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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12: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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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6.19% 상승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올해 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23만77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공정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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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시민과 이를 관리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무료전화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콜 체크인 서비스’는 각종 다중이용업소를 이용 시 이용객이 개인휴대폰으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로 수신자인 보령시가 발생하는 통신비용 일체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업소가 출입명부를 수기대장이나 QR코드, 개인안심번호 방식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겪거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돼왔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게 되고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기대장 작성 및 QR코드 작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을 위해 통신사로부터 080전화 4,000회선을 확보하고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용신청 접수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업소의 전화번호가 부여된 홍보전단지도 함께 배부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체인업소는 이미 본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사업 대상에서는 제외됐으며 보다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장을 우선해 등록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에게는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는 본연의 생업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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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임대차 신고제’ 6월 1일부터 시행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주택임대차 신고와 확정일자가 한 번에 처리되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란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에 대한 주요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이다.
계약당사자는 주택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차 임대료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신규·갱신 계약으로 계약 기간만 연장하는 갱신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임차인이 공동 신고하는 것이 원칙이나 신고 편의를 위해 임대·임차인 중 한 명이 임대차 계약서 원본을 제출하면 공동 신고한 것으로 간주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신규 시행에 따른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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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신규 공립어린이집’ 설치한다
보령시,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신규 공립어린이집’ 설치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김동일 보령시장, 강상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명천 시티프라디움에 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공동주택 관리동 공립어린이집 설치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와 시설사용에 따른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공립어린이집 관리·운영에 효율을 도모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르면 입주자대표회의는 어린이집 개원일로부터 5년간 건물 등에 대한 사용권을 시에 무상으로 인계하고 시는 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기 위한 유지관리 및 보수 비용을 부담한다.
특히 어린이집 입소 정원의 70%를 단지 내 거주자 자녀에게 우선으로 기회 부여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모집·계약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끝마쳐 오는 10월 개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어린이집은 꼭 필요하다”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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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총력’
보령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속집행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월 현재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목표 대비 84%에 달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5175억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860억원이며 현재까지 2413억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시·도 평균인 76%보다 8%가 높은 집행률 84%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732억원 중 501억원을 집행해 도내 평균 50%보다 18% 높은 집행률 68%를 달성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마감을 1개월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 단축, 수의계약 대상 확대, 선금 지급 상한 확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으로 경기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며 “집행 부진사업을 점검해 신속히 문제점을 해결하고 목표액 초과 달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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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해 나간다
보령시, 해양레저 스포츠 대중화를 선도해 나간다
[세종타임즈] ‘제19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펼쳐진다.
200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로 성장한 이 대회는 매년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취소되어 올해 2년만에 개최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1차 선발전으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17개 시·도의 요트 200척 선수 300여명이 출전하며 1·2인승 딩기, 스키프, 윈드서핑 등 6개 종목으로 경기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양레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를 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시는 해양경찰서 대한요트협회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방역담당관 지정·운영 및 진행요원 사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경기장 내 펜스를 설치해 관계자외 출입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회참가 72시간 전 선수들의 PCR검사 보고서 확인, 숙소와 보령 요트경기장에서 2차에 걸친 발열검사 진행 및 선수 간 악수 금지 등 신체접촉을 최소화하고 1일 2회 이상 경기장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 최대 요트대회를 보령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대회 개최 중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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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보령시,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함께 준비해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보령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박람회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박람회 아카데미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는 시민의 의식 함양과 박람회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박람회 및 축제 기획·운영 관련 전문 강사를 섭외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수강생 60명을 모집해 4월 6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성공하는 박람회를 위한 시민공동체의 역할, 혁신과 참여로 열어가는 박람회 이후 도시의 미래, 문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지역기반 박람회 이벤트의 기획전략, 해양치유의 이해 등 다양한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아카데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류재현 문화기획가의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기획 아이템들’강의로 진행을 마쳤다.
시는 아카데미 운영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역량 강화와 선진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어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한발짝 가까워진 것 같아서 기쁘다”며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강의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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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 이사 등 임원후보자 공개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 비상임이사 등 임원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비상임 이사는 모두 5명으로 재단의 사업분야 및 시 정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 지방출자·출연기관 경영 전반에 대한 정책제언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 합리적 판단으로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비상임 이사는 보령머드축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 등 시 대표 축제의 일정과 프로그램 편성 안건 심의, 보령머드화장품 사업을 비롯한 재단의 예산 수립과 추경 등 관리운영을 위한 각종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최종 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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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부터 종량제봉투 100L 폐지하고 75L 사용 전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환경미화원의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0L 종량제봉투 제작을 폐지하고 75L 종량제봉투를 제작·공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간 환경미화원 안전사고 재해자를 분석한 결과 쓰레기를 차량으로 올리는 과정에서 상해를 가장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발생 및 위험노출을 줄이고 생활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보령시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을 전환한다.
이미 제작된 100L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구매·사용이 가능하며 75L 종량제봉투는 7월부터 제작·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 감량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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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어르신들 전기요금 걱정 덜어
보령시,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어르신들 전기요금 걱정 덜어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13개소 경로당에 5900만원을 투입해 39KW 규모의‘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폭염과 한파에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동하는 냉난방기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2018년부터 복권기금으로 시행한 이 사업은 음영구간, 건물 노후, 장소 협소 등으로 태양광시설 설치가 불가능한 경로당을 제외한 모든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관내 경로당 404개소 중 30개소에 90KW를 보급 완료했으며 올해는 13개소를 선정해 39KW를 보급한다.
이를 통해 연간 32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으며 연중 64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이는 30년산 소나무 946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같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최근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며“태양광 시설 설치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이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