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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안전총괄과 김가영 주무관은 코로나19 상황실을 총괄 운영하며 재난안전 대책본부 6개반을 구성·운영하고 매일 개최되는 영상회의를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1인 1명 전담공무원을 배치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해왔다.
주민생활지원과 유영순 주무관은 공부방 아동 60명에게 맞춤형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해 결식아동에 대한 관리에 앞장섰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생계곤란한 100가구 어려운 가정에 매월 2회 이상 반찬을 지원했다.
교통과 박준환 주무관은 임시 공영주차장 55면을 조성해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고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인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보상 및 토지수용 협의 등을 적극 추진했다.
미래사업과 윤영선 주무관은 폐광지역 행정협의회 운영에 적극 지원해 폐광지역법 개정추진이 완료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관광시설 사업으로 성주산 관광모노레일사업, 숲 하늘길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관광시설 설치에 앞장섰다.
웅천읍 권오달 주무관은 75세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동의서 접수와 접종시 이동보조 및 주민동선을 편리하게 안내했고 웅천읍내 공중화장실 시설보수 등 환경정화에도 앞장선 공로로 4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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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안해역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함’점검 교체
보령시, 연안해역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인명구조함’점검 교체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익수 등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위험 취약지 28곳에 위험알림판 및 인명구조함을 교체 및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기존 설치된 57개소에 대해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전수 점검을 실시했고 노후된 위험알림판 11개소, 인명구조함 4개소, 작동이 불량한 구명조끼 7점을 교체 완료했다.
아울러 읍면동과 합동으로 전지역 일제조사를 거쳐 신규 수요장소를 발굴해 위험알림판 10개소, 인명구조함 4개소도 신규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부식의 우려가 큰 연안의 특성에 맞춰 노후 여부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불량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교체와 신규 수요에 대해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안전한 연안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구연 해양정책과장은 “연안 안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보강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연안지역에서의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고 발생 시 인근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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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사 착착’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 조성사업 ‘공사 착착’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각종 체험행사 및 학술대회에 쓰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총 248억원을 투입해 5,477㎡ 부지면적에 내년 4월까지 체험동 1동과 컨벤션동 1동을 건축하는 사업이다.
체험동은 연면적 2,795㎡로 이곳에는 보령머드를 활용한 스파, 테라피, 홍보 및 전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또 컨벤션동은 국제행사가 가능한 1,0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회의실, 방송실 등이 들어서 내년도 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시 머드 및 해양 관련 국제학술대회와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머드테마파크는 내년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바로 옆에 조성돼 박람회 기간중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위탁해 추진중으로 지난해 말 착공해 기초파일 항타작업을 완료하고 지하층 및 건축골조 공사를 추진중에 있어 내년 4월 준공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완공에 대비해 머드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체험관광 및 각종 국내외 학술 세미나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전략으로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도 이미 마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동안 머드 및 해양관련 국내외 학술대회를 유치하더라도 개최할 만한 장소가 없어 아쉬움이 많았다”고 밝히고 “보령머드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내년도 박람회 개최는 물론 각종 세미나 및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