지 판촉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굿뜨래 농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에서 ‘굿뜨래 딸기 소비지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 판촉행사는 굿뜨래 딸기 성출하기를 맞이해 굿뜨래 딸기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주요 소비지인 대형마트를 공략해 판매 및 판로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매장 내 특설 매대를 운영해 행사기간 중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딸기를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시식 행사를 병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굿뜨래 딸기는 단단하고 향과 단맛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굿뜨래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 부여 굿뜨래 농산물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2차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대형마트 판촉행사는 굿뜨래 딸기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02-20
-
부여성폭력상담소 ‘희망모아민들레 봉사단’ 위촉
부여성폭력상담소 ‘희망모아민들레 봉사단’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새롭게 구성된 13명의 ‘제11기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활동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서는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봉사단은 ‘폭력없는 세상 더 행복한 부여’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여성과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활동한다.
봉사단은 기본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후 성폭력예방교육 및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사례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봉사단 주요 활동으로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청소년학생인권동아리 비의무교육 대상자 집단 폭력예방교육 폭력피해자 회복프로그램 어르신미술놀이활동 성문화체험교실 이외에도 피해자 및 가족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정점숙 부여군성폭력상담소장은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과 함께 ‘폭력없는 세상 살기좋은 부여군’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평가다.
부여군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분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민원 처리 그리고 고충민원 처리에서 우수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행정 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
박정현 부여군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에 스마트팜 사업 건의
박정현 부여군수,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에 스마트팜 사업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을 만나 농산물 및 농업기술력 수출 등 여러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지난 16일 정황근 농림식품부 장관이 부여군 스마트팜 기업 ‘우듬지팜’을 방문했다.
관계자들과 함께 유리온실 현장을 둘러본 뒤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 스마트팜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체브랜드 ‘굿뜨래’ 농산물 해외수출 전초기지 구축을 위한 기반조성 및 비용 등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1월 군은 우즈베키스탄의 나망간주에 방문해 스마트팜 합자, 농자무상대여, 재배기술 컨설팅, 농업연수생 파견 등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지자체 주도 대단위 해외진출 사례가 없다는 점과 각종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박 군수는 ‘25년 스마트팜 통합지원센터 조성 및 농업대학과의 연계 등을 언급하며 “전국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 지구를 ‘스마트농업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전국최초 스마트원예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농업인-기업-연구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거점으로 성장하는 동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스마트팜 원예단지 배지포습 과정 중 발생되는 포습물에 대한 처리시설 지원 요청과 수출 의무 약정을 완화해 유동성 있는 시장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정황근 장관은 “소중한 제안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정부지원을 통해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 필리핀에 스마트팜 건축기술과 운영노하우, 판매서비스 등의 수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국내를 넘어 굿뜨래 K-농업의 전초기지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7
-
부여군, 가수 유지나 굿뜨래홍보대사 위촉
부여군, 가수 유지나 굿뜨래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5일 가수 유지나를 굿뜨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향후 2년간 부여군 지역 축제 및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지나는 부여군 중정리 출신으로 평소 부여군에 애정을 갖고 자주 방문하며 부여군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3-02-16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꿈이룸가게 4기 오픈식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꿈이룸가게 4기 오픈식
[세종타임즈] 부여중앙시장에 새로운 간판이 걸렸다.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을 받아 개업한 꿈이룸가게 7,8호점이 주인공이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창업인 양성을 목표로 ‘창업인큐베이팅’ 사업을 5년째 시행중이다.
시장 내 빈 점포를 임대해 예비창업자에게 제공하고 엄격한 선정 기준에 맞춰 서류심사와 면접, 창업기본 교육 이수, 사업계획 발표 및 메뉴 콘테스트 등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4기 꿈이룸가게는 2팀이 선정됐고 각각 샌드위치와 쌀디저트를 판매한다.
1년간 임대료 지원과 함께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매장관리, 플레이팅, 매출 및 고객관리 등에 대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제공 받게 된다.
오픈식을 앞두고 꿈이룸가게 사장님들은 상기된 얼굴로 손님을 맞이했고 주력 메뉴로 정성스럽게 준비된 개업음식이 시선을 끌었다.
취지를 묻고 지나가는 주민들도 많았다.
자연스럽게 군의 상권활성화 노력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장종익 재단 대표이사는 “초보 창업인들이 ‘꿈이룸 가게’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 매뉴얼을 갖추고 이곳을 떠나서 관내에 자리잡는 모습을 보면 재단의 존재 이유를 실감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구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도시로 인구감소 위기에 해당하는 농촌지자체 중에서도 희망적이라고 본다”며 “창업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 먹거리, 숙박 등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 부여를 통근, 관광 등의 목적으로 머무르는 ‘생활인구 10만의 활력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운영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성공적인 정착을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을 운영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역량이 있는 마을 및 공동체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 및 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비용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은 3~6개월간 주거 및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일자리를 연계하는 농촌생활 체험 프로그램이다.
귀촌형, 귀농형, 프로젝트참여형 3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귀농·귀촌인들의 조기 적응 및 정착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부여에서 미리 살아보기 체험지원사업 등 여러 귀농·귀촌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시민들이 우리고장의 역사문화의 가치와 선진농업 분야에 대한 선험적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
부여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군,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규암1지구 등 5개 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은 규암나루지구 규암1지구 천당1지구 입포1지구 만사1지구 등 5개 지구로 총 2,381필지이다.
사업시행자는 부여군수이고 사업 총예산은 454,786,000원으로 전액 국비 사업이며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를 안내하고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을 안내 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토지소유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규암나루지구는 2025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도심환경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규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규암 자온통 어울림센터 조성, 규암라운지 조성 등 근대건축자산과 공예문화를 연계한 규암문화 생산거점을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는 추진 단계 중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가 사업 진행에 있어 가장 큰 요점”이라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5
-
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부여군, 찾아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6개 읍·면별 총 2,6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농업 집합교육 형태의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실용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교육인 만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인 벼, 고추 재배 기술로 전문지도사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강의한다.
아울러 부여군 대표 작물인 대추, 포도, 멜론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과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농업인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분야별 교육 영상을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에 게시해 해당 교육을 숙지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많은 분들이 교육에 열정을 갖고 참석하신 모습을 보니 부여 농업의 미래가 아주 밝다”며 “올해에는 소형농기계를 1,000대로 확대 보급하고 농약안전보관함도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
부여군, 해빙기 대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점검 나선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해빙기를 대비해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상하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전수점검 및 예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취약시설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신속한 응급보수 등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해빙기 사고대응 상황관리를 위한 운영체계 및 안전점검 매뉴얼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배수지, 가압장, 공사현장 등의 상수도시설물과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37개소 등 하수도시설물이다.
상수도 물탱크, 가압장 구조물 기초 침하 및 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 구조물 누수 발생 및 균열 여부 안전점검 매뉴얼 및 연락체계 재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안전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붕괴우려 등이 있는 위험지역은 신속하게 수리 및 보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