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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멋과 맛 알린다” 제6기 보령시 SNS 홍보요원 활동 시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SNS 홍보요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6기 SNS 홍보요원 발대식은 새로 위촉된 SNS 홍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홍보 사항 안내 및 발굴, 원고 작성 및 사진 촬영 교육을 통해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2025년 5월까지 축제와 관광지 등 보령의 다양한 매력과 콘텐츠를 발굴해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6기 SNS 홍보요원들은 서울·경기·인천 7명, 대전·충남 6명, 광주 3명, 보령 14명 등 모두 30명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분포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 “SNS 활동이 활발해진 현재는 개개인이 홍보활동의 주체가 되는 시대다”며 “빠르고 생생한 홍보요원의 게시글로 우리 보령의 맛과 멋을 전해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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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체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할인율 지원 보령사랑상품권 거래를 제한하고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
이는 지난 2월 22일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변경에 따른 조치로 지역사랑상품권 본래 발행 목적이었던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함이다.
시는 카드사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율 자료를 통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을 조사했으며 취소 대상은 전체 가맹점 3843곳 중 100곳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농·축협 하나로마트, 주유소, 일부 병원 및 대형 상점 등이 해당됐다.
다만 농·어민수당, 현혈자 지원금 등 목적성을 띠고 발행해 할인율 없이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이른바 정책발행 상품권은 사용처를 제한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책발행 상품권 사용 가능 사업체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정책발행 상품권은 가맹점과 시민들이 혼동하지 않도록 상품권 앞면에 ‘정책발행’이라고 빨간색 글씨로 표기되어 있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도입했던 것”이라며 “도입 취지에 맞춰서 등록 기준이 변경된 것이므로 시민들께서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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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9회 충남장애인체전 준비‘착착’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주관부서의 총괄보고와 함께 부서별 배정한 분담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계획을 논의해 대회의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총괄보고에서는 공개행사 자원봉사 및 인력배치 경기장 정비 기념식 개최 교통 및 주차, 안전대책 대회 홍보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성화봉송 행사 언론 및 시민홍보 방안 응원단 구성 및 안전대책 개폐회식 등 의전행사 문화예술행사 개최 운영 장애인편의시설 운영 경기장 및 시가지 정비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대한민국 대표 축제도시에 걸맞은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며 “우리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포용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과 시범, 전시 등 21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지역주민 등 1만300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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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
보령시,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제5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정부 기념일이다.
섬의 날 기념행사는 섬 발전 정책을 알리고 다채로운 섬 관련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우리나라 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장이다.
올해 제4회 행사는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진행하며 내년 제5회 행사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지난 3월 섬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섬의 날 개최지 공모를 통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최종 개최지를 선정했다.
시는 국내외 대형 행사 유치경험, 접근성, 숙박 및 주차 시설 등 우수한 행사장 여건과 여름철 1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섬의 날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개최하는 행사는 머드축제 개최지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 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장소를 주 행사장으로 하고 세계에서 5번째이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과 연결된 원산도를 전국적인 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뿐만 아니라 원산도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섬들이 많다”며 “다가오는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과 보령의 섬을 방문해 섬 관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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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이계호 교수 초빙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보령시, 이계호 교수 초빙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계호 교수를 초빙해 ‘바른 몸, 바른 먹거리’라는 주제로 제181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계호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과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보령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당일 현장 신청 또는 보령시 평생학습센터 누리집이나 보령시 문화교육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계호 교수는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분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는 충남대학교 화학과 명예교수로 태초먹거리 학교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생활습관에 대해 알리고 있다.
또한 생로병사의 비밀, 여유만만, 엄지의 제왕, 아침마당 등 다양한 TV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전도사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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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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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 참여자 모집
보령시, 남포벼루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벼루의 탄생은 2023년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방법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제작 기능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21일과 28일에 이틀간 열리며 하루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며 교육 일별 5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보령시의 역사가 담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귀한 체험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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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농복합도시 일자리의 길을 제시하다
보령시, 도농복합도시 일자리의 길을 제시하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6일 대천체육관에서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유망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박람회 채용관에서는 총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43명을 직접 채용하고 11개 기업이 간접 참여하는 등 이번 박람회는 어느 해보다 취업 열기가 뜨거워질 전망이다.
또한 직업체험관에서는 코딩·AI면접, 핸드드립 바리스타, 디저트 케이터링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에서는 퍼스널컬러, 인생네컷, 인적성검사, 소방안전교육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창업관에서는 보령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3개 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 현장 면접에서 228명의 면접자 중 156명이 1차 합격하고 구직자 38명이 현장에서 채용 확정되는 등 취업에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내일을 꿈꾸는 많은 청년과 구직자, 구인 기업을 포함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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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보령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는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세종타임즈] 보령 중앙시장이 지난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최초 선정되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함에 따라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은 시로부터 사업비 2억6000만원을 지원받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사전 단계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수행 중이다.
특히 대천항종합수산물시장 상인회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협업하는 차원에서 인근 요암2통 마을회에서 세척 및 소독한 아이스팩 1080개를 상인들에게 배부하는 등 수산물시장의 위생·청결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결제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결제편의 스토리맵 콘텐츠를 개발하고 고객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대천항 우수점포 인증제를 추진하는 등 착실하게 다음 단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전병전 상인회장은 “일회용으로 매번 구매해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주변 마을회와 협업해 정기적으로 수거 및 재사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첫걸음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지성 과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보령시와 상인회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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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질병관리청은 알레르기 질환 환자 조기 발견, 적정 치료, 지속 관리를 통한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위해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실적이 우수한 13개 보건소를 선정해 최종실적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상위 5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건소는 아토피 환아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등 학교 및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7월 개최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특화자원인 보령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치유 체험관을 운영하고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해 해양 머드 치유를 통한 아토피 환아 가족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추진했다.
올해는 중증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진단받은 만 10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00만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는 등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생활환경의 변화 및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