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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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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 손 안의 건강 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보령시, 내 손 안의 건강 지킴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통해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과 분야별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만19세에서 만50세까지의 보령시민으로 근무지가 보령인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가 우선 선정되며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물복용자는 제외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의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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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재갑 한림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앞으로의 미래와 우리의 자세는’이란 주제로 제168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재갑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에서 감염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염내과 분과장과 감염관리실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전문위원회 위원으로 각종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방역 정책과 감염병 예방대책을 널리 알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미래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가야 하는 소시민이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감염병 대응 역량을 선도하는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고 모든 시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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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86명에게 2억 1698만원 지급
보령시, 올해 만세보령장학금 186명에게 2억 1698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만세보령장학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금 지원액으로 186명에게 2억 1698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만세보령장학금은 일반 장학금의 경우 고등학생 50명에게 각 50만원으로 2500만원, 대학생 124명에게 각 100~150만원으로 1억 5398만원이다.
또한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자 추진 중인 내 고장 학교 다니기 인재육성장학금으로는 고등학생 11명에게 각 300만원으로 3300만원, 대학생 1명에게 50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 신입생 입학지원금을 새로 신설해 30명의 학생에게 생활비 목적으로 각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역 고교 출신자 중 아주자동차대학 입학 시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반값 등록금은 올해에도 1학년 23명, 2학년 3명으로 모두 26명에게 각 150만원내에서 학기별로 지원한다.
시는 이날 이사회 의결을 토대로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장학금을 개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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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촉구 시장 서한문 전달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관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건의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터전 보전과 깨끗한 환경에서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회에서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이 있는 반면 건강권과 환경권의 침해 등 각종 불이익을 지역에서 감수하고 있으며 외부불경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연간 17.2조 원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수력은 1kW당 2원, 원자력은 1원에 비해 화력은 이보다 유독 낮은 표준세율0.3원을 적용하고 있어 과세 형평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골자로 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6월 국민의 힘 보령·서천 지역구 김태흠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등을 포함 총 5건의 법률개정안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접수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으로 지역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화력발전 소재 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합쳐 반드시 국회 법안 통과를 관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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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의탁 독거어르신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7일 문예회관에서 김동일 시장과 이승화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어버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안공연과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는 평소 효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신종철 씨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윤혜정 씨 등 15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노인복지에 기여한 남포면 김진희 팀장이 유공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가족과 부모를 위해 헌신해온 최영순씨, 김성기 씨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표창했다.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일깨워준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하루빨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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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결정
보령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제24회 보령머드축제 개최 결정
[세종타임즈] 제24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단계별 개최안을 마련하고 이달말까지 최종 상황 판단 후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 개최 비율을 조정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지난 6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과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24회 보령머드축제는‘온앤오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이원 생중계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이 시도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온라인 축제의 개념을 넘어 다양한 보령의 관광자원과 먹거리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프라인 콘텐츠 운영은 코로나19 단계별 상황에 맞는 유동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해수욕장 입장 시 체온스티커 체크 외에도 체험 전 발열체크기 통과, 체험시설 수시 소독, 시간대별 체험인원 제한 등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시스템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박람회장 내 개최 방안, 2021년 세입·세출 제2회 추경 예산, 보령축제관광재단 정관 일부 개정, 임원추천위원회 재단 추천위원 선임을 검토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 온·오프라인 축제로 결정한 만큼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개최한 보령머드축제가 언택트 축제의 선제적 모델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며 “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축제가 박람회의 전초전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기에 안전하고 활력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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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보령시와 함께해요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일 중회의실에서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표창을 받는 수상자와 가족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동일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아이들이 꿈꾸는 보령시를 만들기 위한 의견을 모았다.
시상식에서는 친구들을 배려하며 성실한 학교생활로 모범을 보여준 명천초 강슬기 학생이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대천초 김연주 학생 등 30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보령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신영길 회장에게도 충남도지사의 표창이 전수됐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가 맘껏 뛰어놀며 건강하고 밝은 마음으로 꿈을 펼쳐가며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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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스몸비·스몸비키즈 교통사고 예방 위한 ‘LED바닥신호등’설치
보령시, 스몸비·스몸비키즈 교통사고 예방 위한 ‘LED바닥신호등’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야간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와 스마트폰을 보면서 길을 걷는 스몸비와 스몸비키즈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사거리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연석과 시각장애인용 유도 블록 사이에 설치해 신호등과 연계해 녹색, 녹색점멸, 적색LED로 표시되는 방식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에게 효과적인 시설물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도민참여예산으로 도비 1억 2500만원 등 총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동대사거리에 시범 설치했으며 한내사거리 등 2개소도 추가 설치 중이다.
이번에 설치 대상지는 대형교차로 보행자 통행량 및 사고 다발지역과 상가 밀집 지역 내 통행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는 어린이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활주로형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하도록 설치할 예정이다.
김계환 교통과장은 “LED 바닥신호등과 같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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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과 도서민은 ‘대천항 수산민원실’을 이용하세요
어업인과 도서민은 ‘대천항 수산민원실’을 이용하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성어기 바쁜 어업인과 도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대천항에 ‘수산민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가 최대의 성어기로 최근 대천항을 이용하는 조업 어선은 근해안강망·근해자망 등 1일 평균 15종으로 457척에 달하고 여객선을 이용한 입도민도 1일 평균 74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 등록된 어업인구는 총 5880명으로 이중 도서가 많은 오천면과 대천항 주변 어업인은 3399명으로 약 58%에 달하고 대천항 주변 조업 활동이 많아지는 성어기에 접어듬에 따라 이들에 대한 민원 처리 대책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천항 항만관리사무소 내에 수산민원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매일 수산과 공무원 1명을 배치해 다음 달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 후 어업인 민원 만족도와 참여도, 처리실적 등을 종합 분석해 지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곳에서는 귀어 상담 및 안내, 양식장 입식 신고 어선등록 및 변경·말소 등록, 어업허가 및 변경, 어선원부 발급 등 즉결 민원 처리와 함께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도 접수 후 처리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물 관리 및 출어 준비, 조업 및 위판 등으로 바쁜 어업인과 도서민의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줌으로써 이들의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성어기 어업인들이 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관청 방문은 매우 번거롭고 불편한 일”이라며 “적극행정으로 마련한 대천항 수산민원실이 어민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해 어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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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김동일 보령시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 참여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3일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근 국가와 국제사회의 깊은 우려에도 지난달 15일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강행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챌린지는 참여자가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김 시장은 박우량 신안군수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노박래 서천군수,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어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히 바다에 인접한 지자체에 미치는 악영향은 클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202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