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보령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으로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관내 등록된 가맹점 3557개소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속 결과 상품권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2년간 가맹점 등록 제한, 최대 2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3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
보령시, 도심 원예 치유 교육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나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도심 원예 치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기정화식물·다육식물·허브 등 반려식물 기르기와 프리저브드플라워 카드·미니 테라리움 등 꽃과 식물을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꽃차와 아로마를 활용한 명상 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험박스를 활용한 비대면 자율 체험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 오후 4시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640명을 모집한다.
개인은 최소 2인에서 최대 5인까지, 단체는 최대 20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생활원예교육 미수혜자를 우선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18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대상자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기간 중 제시되는 미션 수행 및 체험 참여 소감문을 게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중부지구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5
-
미소·친절·청결·칭찬으로 보령방문의 해 손님 맞는다
미소·친절·청결·칭찬으로 보령방문의 해 손님 맞는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7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온‘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 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특히 그간 생활 속 기본 소양으로 자리매김한 미소·친절·청결·칭찬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준비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복안이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미소·친절·청결 범시민 운동을 지속 전개하며 공직사회와 시민의 의식변화를 주도해왔다.
지난 2019년부터는 ‘시즌Ⅱ’로 칭찬 키워드를 추가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금의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완성해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매년 칭찬시민을 발굴해 표창하고 공직자 칭찬 릴레이 및 시민 주도 칭찬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아카데미 운영과 실천결의대회를 통한 선진 시민 의식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문제 해결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필환경시대 생활실천 캠페인으로 ‘1회용품 줄이기’와 ‘청정바다 가꾸기’를 민관 합동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택시 및 버스 등 운수종사자와 음식점, 숙박업 등 관광 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소·친절·청결·칭찬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그간 미소·친절·청결·칭찬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이룰 때가 됐다”며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역시 보령’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미소로 말하고 친절로 답하는 청결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
-
보령시, 보령효나눔복지센터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 보령효나눔복지센터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보령효나눔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성원 스스로가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보령효나눔복지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자원봉사단체로 지정했으며 양 기관은 인력지원과 상호교류를 통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협약했다.
또한 센터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등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동참해주신 효나눔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효나눔복지센터와 상호협력해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1
-
보령시, ‘난 향기 가득한 보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보령시, ‘난 향기 가득한 보령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보령시종합체육관에서 ‘2022 한국난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한국난대전은 전국의 난애호가 3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소장품을 공개함으로써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품종을 관리·보존하는 역량을 키우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보령시난연합회와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가 함께 준비했다.
전시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난연합회 회원들이 출품한 화예품 및 엽예품 10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국영 보령시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2022 한국난대전을 준비했다”며 “시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로부터 사군자의 하나인 난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꽃을 피워 군자의 향기를 지닌 꽃으로 알려져 있다”며“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그윽한 난향 속에서 생동하는 봄을 느끼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11
-
보령시,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영업제한 등의 정부방역 조치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의 손실보상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인원 제한 조치 시행으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보상액은 개별업체의 일평균 매출 감소액에 2019년 영업이익률 및 매출액 대비 인건비·임차료의 비중을 반영해 월별 방역조치 이행일 수 등을 고려해 산정하며 손실액의 90%를 적용해 결정한다.
분기별 보상금 지원은 50만원부터 1억원까지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손실보상 누리집‘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령시청 1층에 별도 마련된 ‘보상금 접수창구’에서 접수한다.
2022-03-10
-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적극 동참한 유공기관·기업체에 ‘장려금 지급’
보령시, 인구증가시책 적극 동참한 유공기관·기업체에 ‘장려금 지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해 인구증가시책에 적극 동참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기관 및 기업체 4개소에 전입장려금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관련 조례에 따라 기관·단체·기업체·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전입 실적을 검토해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는 전입장려금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총 16개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증가 시책 및 지원계획을 공지한 후 최근 1년간 5명 이상 또는 최근 2년간 10명 이상의 전입 실적, 기관·단체의 소속 임직원이 보령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실적 등의 지원요건을 검토해 유공 기관 및 기업체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까지 인구증가 시책에 적극 동참해 성과를 낸 한국중부발전, 보령교육지원청,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4곳에 총 5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했다.
이들 기관과 기업체는 지난해 총 152명의 전입 실적을 올렸고 전입 실적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의 장려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보령시와 유관기관·기업체·군부대·시민단체 등이 합심해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0
-
‘보령을 보령답게’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등 정부예산 확보 본격화
‘보령을 보령답게’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등 정부예산 확보 본격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갖고 올해 모두 94건에 563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키로 했다.
사업시행 주체별로는 국가시행 15건에 3833억원, 자체시행 64건에 1478억원, 지방이양 15건에 320억원 등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보령센터 설립,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트윈 시스템 구축, 미래차 에너지 자율충전용 스마트센서 평가환경 구축, 전력기반 지능형 농기계 실증 및 산업육성, 지식산업센터,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등 14개 사업에 278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항선 복선 전철, 국도40호 건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주요 계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예산 신청 및 편성단계에서 신규사업 발굴과 논리 개발을 통해 현안사업으로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예산 확정단계에서는 국회 예산캠프를 운영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지휘부의 예결위원 방문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국비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시정 주요 핵심과제를 작성해 소관 부처 업무보고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고 당선인, 정당 인사 등 새 정부 의사결정권자에게 전달하는 활동도 병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와 석탄화력 폐쇄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인 5221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대외적인 글로벌 리스크와 국내 재정 여건 악화로 어느 때보다도 지자체간 예산 확보 경쟁이 심화되는 만큼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지자체로 ‘보령을 보령답게’만들어가기 위해 사업별 맞춤형 전략 전개를 통한 정부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3-10
-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300억원’ 돌파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 ‘1300억원’ 돌파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역자금의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보령사랑상품권 발행 총액이 3년만에 13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첫 발행 후 지난해까지 1196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류 90억원, 모바일 90억원 등 180억원을 추가로 발행해 발행 총액이 1376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상품권은 2월말 기준 현재 총발행액 1376억원 중 87.9%인 1210억원이 판매 완료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7월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를 앞두고 그간 발행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내다보고 180억원을 추가 발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념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기간을 발행액 소진 시까지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할인 기간 중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70만원이며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앱과 카드형 상품권으로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관내 3555개의 상품권 가맹점을 등록해 운영 중이며 지류 및 모바일을 통한 가입 이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번 추가 발행이 지역경제 선순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한지 불과 3년만에 발행총액 13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올해는 보령방문의 해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를 위한 특별 할인기간을 통한 판매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
보령시,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정부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선정하고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548개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 기간 동안 시는 보유 데이터 전수조사 및 수요자 의견을 반영한 신규데이터 53건을 개방하고 데이터 관리시스템 개발,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및 전 직원 공공데이터 개방 교육, 자체 표준 정의서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아‘보령시 시정사진 DB 개방사업’을 통해 보령군·대천시의 과거 필름 사진을 디지털화해 이를 공공데이터 포털에 개방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올 상반기에 ‘보령 시간여행’누리집을 제작해 사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령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급변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는 민간뿐만 아니라 행정영역에서도 필수적인 원료가 될 것”이라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