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회의 개최

강승일

2023-05-10 08:47:18




보령시,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 포용도시 조성에 나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포용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3년부터 전문가, 시의회,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모니터, 지도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모든 세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 여성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여성친화 안심市 조성사업 성주4리 양성평등 확산 시범마을 조성 등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오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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