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민원지적과 이규상 주무관은 관내 24만291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결정했으며 부동산실명법 위반 조사를 통해 모두 59건 2억9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95건 2억9200만원을 징수하는 등 부동산 투기·탈세행위 방지에 앞장섰다.
지역경제과 문형진 주무관은 중앙시장 제1주차장 비가림시설 설치공사 등 8개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앞장섰으며 충청남도-보령형 긴급재난지원금 홍보를 통해 총 7244건을 접수하는 등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 문인식 주무관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소 운영을 통해 검사 희망자 2만5030명을 검사하고 양성자 1468명에 대해 신속한 PCR검사와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왔다.
성주면 서필규 주무관은 성주산 자연휴양림 입구 인도 확장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건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편의를 제공하고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정비 및 심원계곡 일원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에 기여했다.
대천1동 이시우 주무관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 5개 투표구 1만3642명의 선거인명부 작성 및 15개소에 선거벽보 첩부, 6600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등 완벽하게 추진했고 보령형전시민재난지원금 접수 시 거동이 불편한 이동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해 총 1만3500명이 신청 접수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2-05-02
-
보령무궁화수목원,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편백나무 숲, 생태연못, 무궁화테마공원, 전시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하절기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 및 주차료는 무료이며 휴원일은 매주 월요일과 지정 공휴일이다.
2022-05-02
-
보령시, 2022년 개별공시지가 23만9585필지 결정·공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3만9585필지에 대해 결정·공시하고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변동률은 8.74%로 나타났으며 오천면 원산도리가 38.24%로 올해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개발 기대심리와 도심과의 접근성이 향상돼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거나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에 의견가격 및 신청사유를 작성해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3일까지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
보령시,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로 건전재정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6월까지를 상하수도 체납요금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습 체납가구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체납요금은 2773가구에서 2만7012건으로 약 11억 4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상하수도요금 체납 수용가에 대해서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행정처분을 유예하고 체납고지서 및 단수예고서 발송 등 계도에 집중해 왔다.
특히 상습 체납 수용가와 체납요금이 매년 급증하고 있어 상하수도 건전재정 운영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체납징수반 2개팀을 구성 운영하고 휴일 징수반도 별도 편성해 전체 체납액의 20%인 2억2천800만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했다.
체납고지서 발송으로 상하수도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우선 유도하고 평일에 부재중인 수용가는 휴일 징수반을 활용해 전화 및 방문 독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단수 및 압류예고문을 발송하고 필요시 단수 처분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28일 현재까지 목표액의 40%인 9200만원을 징수했고 오는 6월까지 무재산, 행방불명 등 사실상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요금은 결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상수도 수용가 중 380가구를 무작위로 추출해 검침내역을 대조해 요금부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인묵 수도과장은“고액 및 상습 체납자를 중심으로 단수, 재산 압류 등 제재수단을 적극 활용해 징수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4-29
-
보령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공개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2년간 이끌어갈 제3기 보령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을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자치 활성화와 예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동별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모두 49명 이내로 구성되며 공개모집을 통해 33명과 읍면동 지역회의 추천을 통해 16명을 모집한다.
읍면동지역회의는 각 읍면동에서 공개모집된 30명 이내로 구성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위촉기간 중 주민 의견수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및 우선순위 결정 등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거나 보령시에 소재하는 사업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단, 지역회의의 경우 해당읍면동에 주소를 둔 사람이어야 한다.
시와 읍면동에서는 신청자 중 성별과 연령 등을 고려해 추첨으로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2022-04-28
-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 ‘가속도’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 ‘가속도’
[세종타임즈] 충남 보령시 원산도에 들어설 예정인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 조성 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보령시 및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협의를 통해 관광단지 지정 및 사업추진 관련 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보령시와 충청남도가 대명소노그룹 임직원과 꾸준한 협상 및 지속적인 협의를 거듭해 이끌어낸 결과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관광산업이 침체되고 이에 따른 리조트 건설사업경기도 부진했으나, 최근 엔데믹 전환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와 기대감이 커진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산도 대명소노리조트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관광리조트로 총 96만 6748㎡의 사업 면적과 76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펜션단지·리조트·레저체험지구 등을 조성한다.
시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에 따라 관광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성되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침체되어있던 지역 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인근 섬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 해양관광 발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원산도 주변의 관광시설 기반을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인근 섬을 다양한 테마가 있는 오섬 아일랜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2022보령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보령이 조만간 서해안 관광의 중심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해양관광 거점으로 가장 중요한 원산도에 대명소노리조트가 조속히 들어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8
-
보령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1년 귀속 소득세를 확정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국세와 지방세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청 세무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합동도움창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채움대상자 중에서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는 연령제한 없이 도움창구를 운영해 전자신고와 직접신고 방법을 병행해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수입금액부터 최종 납부세액까지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와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이 함께 발송되는 납세자이다.
시는 5월 중 모두채움대상 납세자에게 종합소득세 신고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세자는 기재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발송된 납부서로 기간내에 납부하면 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를 원하는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자동 연계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창구 운영 및 원클릭 서비스 등 세무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7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다양한 이벤트 전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다양한 이벤트 전개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조직위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일동안 티켓구매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봄격할인 이벤트 기간 내에 박람회 티켓을 구매한 다음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보령머드축제’ ‘#박람회티켓_구매완료’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올린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고 카톡으로 URL을 남기면 참여 완료된다.
응모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한다.
발표는 5월 7일 카톡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 밖에도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SNS 친구맺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면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4대 박람회 공식채널에서 친구를 맺은 다음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파이팅’ 이라고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응모자 중 230명에게 싸이버거 단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박람회’라면 다소 딱딱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친근함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위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홈페이지 로 들어가면 된다.
2022-04-26
-
보령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로 대민서비스 확대
보령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로 대민서비스 확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토지와 관련된 부동산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중 주포면·천북면행정복지센터 등 노후화된 시스템 7대를 교체하고 원산도출장소에 1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토지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위치에 맞는 항공사진과 영상정보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수수료 없이 대형화면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존 보령시 지역만 제공되던 것을 충청남도 전체로 확대 제공하게 되어 민원인의 정보 열람 기회를 확대하며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편리하게 부동산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 연계해 청사안내, 관광정보, 공지사항 등 시정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부동산정보 제공서비스의 질을 향상했으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6
-
보령의 섬, 제각각 특색있는 변신으로 멋을 부린다 ‘섬 여행 오세요’
보령의 섬, 제각각 특색있는 변신으로 멋을 부린다 ‘섬 여행 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묶여있던 관광 빗장이 서서히 풀리면서 관내 섬 여행을 추천하고 나섰다.
충남에서는 가장 많은 무인도 75개와 유인도 15개 등 모두 90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고 섬마다 특색있는 자연경관과 생활양식,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그동안 움츠렸던 마음을 달래고 힐링하기에 최적지로 꼽힌다.
보령의 섬은 행정안전부에서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2019년 호도·소도·고대도가, 2020년에는 원산도·녹도·장고도가, 2021년에는 삽시도·고대도가 뽑힐 만큼 아름답다.
지난해 12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원산도는 섬 전체에 송림과 해당화 군락이 분포해 있으며 오봉산·원산도 해수욕장이 있어 해양레포츠의 거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섬을 둘러싼 둘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도 봉수대에서 신호를 받아 오천면에 있는 망해정으로 전하던 봉수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선촌 북쪽 바닷가에서 해식동굴도 볼 수 있다.
삽시도는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 해수욕객이 많은 거멀너머 해수욕장과 주변 바위틈에서 샘이 솟아오르는 명물이 있는 물망터해수욕장, 갯바위에서 낚시도 가능하고 소나무 숲 야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진너머 해수욕장 등이 유명하다.
시가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잘 가꿔진 3km에 달하는 둘레길은 많은 관광객이 트레킹 코스로 즐겨 찾고 있다.
고대도는 국내 최초 개신교 선교활동을 펼친 칼 귀츨라프의 역사를 소재로 한 기념공원과 1300㎡ 규모의 별빛정원, 2.9km구간의 선교사의 길 등의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장고도는 마을주도의 숙박시설 및 어촌체험 프로그램이 잘 갖춰져 이곳을 다녀간 외국인들의 입소문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특히 썰물 때가 되면 하루 두 번 북쪽 명잠섬까지 바닷길이 열리며 자갈길이 나타난다.
선착장에서 마을로 이어지는 해안이 풍경액자와 같이 아름다운 섬 효자도와 천연 기념물인 상록수림이 있는 신비의 섬 외연도, 은빛 규사백사장이 유명하고 섬의 형상이 여우를 닮은 섬 호도, 때묻지 않은 호젓하고 풍경이 좋은 꽃사슴을 닮은 섬 녹도도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힌다.
시는 2022보령방문의 해를 맞이해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트랜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섬이 갖고 있는 특색을 살려 관광 기반 확충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고효열 보령시장 권한대행은 “엔데믹 시대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이 보령을 찾고 있다”며 “섬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과 특색을 살려 미래 관광자원으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