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벼 직파재배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당진시, 벼 직파재배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충청남도의 벼 직파재배 확산 정책에 따라 벼 직파재배 관련 영농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란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하고 볍씨를 논에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법으로 농업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주요 지원 품목은 직파재배 시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영농자재로 △종자 코팅제 △제초제 △물꼬 △도복경감제 등이다.
신청 대상은 10아르 이상 벼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 단체 등으로 신청 면적은 최소 1,000㎡이고 10아르당 10만원에 상당하는 자재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지원 자재는 영농 단계를 고려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벼 직파재배 관련 사업 결과 기계이앙 대비 10아르당 노동력 최대 50%, 경영비는 78% 감소 하고 수확량은 기계이앙 대비 96%로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농가 소득은 최대 119%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03-15
-
당진시,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실시
당진시,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면 시는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한도에서 기업당 10명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지원받는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기숙사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잔여 임차료, 보증금 및 관리비는 수혜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6개월 미만 단기 근로 계약자, 외국인 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사업 수행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서류심사와 검토를 거쳐 선정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4-03-14
-
당진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당진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의 고통 완화를 위해 한방 진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월경곤란증은 월경주기와 연관되어 나타나는 불편 증상을 말한다.
증상은 약간의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특히 짜증 나고 움직이기 싫은 마음이 가장 많다.
여성 50% 이상은 경험하고 있으며 일상 활동이 어려우면 대부분 진통제나 대증요법으로 일시적 해결을 한다.
신청 자격은 2024. 1월 1일 이후 충남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며 신청자 중 1순위는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2순위는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협약 한방 병의원의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진료 서비스를 받게 되며 ‘23년보다 10명이 증가한 32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1순위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3월 29일까지이며 2순위는 4월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신청서는 보건소 누리집 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각 중고등학교에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건강증진과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받아 통증 완화 및 불편감을 해소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4-03-14
-
당진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34만 6,003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전국의 지가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약 58만 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하고 그 표준지와 토지 특성을 비교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한 열람신청은 시청 토지관리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열람한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제출 기간 내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을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 공무원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당진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2024-03-14
-
당진시, 엄마 아빠 내일은 당진으로 농촌 체험 가요
당진시, 엄마 아빠 내일은 당진으로 농촌 체험 가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부문 1위 ‘애기야 가자’와 관내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애기야 가자’ 앱을 통해 당진에서 아이와 함께 농촌 체험할 만한 곳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농촌체험농장 및 체험 마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당진시 농촌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홍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및 대외활동 홍보 협력 등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 체험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 공감력 향상, 오감 자극 발달 등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
많은 분이 당진에서 농촌 체험을 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 관내 농촌 체험농장과 농촌 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애기야 가자’ 앱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러 갈 만한 곳을 찾을 때 사용하는 앱으로 아이와 갈만한 곳 3만여 건을 위치와 카테고리 기반으로 서비스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4-03-14
-
당진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무총리상 수상’
당진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국무총리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발생에 대비해 지방자치단체 등 각 기관·단체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
당진시는 지난해 10월 당진 발전본부에서 당진시, 충남도청, 당진소방서 한국동서발전 등 18개 기관과 합동으로 훈련했으며 당진발전본부 화재에 따른 유해 물질 유출을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전과 같은 훈련 진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수상은 협업부서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 훈련에 참여한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4
-
당진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 12일 당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초등학교 정문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당진시청·당진교육지원청·녹색어머니회 등 6개 유관기관 60여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들은 학생들에게 연필, 심플밴드,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교통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등교 지도를 했고 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우선멈춤 등 교통법규 홍보를 실시했다.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프로그램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법 이고당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초 검사와 1:1 건강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강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 중 3명,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3명 중 1명이 자신이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고당 프로그램 참여로 많은 시민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
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 10%→7%로 인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변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상품권을 현재보다 2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정부의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매년 줄고 있어, 날로 높아지는 상품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율 인하로 더 많은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을 찾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상품권 발행을 위한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더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율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발행되며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 당진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4-03-13
-
당진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운전자들에게 신호를 준수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내용을 홍보했다.
시는 2024년도 캠페인을 총 17회 계획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구터미널 로터리 인근, 버스터미널 앞에서도 캠페인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크게 줄었으며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2022년 49위 최하위 → △2023년 31위]와 교통사고 발생률을 측정하는 교통안전지수[△2022년 49위 최하위 → △2023년 27위]가 모두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살기 좋은 교통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3-13