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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바다의 날 맞이 환경캠페인 ‘바다를 부탁해’ 개최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대천항에서 ‘바다를 부탁해’ 환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대천항수산시장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갈수록 고갈되어가는 어족자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환경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흑포어린이집, 예원어린이, 꼬마나라어린이집 어린이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어 방류,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장보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치어방류 행사에서는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들이 우럭 치어 1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보령 앞바다의 풍어를 기원했다.
아울러 어린이들은 친환경 에코백 그림그리기 활동을 통해 만든 친환경 에코백 장바구니를 들고 대천항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에 방류한 치어들이 잘 성장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들이 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비경제에 대한 인식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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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해양 힐링을 위한 특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대천해수욕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이용한 휴양 및 치유 서비스를 통해 변화한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더 나아가 지역 맟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해양 머드 테라피와 아토피 머드 테라피를 포함해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 해양 웰니스 엑티비티까지 모두 4가지다.
해양 머드 테라피는 머드 찜질을 이용해 피부와 관절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며 아토피 머드 테라피는 머드팩을 이용해 아토피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령머드는 미네날 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피부에 바르면 피부 개선 및 혈액 순환 촉진 등에 효과가 있다.
해변 스마트 파워워킹은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 프로그램으로 걷다 보면 아름다운 풍경과 바닷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해양 웰니스 액티비티는 브레인요가, SUP요가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동작과 포즈를 통해 코어근육을 강화하고 몸의 밸런스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선착순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2023 보령시 해양치유 프로그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보령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채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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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더 연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1일 종료될 계획이었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이며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니,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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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기 청년네트워크 출범 ‘청년정책 발굴’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 사업은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웹툰작가, 마을학교 교사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 50명이 위촉됐다.
제3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일자리·창업, 복지·문화, 교육·참여 3개 분과로 구성돼 오는 2025년 5월 29일까지 임기 2년 동안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워크숍 등 청년정책 조력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첫 만남 인사 나누기, 청년정책 안내 및 청년네트워크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위원 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것이다”며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은 청년네트워크 교류회, 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보령청년 주간행사 기획 운영 등을 진행했었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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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 펼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웅천읍 소황사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삼성그룹 계열사,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황사구 연안 및 생태계 보전활동을 실시했다.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활동은 소황사구의 생태보전가치를 되새기고 해양관광을 훼손하는 해양쓰레기 수거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호와 청정바다를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소황사구는 대부분이 훼손되지 않고 원형이 잘 보존돼 있는 사구로 꼽히며 지난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8년에는 해안 사구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연헌 환경보호과장은 “소황사구는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다”며 “사구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환경 정화 활동과 보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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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행복민원실 시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보령시, 행복민원실 시민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보령시청 행복민원실 ‘열린놀이방’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영화를 상영하며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인근 더퍼스트예미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아이들과 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6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정식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영화 상영 사업은 감염병,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을 활발하게 하지 못함으로써 오는 무력감과 우울, 육아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시범 운영에 참여한 시민은 “황사 등으로 주말 야외 활동이 걱정되는 시기에 시청을 개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보고 다른 부모들과 육아 고민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건호 열린민원과장은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해 점차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할 예정이다”며 “만족도 높은 열린 행정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민원실 열린놀이방은 평일 업무시간에 뉴스 등 영상을 상시 송출해 민원인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점심시간에는 힐링 영상 등을 송출해 직원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시민 문화 휴식 공간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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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보령이랑 같이 살자”
“올해 여름은 보령이랑 같이 살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는 ‘2023 보령 한달살이’의 여름 참가자 15팀을 모집한다.
보령 한달살이 참가자들은 6월부터 8월까지 보령에 머물면서 자유여행을 통해 관광지·지역 문화예술·역사 문화재·지역 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남에 거주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체류형 여행이 가능해야 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만족도 조사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스토리형 블로그 작성 게재, 3분 이상 유튜브 등 동영상 콘텐츠 제작 게재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동영상 제작 게재 등이 있다.
이를 위해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7만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2만원씩 지원하며 여행자보험비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6월 2일까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2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바다와 섬, 산,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지닌 보령에서 여행을 즐겨 보시길 권해드린다”며 “이번 한달살이를 통해 보령시가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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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 위해 등굣길 캠페인 펼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5일 대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에 처음으로 지정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금연·건강생활실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금연 분위기 확산 및 아침밥 먹기 홍보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23일 대천여자중학교, 24일 한내여자중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31일 청보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올바른 금연 의식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 이외에서 부착할 수 있는 금연환경조성 표지판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금연과 건강증진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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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리 지역 문화재와 함께 놀아요
보령시, 우리 지역 문화재와 함께 놀아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과 ‘프로듀서 10003 보령향교’의 세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의 세부 프로그램인‘최강 충청 수군, 너 내 동료가 되어라’는 조선 수군이 되어 수영성 곳곳을 돌아다니며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충청수영성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3일과 4일 충청수영성에서 진행하며 무기·무예·전략미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듀서 10003 보령향교’의 세부 프로그램인 ‘보령향교 미래학교’는 충청유학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배우는 창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18일 7월 1일·2일에 보령향교에서 진행하며 군자 소양교육을 기본으로 전통악기체험, 어린이 미술교실, 역사문화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보령 충청수영성’, ‘보령향교 ’를 참고하면 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경직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함께 공존하기 위해 충청수영성 및 보령향교에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특히 오는 9월 충청수영성에서 ‘2023년 보령 문화재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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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간부 공무원, 다산 정약용 유적지 찾아 ‘청렴 정신’ 배워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 간부 공무원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렴 정신을 배우기 위해 25일 남양주에 모였다.
‘간부공무원 다산 청렴정신 체험교육’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부서 1청렴시책’ 등 전 부서 차원의 청렴 운동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기수별 30여명씩 두 차례 1박2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김동일 시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다산의 공렴의식 특강 및 정약용 유적지 견학, 위인에게 배우는 소통 리더십 특강, 선진지 견학 및 소양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다산의 공렴의식 특강은 ‘세상이 알아주지 않아도 나는 다산이오’의 저자 김형섭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다산정약용팀장이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정약용 유적지 곳곳에서 현장 강의와 청렴 토론을 진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동일 시장은 “청렴이야말로 공직자가 임용부터 퇴직까지 변함없이 지켜야 할 핵심가치”며 “간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청빈한 삶을 직접 보고 느껴 다시금 청렴을 다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