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
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분해성 어구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
-
보령축제관광재단, 테마파크운영국장 등 직원 공개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보령머드테마파크 건립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재단법인 보령축제관광재단의 테마파크운영에 필요한 신규 직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 및 인원은 테마파크운영국장, MICE 사업팀 팀장 및 사원 2명, 운영관리팀 팀장 및 사원 2명, 머드사업국 사원 2명 등 모두 9명이다.
지원 자격은 4월 28일 기준 만18세 이상으로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 및 지방공무원법 제31조 및 기타 다른 법령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이다.
분야별 세부 자격요건은 보령축제관광재단 누리집 및 보령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갖춰 보령축제관광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가 채용포기 및 임용 후 중도 퇴사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예비합격자 명단의 순번에 따라 추가 임용하는 예비합격자 제도를 운영한다.
합격자는 6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근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테마파크운영국장의 경우 3년을 기본계약으로 하고 성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2022-05-09
-
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보령시, ‘도전 비만탈출교실’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체지방률 30% 이상 비만 관리가 필요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도전 비만탈출 교실’을 운영한다.
2021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령시 비만율은 33.5%로 충청남도 비만율 31.8%에 비해 1.7%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신체활동 감소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체지방 및 성인병 증가를 예방하고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만 20세~65세 성인 중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 20명을 공개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3개월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체지방 감량을 위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하고 기초검진 및 식습관 진단, 체성분 검사를 통해 대상자 맞춤형 영양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개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식사 및 운동일지 작성을 통해 참여자가 자신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걷쥬’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신체활동량 증가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비만탈출교실을 통해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리고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및 우울감 등을 예방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
올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보령시 장고도에서 섬캉스 어때요?
올봄에는 ‘찾아가고 싶은 섬’, 보령시 장고도에서 섬캉스 어때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봄 섬캉스 여행지로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선정된 장고도를 추천하고 나섰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은 육지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이 찾아갈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6년에는 삽시도와 외연도, 2017년 삽시도, 2018년 장고도, 2019년 호도·고대도·소도, 2020년 원산도·녹도·장고도, 지난해에는 삽시도·고대도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봄섬은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찰칵섬’, 섬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섬’, 가족과 여행가기 좋은 ‘가족섬’ 등 3개 테마에 맞는 섬을 선정했다.
보령시 장고도는 멋진 일몰과 신비로운 바닷길 등 섬 곳곳이 인생 사진 포토존으로 인정받아‘찰칵섬’으로 선정됐다.
기암괴석과 백사청송이 해안을 덮고 있는 장고도는 태안해안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청정해역을 자랑하며 특히 썰물 때가 되어 물이 빠지면 명장섬까지 약 2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이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장관을 이룬다.
명장섬을 따라 열린 바닷길에서는 조개, 낙지, 게 등을 잡을 수 있어 피서를 겸한 가족단위 체험장으로 최적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명장섬 너머로 지는 낙조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장면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장고도에는 용난 바위, 당너머 해수욕장 등 볼거리가 많다.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여객선으로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여객선은 4~9월 기준 오전 7시 20분, 오후 1시, 오후 4시 등 매일 3회 운항한다.
섬 안에서는 대부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김구연 해양정책과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장고도의 멋진 자연경관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섬 홍보 전용 SNS에서는 다양한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장고도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2-05-09
-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2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개그맨 임혁필 씨를 초빙해 ‘긍정적인 상황으로 반전시켜라’란 주제로 제175회 만세보령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1997년 KBS 13기 공채 개그맨인 임혁필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3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청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해 현재 서양화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달 두 번째 개인전 ‘Supporting actor’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샌드아트 공연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우울감과 스트레스가 깊어지는 현대사회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처음 열리는 강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아카데미는 6월 9일에는 일리야 벨랴코프 방송인의 ‘푸른 눈의 한국인 일리야’, 8월 11일에는 성승한 첼리스트의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9월 8일에는 김병후 원장의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 11월 10일에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시인 나태주 시를 쓰며 깨달은 인생 행복한 비밀’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6
-
보령시,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 연다
보령시, 해양레저관광의 새로운 르네상스 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이 새 정부의 정책과제에 반영되어 해양을 통한 보령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특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원산도 중심의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구축 사업과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충청남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충남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오는 2025년까지 충남관광 4천만 시대를 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정책과제에 포함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은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서해안 교통 및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른 원산도를 중심으로 인근 섬 효자도,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를 아우르는 보령의 섬 특별화 개발 전략이다.
또 보령머드 K-뷰티 치유클러스터는 세계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보령머드를 기반으로 미용, 치유, 관광, 산업화 기반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보령머드가 새로운 한류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과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블루수소 클러스터 조성이 정책과제에 반영됨으로써 보령발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이는 그동안 시에서 대통령직 인수위가 꾸려진 지난 3월부터 정부의 국정과제에 지역현안을 담아내기 위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과제별 논리를 피력하는 등 심혈을 쏟아온 결과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최대 현안사업이 반영돼 보령이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정부 출범과 함께 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정부 부처들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6
-
보령시, 충남도 위임사무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위임사무 수행 시군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위임사무 시군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각 시군의 전년도 추진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보령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2위, 정성평가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해 종합평가 결과 2위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1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정량평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정성평가에서는 연안사고 예방활동 추진 우수사례 등 다수가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부터 평가를 대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월별 추진상황 및 실적점검 등 전 공직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행정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국·도정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4
-
보령시, 2022년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정·공시하는 제도로 향후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조세 자료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주택가격을 산정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총 2만1743호이며 올해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확인 후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의 적정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모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조세 부과기준과 주택시장 가격정보에 활용되는 만큼 이번 열람기간 동안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3
-
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보령시, 원산도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원산도 시내버스를 구 대천역~선촌항 노선에서 일부 증편해 구 대천역~저두~선촌항~초전항 노선으로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 운행 이후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원산도 시내버스는 구 대천역과 원산도 저두 및 선촌항, 초전항을 오고 가는 총 4개 구간으로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초전항으로 향하는 구간은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저두, 선촌항, 초전항에서 정차하며 오전 9시 15분, 11시 45분, 오후 3시, 5시 20분에 각각 운행한다.
초전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구간은 동일한 노선으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4시 15분,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운행한다.
구 대천역에서 출발해 선촌항으로 향하는 오전 6시 30분 버스는 해안도로와 대천항을 거치고 선촌항에서 출발해 구 대천역으로 향하는 오전 7시 15분 버스는 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선촌항에서만 정차한다.
시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노선 증편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노인, 학생 등 교통약자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인행 교통과장은 “원산도 시내버스 노선의 증편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들이 보다 편하게 원산도를 오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