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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보령시,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 막을 올렸다.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일까지 5일간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200여척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딩가,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3개 종목으로 경쟁하며 대회 첫날 49er 클래스와 iQfoil 클래스 경기를 치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진행에서도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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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야외미술관으로 변신 ‘우리동네 미술’프로젝트 완료
보령시, 야외미술관으로 변신 ‘우리동네 미술’프로젝트 완료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의 작품이 모두 설치되어 시 일원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주관해 지역예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공공장소에 다양한 미술작품을 설치해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37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대천천변과 죽정도서관, 대남초등학교 등에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대천천 동대인도교 근처에 옛 대천천의 모습을 새긴 석조각 작품 ‘집으로 가는 길’을 설치하고 한내대교 교각 하단부에 보령의 오석 및 자원을 모티브한 바닥아트와 아트벤치‘랩소디 인 보령’을 설치해 놀이터처럼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동대인도교 제방 상하계단에 자유를 꿈꾸는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고래와 고양이’, 보령시 시조인 갈매기를 주제로 한‘날다’바닥아트를 설치하고 대남초등학교에 학생들과 함께 타일벽화‘꿈꾸는 자유’도 설치했다.
더불어 영유아 이용도가 높은 죽정도서관에 나비를 주제로 한 스틸작품 ‘나비의 꿈’, ‘나비 공간’, ‘나비 의자’를 설치해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볼거리를 제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지성 문화새마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에 활력이 생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된 도시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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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보령시, 제6기 도시재생대학 성공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수강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 발생 시 해결능력 배양을 통한 주민주도의 자력형 도시재생 추진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제6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해 4월 6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맞춤형 강의,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거쳐 운영했다.
특히 뉴딜팀, 기초팀, 청춘팀, 심화팀 등 4개 팀으로 나누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정책방향,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 특별 강의와 목공체험 중심의 특별 프로젝트, 퍼실리테이션 이해 및 민주적 소통을 통한 시민참여 연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각 팀의 특색이 반영된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해왔다.
이날 수료식은 송계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졸업기념사 및 김동일 시장의 축사, 각 팀 지도교수들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팀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수료한 수강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주인공이 되어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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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함께 실천해요
보령시, 금연하는 건강한 생활 함께 실천해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 31일‘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대천고등학교에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에 발표한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청소년 흡연율은 4.4%로 2019년에 비해 2.3%P 감소했지만, 충남지역은 4.5%로 전국 평균보다 많은 청소년이 흡연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등교 시간을 활용해 담배모형 절단 퍼포먼스 및 홍보 물품 지급 등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간접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령명천시티프라디움, 더베스트예미지에 이어 ‘더퍼스트예미지아파트’를 제3호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8월 1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8월 1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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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보령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회계과 임선형 주무관은 회계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제를 구성·운영하고 2020년 귀속 연말정산 신고서 취합 및 처리, 매월 원천세 신고 분기별 일용근로소득 신고 등 세무서 신고 업무를 도맡아 추진했다.
지역경제과 황민경 주무관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사업비 500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14팀 18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아카데미를 운영했다.
기획감사실 권경욱 주무관은 보건소에 파견되어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자 관리와 접종센터 인력관리 등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고 요양시설·병원,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0개소를 방문해 백신접종을 지원했다.
농업기술센터 백지애 주무관은 농촌융복합산업을 추진하고 만세보령 공동상표 사용승인 관리 76개소, 공동상표 포장재 지원 28개소 등 보령시 공동브랜드 활성화에 기여했다.
남포면 송경민 주무관은 도서 대출 사업인 ‘행남 북카페’와 농작물 나눔 사업인 ‘남포유 사랑농장’ 운영을 통해 남포면 주민자치를 활성화시켰으며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 나눔행사 추진 등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5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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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디지털 축제 지도 ‘SMART MUD MAP’도입한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보령머드축제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지도인 ‘SMART MUD MAP’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축제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에 지난 5월 18일 최종 선정돼 최대 1억원 이내의 국비를 지원 받아 ‘SMART MUD MAP’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MART MUD MAP’이란 웹을 기반으로 해 보령머드축제장 시설·부스 등 축제 현장에 대한 실시간 알림과 축제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축제 지도이다.
축제 현장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 채널을 마련해 특정 체험 콘텐츠의 쏠림 현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에게 장마와 태풍 등 천재지변에 급변하는 축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또한 간편결제 시스템 ‘머드페이’와 연계해 잔여 충전금액 확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은 “보령머드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한류 축제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스마트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축제 운영 방식을 도입해 방문객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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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청소년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4월 제4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총 20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의회 임시회 방청과 방학 중 워크숍 및 정책창안대회 참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임시회의 진행,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벌써 4대째를 맞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정책을 창안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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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6.19% 상승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올해 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23만77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공정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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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시민과 이를 관리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무료전화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콜 체크인 서비스’는 각종 다중이용업소를 이용 시 이용객이 개인휴대폰으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로 수신자인 보령시가 발생하는 통신비용 일체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업소가 출입명부를 수기대장이나 QR코드, 개인안심번호 방식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겪거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돼왔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게 되고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기대장 작성 및 QR코드 작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을 위해 통신사로부터 080전화 4,000회선을 확보하고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용신청 접수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업소의 전화번호가 부여된 홍보전단지도 함께 배부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체인업소는 이미 본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사업 대상에서는 제외됐으며 보다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장을 우선해 등록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에게는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는 본연의 생업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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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6월 1일부터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 임대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신규 시행에 따른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