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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립어린이집 4개소 만세보령장학회에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어울림플리마켓’을 통해 모은 행사 수익금 70만원을 16일 만세보령장학회에 기탁했다.
공립어린이집 4개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의전당에서 어린이집 원아 가정으로부터 기증받은 책,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물건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김경희 공립죽정브레인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행사들이 다시 열려 아이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알려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참여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지속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집 학부모, 아동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새싹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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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구자옥 대표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디에이치 구자옥 대표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디에이치 구자옥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자옥 대표는 보령시 청라면 출신으로 수처리 기계생산 생산업체인 ㈜디에이치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제10대 금강중기협의회 회장과 중소벤처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자옥 대표는 “고향인 보령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앞으로 주변에도 많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준데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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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의 숨은 명소 사진에 담다 ‘렌즈를 통해 본 보령’
보령시, 지역의 숨은 명소 사진에 담다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들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10기 보령시 도시재생대학 여행팀의 운영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렌즈를 통해 본 보령 여행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김영진 지도교수의 효과적인 사진 연출법 교육을 받은 수강생 24명이 찍은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 사진 360점을 전시한다.
전시회 첫날 16일 오후 2시에 열린 개막식은 도시재생을 응원하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된 보령시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제10기까지 총 610명이 수강했으며 그들 중 50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9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보령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우리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로 수강생들이 직접 발로 뛰어 담아낸 이번 사진 전시회에 수강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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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사회의 건강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896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충청남도, 보령시가 협력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평가를 위한 시군구 단위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적 방법을 이용해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해 건강행태, 예방접종, 개인위생 등 건강 수준과 밀접한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1대1 면접조사를 통해 산출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전자조사표의 문항을 읽어 주고 응답자가 답하는 형태로 진행하며 응답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보령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13개 지표 중 현재 흡연율은 2021년 19.4%에서 2022년 15.3%, 걷기실천율은 2021년 27.9%에서 2022년 33.1%, 당뇨병 경험률은 2021년 14.4%에서 2022년 12.7%, 우울감 경험률은 2021년 6.0%에서 2022년 4.8%로 모두 개선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의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조사인 만큼 대상 가구 시민께서는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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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공인 경영안정에 힘 보탠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내 소공인의 판로 다각화 및 온라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공인 사업장에 마케팅 홍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고용 안정화, 지식과 기술 전승,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관내 소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온라인 홍보비, 콘텐츠 제작비용 등 온라인 판로 지원과 오프라인 매장입점, 오프라인 홍보용 물품 제작, 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관련 비용 등 오프라인 판로 지원 등이다.
지원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최대 400만원이며 사업 대상자 선정 이후 마케팅 추진 및 비용지출 건에 대해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지원서류를 갖추고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 팩스로 하면 된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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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형 K-방역’ 지난 3년 4개월의 기록 생생하게 남긴다
‘보령형 K-방역’ 지난 3년 4개월의 기록 생생하게 남긴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의 시작부터 일상으로 회복하기까지 위기 상황별 대응 과정 모두를 한 권에 담은 ‘보령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한다.
이번 백서는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를 겪으면서 코로나19 발생과 확산에 따른 대응 과정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해 기록으로 보존해 향후 유사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을 추진했다.
백서 제작은 지난 3년 4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한 보건소 직원 13명이 자체 제작 추진단으로 참여했다.
제작 추진단은 유행 시기에 따라 수시로 바뀌는 코로나19 지침과 현장에서 수행했던 대응 활동 자료 등을 수집하고 피드백을 하는 등 백서 제작에 공을 들였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타임라인, 코로나19의 발생과 유행 시기별 대응,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의 목소리,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대응 활동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료취약시설 특별방역소독과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용품 지원, 감염취약시설 집중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대대적인 감염병 예방 대응으로 보령형 K-방역에 매진했다.
특히 지난 4월 30일 기준 보령의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49.19명으로 충남 인구 10만명당 발생률 59.42명보다 낮았다.
이는 지난해는 2022 보령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유례없는 많은 행사를 개최해 수많은 관광객이 다녀간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3년 4개월은 위기 상황에서 보령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이번 백서 제작은 향후 감염병 위기 발생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오는 6월부터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202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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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한눈에 살펴본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와 제26회 보령머드축제 등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홍보·유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답례품인 지역 특산물을 전시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관람객이 현장에서 직접 기부가 가능하도록 전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지역 알리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장은옥 대외협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을 응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특산품과 세액공제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는 김, 표고버섯, 전통주, 키조개, 쌀, 한과, 머드화장품, 건어물, 누룽지, 참기름, 소고기, 액젓, 벌꿀, 미니오이, 보령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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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2023년 화랑훈련 계획 보고’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하는 2023년 화랑훈련에 대한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으며 통합방위협의회의 각 기관은 훈련에 적극 참여·지원하기로 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통합해 전·평시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에는 해안침투상황과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상황 그리고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복구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부여해 진행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동일 시장은 “안보는 항상 완벽을 지향하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번 화랑훈련을 토대로 보령시 통합방위협력체계가 더욱 굳건하게 성립되고 평화와 안보의 반석 위에서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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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순항의 돛 펼치다
보령시,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순항의 돛 펼치다
[세종타임즈] 국제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아시아요트연맹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이탈리아, 뉴질렌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17개국 31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임원 등 약 5300명이 보령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킬보트와 딩기, 오섬아일랜드 레이스 등 3가지 종목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1일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충남도 및 보령시 관계자 등 18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획, 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7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의 위원을 위촉해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분석·논의하고 이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 요트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의 중심지로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와 연계 개최하는 만큼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활력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위원회와 함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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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 만든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교통사고 수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319건으로 2021년 408건에서 비해 89건이 감소했으며 교통사고 원인 중 안전운전 불이행이 201건으로 법규 위반의 63%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교통안전의식 선진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축을 목표로 교통사고 예방책 강화 이륜차·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성 강화 보행환경 안전성 강화 교통안전의식 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16개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흑포삼거리, 동대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사업비 1억4200만원을 투입해 교통신호기를 교체·설치하고 인도를 신설하는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발광형 표지판을 설치해 야간 시야 확보를 통한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노인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을 보수·개선하는 등 보행환경 안정성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어린이, 고령자 중심으로 맟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1회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며 “교통사고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점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